대중교통 이용하면 자동적으로 걷기 운동
추위 때문에 어깨를 움츠리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추위를 피하려고 출퇴근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늘었다. 겨울에는 인체가
보온을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금방 늘어난다. 운동량도 부족해
살이 찌기 쉽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만 제대로 이용해도 살을…
80~90%는 목의 자세가 원인, 스트레칭 해줘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증상의 원인으로는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가 대부분이지만 중풍의 전조 현상 등
생각보다 심각한 몸의 이상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더 이상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부상 예방·파워 워킹·자세 교정…
겨울에도 장갑을 끼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귀차니즘’ 때문이다. 하지만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 오늘처럼 이면도로 곳곳에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생긴 상황에선 위험하기까지 하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넘어지면 뜻하지 않게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갑은 꽉 조이는 것보다는 약간…
사고 없게 뻣뻣한 근육 풀어주어야
민족 대이동의 시기인 설 연휴(22~24일)를 맞아 이번 토요일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수많은 사람이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은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 좁은 차 안에서 오래 운전대를
잡고 같은 자세로 있는 운전자 뿐아니라 좌석에 오래 앉아…
당뇨병·심장마비 위험에 수명도 단축
건강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사람들이 통일된 의견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나쁘다는 사실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경향이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서 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추썩이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왕따를 인식하고, 기록으로 남겨라
약자를 괴롭히는 일은 학교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직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들의 45%가 회사에 왕따가 있다고
응답하고 있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왕따가 되는 사례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집단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해 가정, 학교와 함께…
전지현, 청순과 도발의 고혹적 매력
2002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청순미와 튀는 매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부각,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최고의 스타 전지현. 그 후 활동이 뜸한 데도
불구하고 각종 CF에서 여전히 상종가를 누리고 있다. 은둔의 사생활이 오히려 신비로운
매력으로 작용하는 그녀가 최근 인터넷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십자인대, 반월상 연골 파열 많아
요즘 스키 시즌이 한창이지만 스키는 부상이 잦은 운동이다.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스키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2010년 시즌 286건, 2011년 시즌 281건에 이르렀다.
사고를 당한 사람 10명 중 7명(79%)은 슬로프에서 추락하거나 넘어지건 미끄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이나 안전 펜스같은 시설물과…
나쁜 버릇들의 원인과 해결책
가만히 있지 못하고 촐랑거리거나 손톱을 물어뜯고, 남의 험담만 하는 등 본인은
의식하지 못한 채 나쁜 버릇이 몸에 붙은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어릴 때 형성된
것은 어른이 되어도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이런 나쁜 습관은 의외로 주변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가능하면 싹이 보일 때 잘라버려야 하는데,…
브로콜리·복근 강화·가벼운 가방·짐볼…
인구 10명 중 8명은 생애 중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 특히 여성은 자세와 허리
문제에 취약하다. 무거운 핸드백을 들고 돌아다니거나 임신해서 배가 불룩해지거나
아이들을 한쪽으로 치우여 안거나 업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은 허리 통증을 없애고
예방하기 위해…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 학술대회’ 개최
인상만으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잘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 주선희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는 ‘그렇다’고 주장한다.
주 교수는 “인상관리는 건강관리고, 좋은 사회를 만드는 틀”이라며 “인상은 개인의
특징뿐 아니라 사회의 모습도 보여준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총장…
미국공정위 징계받은 내용...홈피 광고
스포츠 용품업체 리복이 미국에서 징계를 받은 과장광고 내용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복은 2009년 기능성 운동화(토닝화) ‘이지톤’과 ‘런톤’을 출시하면서 "다른
신발보다 뒷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11% 더 단단하게 하고 엉덩이를 28% 더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고 광고했다.…
“동안 만들자” 주름살 치료 유행
회사원 조 모씨(32)는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다. 얼굴에 잔주름이 많아
고민인 조씨는 밤에 주름 관리 화장품을 바르고 천연 얼굴 팩과 기구를 이용한다.
기계를 이용한 마사지도 잊지 않는다. 그녀가 사용하는 화장품 가격은 4~50만원 선.
거기에 피부과, 성형외과를 찾는 데 드는 비용을 포함하면 …
빤히 쳐다보고 입을 가리는 제스처…
뭔가를 속이거나 숨기려 하는 사람들은 행동거지가 다르다. 세일즈맨이든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나 새로운 동료든 그 사람이 거짓된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몇 가지를 주의해서 살펴보면 된다. 6일 미국 폭스 뉴스 온라인판은 행태심리학자
마르크 살렘의 팁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1.일관성 없는…
움직이면서 전화 받기, S자로 앉기 등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몸을 움직일 틈이 없다”는
고민을 자주 털어놓는다. 특히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앉아서만 생활하는 경우도 생긴다.
건강을 위해서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운동을 할 만한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사무실에서…
단풍이 빠른 속도로 남하하고 있다. 설악산과 오대산은 18일, 지리산과 치악산은
23일, 북한산과 한라산은 28일이 절정기라고 한다. 하지만 단풍놀이를 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 단풍놀이도 엄연한 산행이기 때문이다.
평소 등산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를
하면 발목,무릎, 허리에 ‘골병’이 들 수도 있다. 자갈길이나 계곡 바위 길에선
발목을…
마라톤 중흥 대부 정봉수 감독
이봉주가 마라톤에 눈을 뜬 것은 94년 당시 정봉수 감독(1935~2001)이 이끄는
코오롱에 입단하면서부터였다. 그 이전까지 이봉주는 풀코스 8번 완주에 최고기록
2시간10분27초에 불과했다. 우승도 93년 12월에 있었던 호놀룰루 국제마라톤대회(2시간13분16초)가
고작이었다. 그 대회를 우승한 뒤 곧바로 정봉수…
잠실대교가 시작되는 35km지점. 나란히 어깨를 맞대며 달리던 케냐의 키루이(당시
27세)가 갑자기 성큼 성큼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봉달이’ 이봉주(당시 37세)도
젖 먹던 힘까지 다하며 떨어지지 않기 위하여 안간힘을 다했다. 키루이의 최고기록은
2시간 6분44초. 이봉주의 최고기록은 2시간 7분 20초. 46초 차.
마라톤에서 35km지점…
한가위 명절을 지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해 귀향길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올해도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하리란 점이다.
한양대학병원 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좁은 차 안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오랜 시간 있을 경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근육긴장과 혈액순환 장애 등이 일어나기
쉽다”고 설명한다.
특히 운전자는 앞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보다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은? 육상도 아는 만큼
보이는 만큼 육상에 대한 지식을 갖추면 ‘단순한 육상’이 살아 숨쉬게 되고 흥미진진해진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발맞춰 육상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육상의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 나왔다.
손기정기념재단 이사와 ‘육상월드 편집위원’ 등을 역임한 ‘육상 왕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