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스웨덴 연구팀

"비만여성, 오히려 편두통 낮아"

비만인 중, 노년기 여성들이 일반 여성들에 비해 편두통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Cephalalgia誌를 통해 발표됐다.스웨덴 Uppsala대학 피터 메트슨 박사는 “1997~1998년 동안 40~74세의 68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촬영 선별 클리닉에 참가해 비만과 편두통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 중 19%의…

항산화성분이 치료약 효과 6배 높여

과일 크랜베리, 난소암에 효과

붉은 빛을 내는 과일 ‘크랜베리’(Cranberry, 덩굴월귤)가 난소암 치료제의 효과를 약 6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즈대 에이제이 P. 싱 교수팀과 브라운의대 공동연구진은 크랜베리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난소암 치료제에 대한 환자의 감수성을 높여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미국 화학학회 회의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Abnormal Brain Structure in Children With Isolated Clefts of the Lip or Palate

구순구개열 소아환자, 뇌 구조 비정상

단독 구순열이나 단독 구개열(또는 같이)을 가진 아이들의 뇌구조를 평가하기 위해서 구순,구개열을 가진 7~17세 74명의 어린이들과 정상인 그룹을 비교했다. 그 결과 구순구개열을 가진 어린이들은 비정상적인 뇌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쩌면 이는 비정상적인 뇌 발달 때문일 것이다. 구순구개열 소아환자의 비정상적 뇌 패턴이 구순구개 성인 환자들의…

"Association of Dietary Patterns With Cancer Recurrence and Survival in Patients With Stage

서구식단, 직장암 3기 환자들의 암재발과 사망 위험성 높인다

연구진들은 직장암 생존자에서 식사 유형이 암재발과 사망에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수술을 받고, 화학요법을 하고 있는 직장암 3기 환자 중에서 고기, 지방, 정제곡물, 디저트를 많이 먹는 그룹(서양식단을 한 그룹)이 암 재발과 사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암연구회 알란 젠센 박사

"배란촉진제, 유방암 위험성 증가와 무관"

여성들의 임성 치료제가 유방암 위험성 증가와 무관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Cancer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덴마크 암 연구회 알란 젠센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발견에 근간해 불임 여성들은 유방암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젠센 박사는 여성들의 임성을 개선하기 위한…

임신했을 때나 수유기 식습관 유전

엄마 정크푸드 좋아하면 아이도 좋아해

여성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나 수유 기간에 정크푸드(junk food)를 먹으면 아이도 정크푸드를 좋아하게 된다. 영국 로얄 수의대학교 닐 스틱랜드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어린 쥐의 식습관이 임신 중 엄마 쥐의 식습관과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영국 영양지에 발표했다. 정크푸드는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 없고 건강에 좋지 않은…

Relationship Between Low Bone Mineral Density and Exercise-Induced Myocardial Ischemia

저 골밀도와 심근허혈의 관계

애론 연구진은 골밀도와 허혈성 심질환 그리고 운동 능력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골밀도가 -1.0 보다 작을 경우 정상보다 허혈성 심질환 위험이 43% 높았다. 즉, 골밀도가 낮을수록 허혈성 심질환과 연관성이 높았고, 또한 심초음파를 하는 동안 운동 능력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의 암시적 증상을 가진 사람 중 골밀도가…

벨기에 겐트大 바이오테크놀로지

간암 조기발견 새 검사법 발견

간단한 혈액 검사가 조기 간암의 정확한 진단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Hepat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벨기에 겐트 대학 바이오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 치티 첸 박사는 “현재 사용되는 검사법으로는 생검(바이옵시)과 혈중 특정 물질의 농도에 근간해 악성 종양을 발견해내는 AFP 검사법 등이 있다”고 밝혔다. 첸 박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Rofecoxib and Cardiovascular Adverse Events in Adjuvant Treatment of Colorectal Cancer

로페콕시브, 심혈관 부작용!

컬 D. J 연구진은 직장결장암 치료 보조제 로페콕시브와 심혈관 부작용 발생 빈도를 조사한 결과 7.4개월 동안 로페콕시브 요법 연구에 참가 한 환자 그룹에서 심혈관 부작용 발생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holecystectomy and Risk for Gastric Cancer

담낭절제술, 위암 위험!

비록 일반사람보다 담낭절제술을 한 집단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지만 대개는 인과관계가 없다. 헬리코박터 균에 의한 만성 위염은 위의 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담낭 절제술 이후 담즙이 역류하여 위 점막에 만성 염증을 발생시키지만, 이러한 만성 염증이 위암의 위험을 증가 시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이를 밝히기 위해 스웨덴 연구자들은…

암, 당뇨병, 비만 등 유발

젖병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 인체에 해로워

미국 정부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의 인체 유해성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의 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NTP) 산하 인체생식독성위해평가센터(CERHR) 전문위원들은 비스페놀A가 사람의 운동신경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8일 최종 결론내렸다. 비스페놀A에는 폴리에스테르 탄산염 플라스틱과 여러 형태의 합성수지 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Cancer Risk Associated With CT Coronary Angiography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 CT, 암 위험!

아인스테인 연구진은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 CT와 암 발생 위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특히 젊은 여성일 때 암 발생 위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 가금류 등의 ‘콜린’ 성분이 암 도화선/하버드대 조은영 교수,'美 국립암협회지' 발표

대장암 진행 수수께끼 한국인이 풀었다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인 여성 교수가 육류, 가금류, 우유 등에 풍부한 ‘콜린’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은영 교수(브링엄 앤드 우먼스병원) 팀은 육류와 닭·오리 등 가금류, 유제품 등에 함유된 콜린(choline) 성분이 대장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폴립’(대장, 자궁, 방광…

Effect of Diet and Physical Activity on Breast Cancer Survivala

식이요법-운동과 유방암 환자 생존률의 상관관계

‘ER-positive(에스트로겐의 영향에 민감한)'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 이들의 6년 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4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한 환자들의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비만 여부와는 관계없이 동일한 것으로 관찰됐다.…

Diet and Breast Cancer

식이요법, ‘초기 유방암 환자’에 효과 없어

유방암이 일찍 발병한 환자들에게는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거나 ‘저지방’ 식이요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총 30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4년 동안 많은 양의 과일과 야채를 먹고, 낮은 칼로리를 섭취한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환자군 사이의 사망률과 재발병률이 크게…

의사協 “효과-안전성 검증 안돼”

태반주사는 만병통치약?

간염 환자 최 모 씨(56.제주도 제주시)는 올해 증세가 크게 악화돼 피로, 고열과 싸우고 있다. ‘특효약’이라는 말에 솔깃해, 치료약을 끊고 1주일에 한 번씩 태반주사만 맞은 것이 화근이었다. 주부 송 모씨(47)는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 2주 동안 매주 3번씩 태반주사를 맞았다. 처음에는…

신체·정신장애 증상, 미니 뇌졸중과 유사

'속삭이는 뇌졸중' 삶 망가트린다

감각소실, 언어장애 등 뇌졸중 초기 증상을 가진 사람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앨러바마대학 조오지 호와드 박사팀은 실제 뇌졸중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뇌졸중을 암시하는 ‘속삭이는 뇌졸중(whispering stroke)’ 환자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뇌졸중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잉크 ‘토너’ 미립자 원인…호흡기-심장질환도

사무실 프린터가 폐암 유발

레이저 프린터의 ‘토너’가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테크놀로지대학 리디아 모로스카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62개의 레이저 프린터를 조사한 결과 17개가 위험한 수준의 ‘토너’ 미립자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프린터를 사용하는 근무시간에는 미립자수가 5배 정도 증가했고, 새…

자외선으로 손상된 세포의 암 진행 예방

커피+운동=피부암 예방

적당한 운동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주 약대 알란 H. 코니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털이 없는 쥐를 △카페인을 먹인 쥐 △운동을 하게 한 쥐 △카페인과 운동을 모두 하게 한 쥐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한 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