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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위에서 22년 4위로 하락...엔데믹 영향인 듯

코로나19, 미국 '사망원인 순위' 4위로 밀려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022년 미국에서 4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 됐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팬데믹 초기 2년 동안은 3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었지만 2022년에는 전년 사망자 46만2000명 대비 47%가 감소했다. 뚜렷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022년 미국 내 사망자 13명 중 약 1명은…

암 예방, 혈압 감소, 체력 향상 등 효과

탄탄한 몸매는 기본...운동하면 좋아지는 것 10

운동은 다가오는 여름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해변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심장 강화, 유연성 등을 모두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정리했다. △암 예방 대장암은 섬유질을 적게 먹고 동물성 지방을…

美워싱턴대 “40대 이하, 증상 두 가지 나타나면 대장암 위험 3.5배, 세 가지땐 6.5배”

젊은층 대장암 4대 증상, 복통 설사 빈혈 직장출혈

최근 몇 년 새 젊은층에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대장암(결장직장암)의 4대 초기증상으로 복통, 설사, 철결핍성 빈혈, 직장 출혈이 꼽혔다. 대장암 발병 위험은 이들 증상 가운데 두 가지가 있으면 3.5배 이상, 세 가지가 있으면 6.5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40대 이하에 일찍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 5000명…

흉터 안 남기려면? 상처 '이렇게' 관리하세요

흉터는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의 일부다. 사고나 부상으로 피부가 손상될 경우 우리 몸은 콜라겐으로 된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그 틈을 메우는데, 상처를 메우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콜라겐이 주변 피부와 결(texture)이 같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아문 후 흉터가 남는 것이다. 피부 표면에 가볍게 난 상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처는 어느…

체중 많이 나가면 걸리기 쉬운 암 있다고?

비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체중과 비만은 암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과체중과 비만은 예방과 개선이 가능하다. 암이 많이 진행됐을 때는 이미 체중조절이 의미가 없게 된다. 하지만 예방차원에서 체중 조절은 상당히…

출혈 등 증상 있으면 병원 가야

피부에 검은색 점...혹시 ‘OOO’?

엉덩이에 생긴 검은색 점을 피부암으로 진단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디에 따르면 텍사스주 달라스에 사는 일리아 스미스(42)는 오랫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긴 피부의 검은 점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10여 년 전에 생긴 점이 가려워 긁은 그는 피가 나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았다.…

생쥐실험 결과 “스트레스 받으면 암컷만 ‘치매 단백질’ 수치 높아져”

스트레스, 남성 놔두고 왜 여성 치매 위험만 높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성은 치매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지만 남성은 아무렇지도 않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의 생쥐실험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암컷의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지만 수컷 생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컷 생쥐의 뇌 세포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인…

두부충동검사 데이터 활용해 기존 검사법보다 정확도 높여

머리 '핑' 도는 소뇌·뇌줄기 뇌졸중, 조기진단법 나왔다

급성어지럼으로 발현하는 뇌졸중 조기진단법이 개발됐다. 신경과 유성욱, 조경희, 조방훈, 이선욱 교수로 구성된 고대안암병원 뇌졸중팀은 비디오두부충동검사의 원자료를 활용해 어지럼으로 발현한 뇌졸중을 기존의 검사법보다 더 정확히 구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급성어지럼으로 발현한 59명의 뇌졸중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중 24%의 환자들이…

암환자, 자전거 10분 탔더니…몸에 무슨 변화?

암환자가 자신의 체력에 맞게 페달이 조정된 실내 자전거를 10분 타면 면역세포 숫자가 상당히 많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대 연구팀은 최근 암 진단을 받은 유방암 환자 20명(37~73세), 림프종 환자 7명(20~69세)에게 실내 자전거를 타게 했다. 참가자들의 체력을 감안해 자전거의 페달 저항을 조절했고 운동 전후 등에…

운동, 금연, 숙면 등

언제나 중요한 면역력...강화하는 방법 6

면역 체계는 외적 위협과 내적 장애에 대한 신체 반응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말한다.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 각종 질병이 발생해 우리 몸이 무너질 수 있다.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신체의 면역 체계를 도울 방법은 없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소개한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활 방식을 정리했다. △운동하기 심장과 근육을 단련하고, 몸매를…

양쪽 유방 중 어느 한쪽의 밀도 감소 속도가 느리면 발암 위험 높아

"유방 밀도 감소 속도, 유방암 발병에 영향"

유방암의 새로운 잠재적 위험 인자가 발견됐다. 양쪽 유방 중 어느 한쪽의 밀도 감소 속도가 느릴수록 해당 유방에서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종양학(JAMA Oncology)》에 발표된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WUST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연구에 따르면 유방…

"고려대 위상 다시 세울 때... 기술 사업화 수익, '선순환 구조' 구축"

고려대의료원 "연구로 돈 버는 '미래병원' 되겠다"

오는 2028년 100주년을 맞는 고려대의료원이 외부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천명했다. 그간 축적한 의료·바이오 기술 사업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 수익을 창출하고 재투자해 국내 대형병원 '빅3' 이상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달 27일 윤을식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고려대의료원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특히 유방암, 대장암, 간암, 난소암 발병률 확 떨어져

암 위험 절반으로 줄이는 '이 수술'은?

체중감량 수술을 받으면 당뇨병이 완화되고 수면무호흡증이 개선되며 혈압이 낮아지는 건강상의 이점이 발생한다. 여기에 새로운 목록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됐다. 암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6일~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소화기병주간(DDW)에 소개될 미국 클리블랜드 메디컬센터 대학병원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nMD)가 1일(현지시간)…

녹차, 항산화 항암 성분 ‘녹차 폴리페놀’ 풍부…자외선 막는 ‘비밀 병기’ 역할 톡톡

올여름 한 손엔 녹차, 또 한 손엔 자외선차단제?

녹차를 즐겨 마시면 점점 더 뜨거워지는 태양 자외선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영국의 유명한 스킨케어 전문가 스콧 맥글린은 “피부의 태양 노출에 대비한 준비는 녹차를 마시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했다고 미국 과학문화포털 ‘스터디파인즈(Studyfinds)’가 전했다. 녹차에는 피부를 보호하는 식물성 폴리페놀인 ‘녹차…

실명 두려움·안구주사 불편에 우울감↑

고령층 황반변성, 마음도 돌봐주세요... 우울증 발병률 동반 상승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환자의 우울증 발병률도 함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도 가능한 황반변성이 시력뿐 아니라 마음도 서서히 병들게 한다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강세웅·김상진·임동희 교수, 황성순 임상강사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노화에 따른(나이관련) 황반변성 진단이 우울증 발병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라는…

차가버섯 ·노루궁뎅이 버섯 가루 탄 커피, 건강효과 높아

‘버섯 커피’ 일주일 마셨더니…내 몸에 어떤 변화?

버섯 커피는 차가버섯 등을 말린 뒤 가루로 만들어 커피에 타서 먹는 음료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버섯 커피를 일주일 동안 매일 마신 커피 애호가의 건강 효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 여성은 모닝커피를 버섯 커피로 바꿔 마신 뒤 정신적 각성을 느끼고 주의력·집중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약육강식 세상에서 짧은 섹스시간은 필수…인간은 쾌감 느끼기 위해 길어져

조루의 상징이 '토끼'라고...천만의 말씀!

흔히 듣는 야한 농담중 하나는 성관계를 하자 마자 바로 사정하는 조루인 남성을 빗대어 '토끼'라고 부른다. 토끼의 교미시간이 5 ~6초에 불과해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토끼뿐만 대부분의 야생동물들은 교미시간은 짧다. 기린의 경우 교미시간이 2 ~3초에 불과하고, 동물의 왕이라 부르는 사자와 호랑이도 교미시간이 20 ~ 30초이다. 야생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