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의 영향일까?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국내 소비자의 술 지출액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소량의 음주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암 예방에 관한 한 하루1~2 잔의 술도 위험하다.
우리나라 '국민 암예방 수칙'에는 "암…
운동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 사망률을 30% 가량 줄여준다. 암 환자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병실 복도를 걷는 등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에도 운동 요법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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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절주, 정상체중 유지, 운동…. 건강을 위한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이는 의학적으로 맞는 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여전히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마늘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식탁에서 환영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인줄 알면서도 섭취를 주저한다. 하지만 입 냄새보다 더 강력한 게 마늘의 건강 효과다. 오랫동안 마늘을 피한다면 나이 들어 후회할 수 있다. 우선 마늘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마늘은 몸 안에서 아연(zinc)의 흡수를 3배…
잘 씻은 사과는 껍질 채 먹기도 하고 잼,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섭취할 수 있다. 붉은 빛이 도는 사과는 열을 가해 익혀서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과를 삶거나 굽는 조리법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열로 익혀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소화기능이 촉진된다”며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가 건강수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100세를 살아도 병으로 오래 누워 지낸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사는 건강수명을 위해서는 음식, 운동, 금연, 스트레스 조절 등 다양한 분야를 관리해야 한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비만은 물론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치매 예방에도 좋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을 위해 운동은 필수가 됐다. 암 예방에도 운동을 빼놓을 수 없다.
암에 걸리면 생명을 건지더라도 치료 과정에서 엄청난 통증이 따른다. 보험이 되지 않는…
녹차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녹차의 건강 효과에 대한 수많은 논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녹차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까? 정답은 "예스(yes)"이다. 이는 의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다. 녹차는 남녀 특유의 암을 막는데 좋다.
여성의 대표적 암인 유방암, …
양배추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항암 효과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대장암 예방에 좋은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다. 이 가운데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암 환자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암 예방에 좋은 항암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는 22만9180 건의 암이 발생했다. 일단 암에 걸리면 치료 중 극심한 통증을 겪을 뿐 아니라 경제적 고통도 뒤따른다. 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커피만큼 논란이 많은 식품도 드물 것이다. 암 유발 논쟁도 그 중 하나다. 커피 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음식 조리 시, 특히 태울 때 많이 생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최근 커피를 암 유발 경고문 부착 대상 품목에서 제외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새벽 조깅을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부족으로 암에 걸린 사람도 막상 환자가 되면 신체활동(운동)을 해야 한다. 공기 맑은 날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이 잘 분비돼 활기차게 하루를 열 수 있다. 하지만 아침에 시간이 부족한…
오늘도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짜장면에는 양파가 많이 들어간다. 일반 짜장면이나 간짜장, 삼선짜장을 가리지 않고 짜장 소스에 양파를 잘게 썰어넣는다. 여기에 반찬으로 생 양파까지 곁들인다. 그야말로 '양파 세상'이다.
양파는 짜장면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먼저 양파는 익히면 단맛이…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140여만 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활발한 신체활동이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운동으로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암 10가지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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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몸에 좋다'는 낯선 식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건강식품으로 포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수입 과정의 위생 문제 등 못미더운 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흔한 식품 중에 암 예방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은 없을까?
바로 마늘이다. 마늘만큼 의학적으로 검증된 식품도 드물다. 세계…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양파, 마늘과 함께 먹는 우리의 식습관은 위암, 대장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는 의학적으로 확인이 된 것이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8년 12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위암과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고,…
카레는 조리를 잘 하면 일품 건강식이 될 수 있다. 특히 꾸준히 먹으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카레를 한끼 식사로 먹을 때 고기, 당근, 채소 등을 넣어 밥과 함께 먹는다. 이 가운데 고기와 밥을 과잉 섭취하지 않으면 카레는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카레는 어떻게 암 예방에도…
라면을 '건강식'으로 만들 순 없을까? 라면을 좋아하면서도 몸을 생각해 멈칫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성에 차지 않다. 이럴 때 라면 속에 콩나물을 듬뿍 넣어보자. 일석이조의 건강식이 될 수 있다.
콩나물은 단백질과 비타민C가 많고 무기질, 아미노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