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아픔에 사망률 높고 예방 백신 없어
신정환이 걸렸다 거짓말 한 뎅기열은 ‘악마의 병’
방송인 신정환(35)이 필리핀 여행 중 ‘뎅기열(dengue fever)’에 걸려 현지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소식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처음부터 신씨가 당장 귀국하지
못하는 속사정을 감추려고 뎅기열 핑계를 댄다는 시선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국에서 감염될 수 있는 뎅기열이 아주 치명적인 전염병이라는
것만은 의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