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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10cm 길이 연필 삼킨 7세 소년…자연스럽게 변으로 배출, 합병증도 남지 않아

"10cm 연필을 꿀꺽"...7세 소년 배 속서 '변'으로 나왔다, 어떻게?

7세 소년이 실수로 10cm 길이의 연필을 삼켰다 무사히 빼낸 사례가 보고됐다. 네팔에 사는 이 소년은 사고가 있은 후 4시간 만에 병원을 찾았다. 당시 구토나 복통, 복부 팽만, 발열, 혈변 등 별다른 증상은 호소하지 않았으며, 활력징후도 안정적이었다. 아이도 여전히 활동적이고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였으며 기본적인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다.…

카페인 든 음식과 밤에 과식하는 일 피해야

눕자마자 ‘쿨쿨’ 잘 자려면...낮부터 끊어야 할 음식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갑자기 뭔가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이럴 땐 과식이나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미국 베일러의대 조교수(정형외과)이자 공인 영양사인 로버타 앤딩 박사는 “수면의 관점에서 볼 때 오후 9시에 잠자리에 들 계획이라면 오후 8시에 과식을 해서는 안 된다”며 “또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정오쯤부터…

지방 섭취량 줄이고, 항암 식품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

남성에게 중요한 전립선 건강...암 막는 데 좋은 음식 6

전립선(전립샘)암은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선은 정액 액체 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은 최근 들어 중년 남성에서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전이 속도가 느리고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1년 만에 160kg→88kg 된 여성...위밴드 수술받고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 "삶이 바뀌었다. 지금 몸 자랑스러워"

"1년 만에 73kg 빼"...160kg였던 女 비행기서 벨트 안 잠겼었는데, 어떻게?

거의 160kg의 너무 뚱뚱한 체형 때문에 비행기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못하자 체중 감량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결심 이후로 1년 만에 본인 체중의 절반에 가까운 11.5 스톤(약 73kg)을 뺄 수 있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스탤리브리지에 사는 35세 사라 스페이트는 가장 뚱뚱했을 때 체중이 25스톤(약 159kg)이…

[김현정의 입속 탐험]

65세 노인, 어떤 치약을 선택해야 할까?

치약은 용법과 용량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하는 의약외품입니다. 용법은 칫솔질 후 잘 뱉고 깨끗이 헹구는 것입니다. 노인이 사용해야 하는 치약의 용량은 남아있는 치아 개수에 따라 다릅니다. 잔존치아가 19개 이하면 소아 용량인 ‘쌀알 하나’ 크기로 약 0.1g입니다. 치아 개수가 21~24개인 경우 '팥알 하나', 치아 개수가 25개 이상인 경우…

귀 뚫을 때 생길 수 있는 감염 및 니켈 알레르기…너무 어린 아이 더 취약

"아기 귀 함부로 뚫지마라!" ...전문가 경고, 몇 살부터 괜찮을까?

한 알레르기 전문가가 아기(infants, 만 1세 미만)의 귀를 뚫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경고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5년 경력의 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타니아 엘리엇 박사가 아이가 아주 어릴 때 귀를 뚫으면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보도했다. 엘리엇 박사는 귀 뚫기가 감염과 니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아기 때…

생후 1년 미만 영유아에게 더 위험한 백일해, 영국 및 유럽에서 확산 중...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확산세

"3개월간 英 아기 5명 사망"...생후 2주 '이것'으로 죽을 뻔한 사연은?

영국에서 백일해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의 한 신생아가 백일해에 걸린 후 회복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기침, 호흡 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는 백일해는 생후 1년 미만 영아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이미 지난 1~3월 영국에서 아기 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폴리 디히는…

[셀럽헬스] 개그우먼 김영희 다이어트

김영희 "2주간 5.7kg 빼"… '이 운동'과 탄수화물 줄인 게 비결?

개그우먼 김영희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영희는 “사실 제가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살이 막 찌기 시작했다. 리즈시절 몸무게는 52kg이었는데 무려 71kg을 찍었다”며 “워낙 대식가인 데다 흰쌀밥을 좋아해 살이 쪘다”고 말했다. 그는 살을 빼기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과 점핑운동을 시작했고…

[장준홍의 노자와 현대의학]

섬뜩한 영화 ‘양들의 침묵’...‘침묵의 염증’은 무엇?

건강이란 정확하게 무엇이고, 그런 건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보통 사람들은 물론이고 의사를 비롯한 의료전문가조차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병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믿고 있다. 정말로 그럴까? 분자생물학적으로 풀어보면, 최상의 건강은 ‘침묵의 염증이 없는 상태(absence of silent inflammation)’로 규정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여기서…

골반 부위 결합된 샴쌍둥이, 200만 명 1명 꼴로 매우 희귀한 사례

"다리 3개 팔 4개" 희귀 샴쌍둥이...3년간 못 앉았다, 무슨 사연?

인도네시아에서 200만 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 쌍둥이가 있다. 흔히 샴쌍둥이라고 불리는 이 두 남자 아이는 골반 부분에서 서로 붙은 채 태어났다. 다리 3개와 팔 4개를 가지고 있지만, 다리 중 하나는 기능하지 않는다. 음경과 항문은 하나를 공유하고 있으며, 쌍둥이 중 한 명은 신장이 덜 발달했고 다른 아이는 신장이 하나만 있다. 2018년 태어난…

뚱뚱한 엄마 때문에 자녀들이 매일밤 살아있는지 호흡 확인해...체중감량 위해 위 우회술(비만대사수술) 받은 여성의 달라진 삶 공유

"3년간 92kg 감량"...170kg 육박했던 女, 확 변신한 사연은?

엄마가 뚱뚱하면 아이들은 많은 영향을 받는다. 식단 뿐 아니라 부모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학교 친구들로 부터 엄마의 몸이 놀림 대상이 되면 아이들은 위축되기 마련이다. 영국 베드포드에 사는 한 여성이 168kg이나 나가던 자신의 뚱뚱했던 몸 때문에 아이들이 놀림 받고, 혹시나 엄마가 죽지 않았는지 매일 확인하는 일이 생기면서…

전문의 "아이 심리상태 관찰도 중요...사회 인식 개선돼야"

우리 아이가 뇌전증?... '이 치료'만 해도 일상생활 가능해

아이가 소아뇌전증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아이 부모들은 보통 큰 충격을 받는다. 뇌전증은 특별한 요인 없이 2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작, 경련을 반복하는 병이다. 다만 소아뇌전증은 약물 치료로도 충분히 조절 가능해 전문가는 적극적인 치료와 아이의 심리 안정 등을 강조했다. 의료계는 뇌전증의 원인을 △염색체 또는 유전자 이상 △선천적 뇌…

1차 백신 실패율, 자연 분만 아이보다 2배 이상 높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홍역 백신 2번 맞아야 한다고?

결혼 연령이 늦춰지며 자연 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태어나는 아기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제왕절개 출산율은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자연 분만 아이들보다 1차 홍역 백신 실패율이 2배 이상이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쌍둥이 출산 일주일 후 심한 복통 찾아와...연쇄상구균 감염돼 산후 패혈증 걸려 다리와 손 절단

"손과 다리 모두 절단" 쌍둥이 출산 후 '이것' 온 여성...무슨 사연?

쌍둥이를 출산한 후 사지를 거의 모두 잃은 여성이 있다. 영국 런던 남서부에 사는 케디자 티페(29)의 이야기다. 영국 일간 더선은  두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고 나서 산후 패혈증에 걸린 후 기적적으로 목숨은 구했지만 대신 두 다리와 왼손, 오른손 손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했던 그의 사연을 소개했다. 심한 복통으로 시작해 구토와 설사, 몸살 증상 나타나…

배 아파 병원갔더니 배 속에서 금속 물체 발견돼...심하면 위궤양·장 천공 등 나타나

"계속 배 아파"…배 속에서 20cm 쇠숟가락 나온 女, 어쩌다?

러시아 소녀의 뱃속에서 20cm 쇠숟가락이 나온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소녀는 지속적인 복통에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소녀의 뱃속에서 약 20cm의 금속 물체가 발견됐다.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소녀는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쇠숟가락이 뱃속에 든 것으로 확인됐다. 소녀가 점심을…

중국 3년 전 조치 후 하루 앉아지내는 시간 하루 46분(약 14%) 감소

사교육 규제하면…청소년 앉아있는 시간 ‘확’ 준다?

정부 당국이 사교육을 규제하면 어린이∙청소년의 앉아지내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등 공동 연구팀은 중국 정부가 2021년 사교육 규제와 가정교육 의무화 조치를 취하기 전후에 초중등생 약 7000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약 3년 전부터 사설 학원(개인교습 학원)이 수업을…

오젬픽으로 감량 성공했지만 몸 곳곳 살 처짐 현상...최근엔 '오젬픽 엉덩이' 인증 늘어나

"엉덩이가 바람 빠져 납작"...살 빼서 좋지만 이 현상, 뭐길래?

살을 빼주는 기적의 약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체중감량 효과를 안겨주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정적 외모적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여기저기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모양새다. 얼굴살이 쏙 빠져 마치 해골처럼 보이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에 이어, 이제는 오젬픽 엉덩이( Ozempic Butt) 인증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이명 계속되면 수면장애, 청력 저하...전문의 "볼륨은 60% 이하로"

귀에서 갑자기 '삐~' 소리...그러려니 놔뒀다간 이런 일이?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에겐 헤드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다만 해당 기기를 장시간 혹은 큰 소리로 이용 시 청력 질환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도입된 2010년~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이명 진단을 받은 환자는 28만389명에서…

코르티솔 수치 높을수록 7세 남자 아이의 IQ 지수 낮아

"자녀 IQ 엄마에 달렸다?"...똑똑한 아이 만들려면 '이것' 줄여라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도록 돕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대한 태아기 노출은 태아 발달에 필요하며 나중에 어린이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6차 유럽 내분비학 회의 (European Congress of Endocrinology)》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3분기 동안 스트레스 호르몬인…

차가운 음식, 추위에 순간 뇌 얼기도...일시적 반응, 뇌 손상은 없어

아이스크림 먹은 후 머리가 '찌릿'...뇌 괜찮나?

햇빛이 뜨거워지고 오후가 되면 느껴지는 더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작'하고 얼음을 깨무는 순간, 아이스크림을 입 안에서 녹이지도 않고 꿀꺽 삼켰을 때 순간적으로 머리가 찌릿하며 아픈 느낌이 든다. 이를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 뇌 동결)'라고 하는데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