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아이_어린이

당신이 모르고 지나쳤던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들

"아파서 우울할까, 우울해서 아플까"...알 방법 있나?

우울증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몰고 온다. 특히 일상 기능에서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단순히 지나가는 병으로만 치부해서는 심각해 질 수 있어 우울증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하는 우울증에 관해 알기…

기온 약 5.5도 상승할 때마다, 편두통 6%씩 증가…다행히 주사약으로 치료 가능

기온 5도씩 오르면…머리 통증도 ‘이만큼’ 늘어난다

여름철에 기온이 오르면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의대,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 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편두통 환자 660명의 일기 기록 7만1030건을 지역별 날씨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기온이 약 5.5 °C(10℉) 오를 때마다 편두통 발작이 약 6%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호흡기 결핵환자 1만 8천명 넘어... 초기엔 증상 없어

“자는 동안 땀나서 더위 탓만 했는데”... 뜻밖의 ‘이 감염병’은?

과거 최악의 질병으로 꼽혔던 결핵, 우리나라에선 없어졌을까? 점차 줄고 있지만 아직도 1만 8천명이 넘는 결핵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호흡기 결핵환자는 1만 8137명이나 된다. 초기엔 증상이 없어 자신도 모르게 가족에게 전파할 수 있어 ‘숨은’ 환자를 빨리 찾는 게 급선무다. 여전히 우리 주위를…

25가지 쓴맛 수용체 모두 차단해야 가능…‘범용 쓴맛 차단제’ 개발해 추가 연구 중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잘 못먹는데"...약 맛 바꿀 수 있다고?

약 속의 쓴 성분을 느끼지 못하게 미각신경을 차단하는 약의 개발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알약과 물약, 가루약의 쓴맛을 싹 없애려면 25가지 쓴맛 수용체를 모두 차단해야 가능하다. 어린이나 노인이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약을 처방대로 쉽게 복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범용 쓴맛 차단제'가 개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넬화학감각센터는 사람과…

손 잘 씻고, 익혀 먹고, 끊여 먹어야

"30도 이상 더우면, 대장균 1마리가 100만까지"...식중독 비상

영국의 식품 안전 감시단은 최근 대장균 감염 우려로 슈퍼마켓에서 파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식품 약 30종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그린코어가 만든 제품과 아스다, 아마존, 부츠, 모리슨즈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먹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부착됐다. 이는 시가 독소를 생산하는 대장균 때문으로 알려졌다.…

시진 촉진 타진 청진 및 문진 등 각종 진찰 14가지의 의미

“의사는 왜, 내 배를 툭툭 두드릴까?”…진찰에 담긴 뜻

담당 의사는 병원을 찾은 내 몸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 내 배를 손으로 툭툭 두드리거나 눌러본다. 눈에 빛을 비춰보거나, 가슴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의사는 진료실에서 시진, 촉진, 타진, 청진 및 문진 등으로 진찰한다. 통상 1년이나 6개월 만에 받는 정기검진은 의사가 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절차다. 정기검진 후 의사는 질병 예방과 새로운…

생후 6개월은 지나야...천연 미네랄 성분, 광범위 스펙트럼 등 살펴 골라야

"애들 피부도 약한데"...아기 몸에 선크림 발라도 될까?

햇빛 쏟아지는 여름, 선크림(이하 자외선 차단제)이 아무리 필수라지만 아이들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할지 고민이 되고는 한다. 대체 아이들은 언제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써야 하고 제품을 고를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하는 게 좋을까? 생후 6개월은 지나야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전문가 의견 하에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얼굴 표정 풍부한 사람, 타인의 호감 많이 사고 사회적 성공 확률도 높아

성공하는 사람, ‘이것’부터가 다르다?

얼굴 표정이 풍부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호감을 많이 사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트렌트대 연구팀은 1500명 이상의 영상 통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아이트네 카바나그 박사(사회과학)는 "얼굴 표정이 긍정적으로 풍부하면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백일해 감염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배가량 폭증

귀엽다고 아이 얼굴 만졌다가 크게 후회한다... 요즘 유행하는 ‘이 감염병’은?

최근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의미의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올해 세계적인 유행 상황이어서 해외 여행 중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에선 4월에만 9만 1272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여 올해 누적 사망자가 20명에 이른다. 필리핀도 2500명이 발생하고 96명이 사망했다. 미국도 5000명이…

"치료 중단하면 사망 위험...의대생·전공의 빨리 돌아오라"

뇌전증 교수들도 파업 불참...의협에 "환자 겁주지 말라"

대학병원의 뇌전증(간질) 전문의들이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에 이은 세 번째 의협 집단행동 불참 선언이다.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14일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 이 같이 밝혔다. 협의체 측은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

복통 호소한 12세 소녀, 생리통 의심했으나 기형종 진단

"생리통인가?" 배 아팠는데...12세 배에서 머리카락과 뼈 섞인 '이 종양'이?

복통을 호소하던 12세 소녀의 뱃속에서 머리카락, 치아, 뼈로 가득 찬 종양이 발견된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은 도미니카공화국에 거주하는 사는 루비 매이의 사연을 보도했다. 종양이 발견되기 전까지 루비 매이는 건강한 아이였다. 2019년 9월, 당시 열 두살이었던 루비 매이는 엄마인 사라에게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사라는 아이가 최근 생리를…

위식도 역류질환, 음식 때문에 울고 웃을 수 있어

"속쓰릴 때 뭐 먹지?"...좋은 음식 VS 피해야 하는 음식

속쓰림은 식사 후 흔히 발생하는 가슴 통증으로, 주로 위산 역류로 생긴다. 만약 자신이 식사 후 자주 속쓰림을 겪는다면, 이는 만성적인 위식도 역류질환(GERD)의 신호일 수 있다. 만성적인 질환으로 평소에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음식을 통해서라도 평소 위식도 역류질환을 완화할 수 있다. 미국건강 전문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속쓰림을…

[셀럽헬스] 유정, 다이어트 습관

유정 "일주일에 2kg 뺐다" …평소 '이 습관' 꼭 지킨다는데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정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일주어터’에는 ‘왜 아이돌은 살이 안 쪘을까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일주어터 김주연은 유정의 집에 방문해 걸그룹 다이어트 비결을 물었다. 김주연은 유정에게 “아이돌은 왜 말랐는가?”라고 물었고 유정은 아이돌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는 안…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 증가, 5명 중 1명은 과체중이나 비만...우울증과 고혈압 위험 높아

"세계 어린이들 뚱뚱해졌다"...5명 중 1명은 과체중

전세계 어린이 또는 청소년 5명 중 1명이 과체중을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청두 쓰촨대 신위 장 박사팀은 비만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인과 비만의 동반질환 평가를 위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전세계 소아청소년의 과체중 및 비만 유병률을 추정하는 체계적 문헌 검토를 수행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인도 남성 90cm x 45cm 크기, 9kg 커진 비장... 기존 세계 기네스 기록 보유자 2.3kg 보다 4배 더 커

"일반인보다 60배 무거워"...9kg 거대 비장 가진 男, 제거 사연은?

거의 20년 동안 장기로 인한 극심한 복부 통증을 견뎌온 한 남성에게서 거의 신생아만한 크기의 비장을 제거한 사연이 소개됐다. 무게만해도 9kg, 보통 성인 비장(약 150g 기준)의 60배에 달했다. 영국 일간 미러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37세 라즈쿠마르 티와리는 왼쪽 위 복부에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복부 팽만감,…

복통 호소한 11세 소녀, 부모가 응급실 데려갔지만 변비라고 돌려보내...몇시간 후 의식 잃고 사망한 사건, 가족은 병원 과실로 소송 준비

"배 아파 응급실 행, 변비니 집 가라"...몇 시간 후 사망한 소녀, 무슨 사연?

11세 소녀가 배가 아파 병원에 갔지만 단순히 변비라 진단받고 집에 온지 몇 시간 만에 사망한 사건이 조사에 들어갔다.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가족은 그냥 돌려보낸 병원의 과실이라며 소송을 걸 예정이다. 영국 워릭에 사는 11세 애나벨 그린할그는 2022년 10월 13일 복통을 호소해 부모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의료진은 변비로 진단…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여러 장기를 공격하는 희귀 질환 GPA...임신 중에 증상 나타났지만 의사는 괜찮다고만 해, 코가 무너지고 난 후에야 진단 받은 사연

"코가 뭉개졌다" 코에 계속 염증...의사 '괜찮다' 했는데 희귀질환, 무슨 병?

정상적으로 오똑한 코를 가졌던 여성이 어느날 코가 무너지는 증상을 겪고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에 사는 33세의 아만다 켄빈은 매우 드문 질환인 다발성 혈관염을 동반한 육아종증(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GPA)과의 고통스러운 싸움을 겪고 있다. 아만다는 현재…

당도 높은 과일도 조심하고, 실내 운동 꾸준히 해야

더위에 치솟는 수치...여름철 혈당 관리 잘 하는 법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비상이 걸렸다.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데다 운동도 힘든 상황이라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에서 가장 힘든 것은 식단 관리다. 여러 가지 음식이 금지 목록에 오르는데 여름철 더위를 달래주는 아이스크림,…

저나트륨혈증 의사가 발견 못해 아기 사망...지난 3월 “병원 방치 잘못” 판결

"태어난 지 2주 만에 사망"...의사 '이 증상' 발견 못했다 판결, 무슨 일?

태어난지 2주된 신생아가 돌연 세상을 떠났다. 황망히 떠나보낸 아이의 죽음이 병원의 과실이라고 주장하는 엄마의 사연이 전해졌다. 출산 2주 아기를 떠나 보내야 했던 이 여성은 이제 산모들에게 출산 과정을 촬영할 것을 당부했다. 어떤 이유에서 아기가 숨을 거둬야 했는지 해당 촬영 동영상이 없었다면 병원 과실을 입증하지 못했을 것이란 주장이다. 최근 영국…

피트니트 여성, 몸매 집착으로 '몸과 운동과의 관계 건강하지 않았다' 고백...몸의 자연스러운 모양 그대로 두기로 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내

"뱃살 몇 겹 접혀도 괜찮아"...식스팩 집착했던 女, 변한 사연은?

잘록한 허리, 매끈하고 잘 다져진 복근을 자랑하기에 급급한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자신의 뱃살 접힘을 그대로 드러내는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록볼록 몇겹의 뱃살을 보여주는 그의 용기가 박수를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그 마저도 한때 몸매관리에 혈안이었던 피트니스트 트레이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여름을 앞둔 이 시기에 그 여느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