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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_영유아

마시면 속이 울렁? 우유, 속 편하게 먹는 법

시리얼을 우유에 타먹지 못하고 과자처럼 씹어 먹는다거나 우유가 들어간 빵이나 치즈를 눈으로만 먹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유나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유당 불내증이라고 해서 무조건 유제품을 못 먹는 것은 아니다. 유당 불내증에도 단계가 있다.…

오히려 건강에 도움 되는 나쁜 습관 3가지

먼지 안 닦으면 되레 좋아 손톱을 깨물거나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 등의 행동은 빨리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나쁜 습관들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끊임없이 꼼지락 거리는 습관은 심장병과 당뇨병, 몇 가지 암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 리즈대학교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다른 건 잘 하면서... 유독 살은 못 빼는 이유

체중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시선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다른 일에는 철두철미하면서 유독 체중조절에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거나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사회 기여도가 높은 사람들 중에도 과체중이나 비만은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황우석의 사기’ 줄기세포 복제 획기적 개선

차병원그룹, 체세포복제줄기세포 성공률 3배 향상 올해 환자 맞춤형 치료제 세계 첫 임상 시험 가능 국내 법규 제한 등 한계... 경쟁우위 유지에 난관 황우석 사태 이후 세계적으로 주춤했던 체세포복제줄기세포 연구에 서광이 비쳤다. 국내 연구팀이 체세포복제줄기세포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빠르면 올해 안에 환자 맞춤형…

여자 나이 35세가 어때서... 안전 임신 요령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부가 만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신으로 정의한다. 고령 임신은 유산, 임신 합병증, 선천성 기형, 신생아 사망, 제왕절개수술, 산후 우울증이 생길 위험성이 커진다. 우리나라도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2014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첫째아 출산시 산모의…

헬리코박터균, 누구나 꼭 제거해야만 할까

위궤양의 원인으로 작용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온 세균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는 나선균으로 환자에서 분리된 균주마다 서로 다른 유전체 구조를 가진 특이한 세균집단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이런…

감기도 아닌데 아이가 기침, 재채기를 하면...

어린이 환자 증가 추세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계속 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럴 때는 혹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아이들은 어느 곳이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 따르면 야외활동과 함께 아이들은…

이유식 시작 때 알레르기 유발식품도 먹여야

우유와 달걀, 땅콩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언제부터 먹여야 아기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에 좋을까. 돌 이후로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는 기존 가이드라인과 달리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4~6개월에 먹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은…

40세 이후 자연임신 5% 내외로 ‘뚝’

일반인-환자가 궁금해하는 5가지 △난임검사를 위해 언제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또 어떤 검사를 하나요? 난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부부가 1년이 넘어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그 동안 왜 임신이 안됐는지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하면서 임신시도를 하면 됩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나이에…

2만여 쌍에 소중한 생명 선물... 강원래도 “감사”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윤태기 원장(尹泰基·62)은 이름의 한자 뜻대로 불임치유라는 분야에서 ‘큰 터’를 닦아, 아기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태기(胎氣)’를 느끼게 해주는 의사다. 그는 각종 임신 시술법을 개발하고 보급시키며 아기를 갖지 못해 근심했던 부부 2만여 쌍에게 소중한 생명을…

난임 치료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난임 치료 분야에서는 강남차병원 윤태기 원장(62)이 선정됐다. 코메디닷컴이 전국 9개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의사 39명에게 “가족이나 지인이 아기를 갖지 못해 고민이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임신 계획이 있다면 살부터 빼야 하는 이유

임신을 앞두고 있는 여성은 준비할 것도 많다. 기형아를 예방하기 위한 엽산 복용부터 식이 요법, 건강검진 등 다양하다. 임신부 뿐 아니라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도 배려해야 하는 이유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은 일찌감치 살도 빼야 한다. 태어날 자녀의 비만 예방과 건강을 위해서는 아기를 갖기 전에 체중을 줄여놔야 하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는…

임신 계획 전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모든 부부의 소망이지만, 결과가 모두 같지는 않다. 최근에는 계획적인 임신이 건강한 아이의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의 도움말로 아기를 가지려는 예비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필수지식들을 소개한다. ▲ 엽산 = 태아의 뇌와 척추가 만들어지는 임신 4-5주경…

임신 때 스트레스, 아기를 떼쟁이로 만든다

임신부는 참 조심해야 할 게 많은 것 같다. 술, 담배는 물론 좋아하던 음식도 멀리해야 할 경우도 있다. 영어 태교를 한다고 평소 가까이 하지 않던 영어책을 읽는 임신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다.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면 태어난 아기가 잠자리에서 떼를 쓰거나 자주 깰 수 있다는…

영어, 수학으로 태교... 임신부 절반 스트레스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한 태교도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영어나 수학 등 학습 태교를 한 임산부의 절반 정도는 태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부담감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임신부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88명을 상대로 태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감기인 듯 전혀 다른 독감...어떻게 막을까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감기는 200여개 이상의 각기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감기와 유사하지만 완전히 다른 인플루엔자(독감)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감기와 달리 독감은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인플루엔자는…

아기들은 이기적? 어른 못잖게 공평, 관대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아기들은 아직 소유물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빼앗기도 하고, 가게에 놓인 장난감을 가져가겠다고 떼를 쓰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이기적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도 공정함과 관대함을 본능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독일…

“힘만 좋으면 뭘해” 영 못마땅한 비너스의 눈빛

●배정원의 Sex in Art(29)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와 마르스』 볼 때마다 유쾌하고 웃음이 나는 그림이다. 화면을 대각선으로 길게 채우고 있는 두 남녀가 있다. 잠에 취해 곯아떨어진 잘생긴 남자와 그를 바라보는 애틋한 표정의 아름다운 여자, 그리고 그 사이에는 아기 사티로스(반은 사람, 반은 염소의 몸을 가진…

엄마의 흡연도? 비만 부르는 뜻밖의 원인들

뱃살이 약간 나온 정도가 아니라 ‘비만’이란 말까지 들으면 상황은 심각해진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일 뿐 아니라 개인의 이미지까지 확 떨어뜨린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시 살을 찌우는 악순환의 연속인 것이다. 그렇다면 비만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은 임신부의 흡연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딸 낳고 싶다면 아빠 살부터 빼야?

‘딸 바보’ 아빠가 되고 싶은 남성들은 자신의 체중부터 확인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뚱뚱한 남자일수록 딸을 낳을 가능성이 낮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 베이징대학 병원 연구진이 임신촉진 치료를 받고 있는 8,500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남자 배우자의 몸무게가 2세의 성별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