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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질병들 있어

"난방비 폭탄 무섭다?"...추운 골방서 자다 몸은 '질병 폭탄'

최근 전기 요금 인상으로 올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선 난방을 아예 안 트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난방을 켜지 않았을 때 여러 건강상 위험이 발생해 병원비로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의 온라인 약국 케미스크리포유(Chemist4U)의 임상…

관절염, 통풍 등 각종 질병이 원인일 수도

“갑자기 반지가 꽉 낀다?”...손가락 괜히 붓는게 아니다

한번쯤 손가락이 부어있는 느낌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손가락이 붓는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하지만 통증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손가락이 붓는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MD)’가 소개한 손가락이 붓는 원인을…

[셀럽헬스] 류승룡 ‘2023 마마 어워즈’서 고추 퍼포먼스

류승룡 "이건 고추인가, 열정인가"...매운맛 자극, 몸에는?

배우 류승룡이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서 그룹 에이티즈와 콜라보 무대를 펼치며 ‘고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티즈의 노래 가사인 ‘좀 다른 Spicy(매콤한), 청양고추 Vibe(분위기)’에 맞춰 고추를 한 입 베어 물며 무대를 꾸몄다. 슈트를 입은 류승룡은 고추를 집어 먹으며 “지금까지…

토마토는 유방암, 케일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

"여자에게 특히 좋다"...뼈부터 유방·심장 지키는 식품들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식품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Fox News) 자료를 토대로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토마토 = 토마토에는…

각종 합병증 위험 낮추고, 특히 주변의 노약자 돕는 ‘사랑’도 베풀 수 있어

“독감백신 맞으면…특히 ‘이것’ 위험 낮아져”

췌장, 심장, 폐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특히 독감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은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훨씬 더 낮다. 미국 당뇨병협회·심장협회·폐협회와 국립감염병재단 등 4개 보건의료단체는 ‘미국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기간(4~8일)’을 맞아 독감에 취약한 계층의 백신 접종을…

레이저로 목 피부 비춰 대동맥 수축이완시 피부변화로 심박수 읽어내

레이저로 심박수 측정한다? "멀리 있어도 정확하게"

청진기를 대체해 멀리 떨어진 사람의 심장박동까지 정확히 읽어내 심혈관질환의 징후를 정확하게 포착해낼 수 있는 레이저 심장모니터가 개발됐다고 영국 가디언의 주말판인 옵저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사들은 심장박동 관찰을 위해 청진기를 사용한다. 청진기는 19세기초 프랑스 외과의사 르네 라에넥이 여성 환자의 가슴에 귀를 대지 않고도 심장박동 소리를…

장기기증 수혜자 80%가 남성…기증자의 80%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 주는 여자, 받는 남자"...장기기증에도 성불평등?

몇몇 아시아 국가에선 장기 기증을 두고도 성차별이 만연한 가운데, 성별이 장기 기증 실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문가들은 성별이 생사까지 가르고 있다며, 고질적인 성 불평등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영국 더타임스와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뉴델리 국립…

[김영훈의 참의사 찐병원]

의사와 로봇, 누구에게 수술받고 싶나요?

심각한 병에 걸려 수술을 눈앞에 두고 있을 때 주치의가 묻는다. “제가 수술하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로봇이 수술하기를 바랍니까?” 아직까지 대부분은 ‘사람’을 택할 것이다. 로봇은 곧 ‘기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로봇이 공장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TV에서 익히 보았지만, 로봇이 사람의 몸을 절개하고 그 안의 내장에 어떤 시술을 한다는 것은…

시속 6.4km 이상으로 걸으면 당뇨병 위험 39% 감소

시속 3㎞이상...빨리 걸을 수록 당뇨병 위험 뚝!

걷기가 가져다주는 건강 효과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대표적으로 암, 심장병, 치매를 비롯한 여러 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그런데 하루에 걷는 거리와 시간 못지 않게 걷는 속도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평균 걷는 속도가 시속…

하루 섭취 카페인 양 100밀리그램 넘어선 안돼

"커피 안 마셔도?"...어린이 약 73%가 카페인 섭취한다

하루에도 커피를 여러 잔 마시는 부모도 자녀에게는 커피를 권하지 않는다. 카페인 중독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단 때문이다. 2014년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의 약 73%가 매일 어떤 형태로든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가 카페인 섭취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약 24%의 어린이는…

[박효순의 건강직설]

고혈압 사각지대...500만 환자가 제대로 치료 안 받는다

당신의 혈압은 정상입니까? 치료와 관리는 제대로 하시나요? 국내 고혈압 환자가 12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환자 3명 중 1명은 고혈압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자체뿐 아니라 날로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28%, 30세 이상 성인의…

낮은 기온과 더불어 연말 잦은 술자리도 악화 요인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겨울에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그 이름에 걸맞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증상이 심해져,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 극심한 통증에 응급실을 찾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지며 악화 위험은 더욱 증가한다.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 몸 밖으로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과 주변 조직에 쌓이며 염증과 통증을…

두 달간 채식이 잡식에 비해 콜레스테롤, 인슐린, 체중 개선시켜

쌍둥이의 서로 다른 심장 건강…비결은 채식?

일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 식단 효과를 비교한 결과 채식(비건)이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포함된 잡식 식단보다 심장건강 개선 효과가 훨씬 크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실내 온도는 최소 18도 이상으로 유지... 추위 노출 유의하고 많이 움직여야

"男고환도 작아져"...추위가 몸에 미치는 영향 6가지

완연한 겨울이 오고 있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신체도 기동성이 훌 떨어졌다. 공기가 쌀쌀해지고 매서운 바람이 불면, 우리 몸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추운 날씨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국 ‘더선(The Sun)’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음경이 작아진다 실제로 겨울이 되면 음경이 작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각에서는…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사이 연관성 규명

"아직 30대인데 폐경이?"..일찍 완경, 사망위험도 높다

한국 여성도 이른 나이에 폐경을 맞을 수록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은 폐경 이후 여성들의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폐경은 보통 50세 전후에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다. 이때 40~44세 사이에 폐경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른폐경, 그보다 빠른 40세 이전에…

바른 자세로 앉기, 수시로 스트레칭, 물 잘 마시기 등

직장인 주목!...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건강법은?

사무직 근로자들은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이 어렵다. 오히려 체지방은 늘고, 근력은 소실되는 마이너스의 결과를 얻기 쉽다. 하지만 업무를 위해선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는 비만, 제2형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위험률을 높인다. 그렇다면, 업무를 보는 동안 발생하는 육체적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