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심장
‘황박사 앙숙’, 배아줄기세포에서 대량 분화 성공
어떤 혈액에도 수혈 가능한 인공 혈액 개발
조만간 헌혈이 역사책에 등장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걱정 없이 어떤 혈액형에도 수혈할 수 있는 ‘청정 만능
혈액’의 대량생산이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9일 미국의 LA타임즈, 영국의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ACT)사의 로버트 란자 박사(사진)는 메이요…
미국 연구, 하루 6.5시간 미만 자면 혈압상승 위험 2.5배
청소년기 잠 부족하면 고혈압 위험 3.5배 “껑충”
우리나라 십대 청소년들의 수면시간 부족은 정평이 나 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을 충분하게 못 잔 사람들은 단순히 다음날 깨어있기가 힘든 것뿐 아니라
고혈압의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수면센터 수전 레드라인 박사팀이 미국의 13~16세 사춘기 청소년
238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6.5시간…
이대목동병원 심경원 교수 “복부비만 조기발견-관리 중요”
“체중 정상이라도 뱃살 넉넉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정상체중이어도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가 지난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978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심혈관질환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더니 단순비만환자보다
복부비만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고 17일…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부센터장 조주희 박사
“병원도 암 극복 돕는 한 가족입니다”
“암은 완치라는 단어를 쓸 수가 없는 병입니다. 그런데 상당수 보호자들은 암
환자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하면 환자에 대한 애틋했던 감정을 잃어버립니다.
보호자들이 환자가 수술 후에 느끼는 애로사항을 알 길이 없으니, 서로 간에 충돌이
잦아질 수밖에 없어요.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선 암 치료 문화가 바뀌어야 해요.
암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빛 받아들이는 세포들이 밤낮 활동 결정
생체시계 뇌에 있다고? ‘눈 시계’가 우선
지금까지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졸리는 생체시계는 뇌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눈에도 생체시계가 있으며 뇌 생체시계에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결과 밝혀졌다.
미국 버지니아대 수잔 도일 박사팀은 쥐 실험을 통해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들이 뇌의 기본적 생체시계인 시상하부 교차상핵의 활동을 규제한다는 사실을…
美연구팀, 10~40대 여성 대상 흡연-뇌중풍 연관성 조사
“담배, 하루 반갑이하 피워도 뇌중풍 위험 2배”
흡연을 하는 여성이 피우는 담배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뇌중풍의 위험도 따라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가 뇌중풍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흡연량과 뇌중풍 위험 간의 관계를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미국 메릴랜드의대 존 콜 박사는 뇌중풍에 걸린 여성 466명과 뇌중풍에 걸리지
않은 여성 604명을 인터뷰했다. 인터뷰에 참가한…
부모 노릇 바르게 하기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이곳 저곳에서 봉사하는 한인 청소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졌는데,
그 중 우리 모두 잠시 생각해볼 만한 부분이 있어서 몇 자 적어본다.
“부모님들은 성적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만, 남자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서는 좀 관대한 편이세요. 아시면서도 눈감아 주시곤 하지요.”
“부모님은 저희 앞에서는 다른 인종들을…
美연구진 “당뇨병 환자에 살빼기 중요성 강조해야”
“체중감량하면 당뇨 합병증 위험 줄인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몸무게를 줄여야 혈압과 혈당 조절이 더 쉬워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카이저 퍼머넌트 건강연구센터 그레고리 니콜스 박사팀은
이 센터에서 1997년에 제 2형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은 21~75세 남녀 2574명을 전자의료기록에서
선정해 4년 동안 조사했더니 이런 결과가…
獨-美연구, 비만인 3명중 1명꼴 신진대사 능력 정상
“날씬해야 병 안걸려? 뚱보도 운동챙기면 더 건강!”
뚱뚱하다고 해서 당뇨병이나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라는
두 가지 연구결과가 미국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
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독일과 미국 연구진은 각각 비만과 신진대사 능력을 비교하는 연구를 해보니 날씬하다고
해서 건강하고, 뚱뚱하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은 것은 아니며…
일주일 200분 이상 달리면 생존율 증가-신체장애 지연
“장수하려면 달려라, 젊을때 운동은 노후대비 건강보험”
꾸준하게 달리기를 했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살고 늙어서도
신체장애에 덜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엘리자 차크라바르티 박사팀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50대 남녀 440명을 대상으로 1984년부터 21년간 설문조사한 내용을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수면주기 지키고… TV시청때 과잉흥분 흡연 음주 야식 자제
올림픽 경기 건강하게 관전하는 5가지 방법
베이징 올림픽이 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총 17일간의 경기 일정이 시작되자
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올림픽
경기를 즐긴다. 베이징과 한국은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아 늦은 밤까지 생중계를
보는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낮에 미처 보지 못한 경기를 이동 중에 DMB 휴대폰,…
“비만의 주범인양 몰리지만… 인체 건강 지키는 자연치유제”
탄수화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6가지
사람들은 흔히 살이 찌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탓”이라고 말한다.
탄수화물이 들으면 억울할 소리다. 탄수화물이 가장 영양가가 많고, 가장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가장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나중에 쓰기 위해…
美 의사 블로그 ‘환자 특성 이해하고 병원 온 목적 풀어줘야”
의사가 알아야 할 ‘환자 잘 맞이하는 6가지 법칙’
소통의 방법으로 블로그를 이용하는 의사들이 한국에도 많아졌다. 환자나 일반인에게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의사들끼리 최신 의료정보도 교류하는 방법으로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사이비 의료정보를 바로잡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민감한 문제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흔들리는 마음의 명상’이라는 이름의…
“폭염 피해 가족과 함께” 걷고 달릴 때 알아둬야 할 것들
공원 둔치에 올빼미 건강족 북적… 밤 운동 탈 막으려면?
한강, 양재천, 안양천, 중랑천, 집 근처 공원, 그리고 학교 운동장의 공통점은
뭘까. 그것은 밤늦게 가더라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오늘도
밤을 잊고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조깅, 걷기, 줄넘기,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제각기 즐기고 있다.
밤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밤에 하는 운동이 낮에 하는 운동보다 좋은 이유로…
빵 먹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 효과 커
아침에 계란 두 개만 먹으면 살 ‘쑥쑥’ 하루 ‘쌩쌩’
아침에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면서 살을 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논문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는 5일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닉힐 저란자르 박사팀이 과체중의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아침에 계란
2개, 다른 쪽에는 빵을 먹게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체중 늘면 콜레스테롤 증가… 콩 딸기류 등 즐겨먹는 식습관 중요
아이가 뚱뚱해요? 8가지 섬유질 음식 먹여봐요!
어린이들이 계속 뚱뚱해지고 있다. 그만큼 어린이들의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의 축적은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2~19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170mg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역류성 식도염 급증… 한국인의 대표적 위장병 차지
위산 역류로 생기는 '가슴 타는 병'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 속이 타 들어간다.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43)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그는 심장병을 의심하고 입원해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이상 무’. 혹시나 하는 생각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더니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이…
저칼륨혈증 유발…온몸마비-부정맥 등 위험
‘약방의 감초’ 감초주사가 강남에선 ‘不老주사’라고?
태반주사, 마늘주사에 이어 이번에는 ‘약방의 감초’에서 성분을 추출한 감초주사가
서울 강남권 등에서 젊음을 갈구하는 부유층을 유혹하고 있다. 마늘주사는 언론의
비판적 보도 탓에 소비자가 외면할 조짐을 보이자, 다른 주사를 맞을 때 싼값에 맞게
하는 ‘끼워팔기 마케팅’을 통해 장·노년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과대학…
미 연구진, “심장혈관질환 실마리 증세”
밥맛없고 잠못자고 피로하면 “심장병 조심”
과학자들이 우울증과 심장병과의 연결고리를 찾던 끝에 마침내 식욕 부진, 수면장애,
피로를 심장병의 실마리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미국 퍼듀대 제스 스튜어트 박사팀은 32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목동맥의 두께와
각종 우울증 증세와의 관계를 분석했더니 세 가지 증세가 있는 사람은 목동맥이 굵어져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