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심장

특히 좌심실 수축기능 이상 환자에게 효과

커피 두잔, 혈압 괜찮은 심장병 환자에게 괜찮다

혈압이 정상인 심장병 환자의 경우 하루에 2잔씩 커피를 마시면 심각한 문제를 피할 수 있고 혈압도 계속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좌심실 수축기능 이상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더 효과가 있었다. 좌심실수축기능 이상은 심장이 몸에 피를 공급하는 펌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심부전의 전조다. 그리스 하로코피오대…

젊을수록 직장에서 세운 목표 높아 더 위험

직장여성, 일 스트레스로 심장병 위험 높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유난히 견디지 못하는 직장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심장병을 겪을 위험이 50%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글로스트럽대학교 일사 앤더슨 훈드럽 박사는 45~64세의 여성간호사 12,116명의 1993~2008년 사이 건강기록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580명이 심장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영국 연구, 6~8시간이 가장 이상적

잠자는 시간, 너무 적어도 많아도 탈 난다

전문가들은 보통 성인이 하루를 졸지 않고 잘 활동할 수 있는 적정 수면시간을 7~8시간으로 꼽는다. 그러나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으로 너무 짧거나 9시간 이상으로 너무 긴 사람은 65세 이전에 일찍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대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교수팀은 130만 명의 자료가 들어있는 수면 관련 연구 16편을…

스트레스 호르몬 치솟아 심장발작 뇌졸중 위험

레알 미인, 내 심장을 정말 멈추게 할 수 있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심장이 멎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레알 미인’은 남성의 심장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대학 연구진은 84명의 남성이 낯 모르는 미인과 함께 있도록 했을 때 남성들에게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즉 코르티솔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에 참여한 남성들은…

홀로 걷는 것은 ‘호전’...인지기능은 겉으로 몰라

방중 김정일, 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다리 끌어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왼쪽 다리와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4일 일본 교토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 다롄 푸리화 호텔 로비를 걸어 현관까지 가면서 오른쪽 다리만 움직이고 왼쪽 다리는 끌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다. 왼쪽 손도 왼쪽 다리에 보조를 맞출 뿐 능동적인 움직임이 거의…

여-경로를 잘 기억하고, 남-지도를 잘 읽어

낯선 곳에서 길 잃으면 여성에게 길을 물어라

누구나 낯선 곳에서 길을 잃은 경험이 있다. 그럴 때는 지나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마련인데 남자에게 길을 물을 것인가, 여자에게 물어볼 것인가. 남자는 지도를 읽는 능력이 여자보다 뛰어나기는 하지만 여자는 한번 간 길을 기억하는데 남자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길눈에는 여성이 훨씬 밝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멕시코시티…

실내 활동해도 자외선 차단제 발라 줘야

어린이날, ‘응급조치’ 할 줄 아시나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날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와 함께 가족이 산이나 공원으로 나들이 하기에는 날씨 때문에 고민스럽다. 하지만 공연 전시회 극장 등 실내에서도 아이가 즐거워할 만한 계획은 찾아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아이들은 들뜬 기분에 조심성 없이 뛰어 다니다 잘 넘어지고 다친다. 얼굴이나 팔 다리 등 노출된 부위에 상처가…

운동하고-먹고-마시고 패턴, 오히려 건강 해쳐

조기축구, 건강 도박하듯 하는 사람 많다

회사원 김민호(가명,45) 씨는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건강도 챙기고 재미도 있어서 동네 한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조기축구를 하러 간다. 전날 폭음을 했어도 야근을 했어도 김 씨는 ‘건강을 위해서’ 일단 운동장에 나가 뛰면서 땀을 흘린다. 아침 일찍 조기축구 회원들과 모여 공을 차고, 막걸리 한잔으로 땀을 식히고 사우나에 가서  땀을 충분히 뺀 후…

신장질환 앓는 당뇨환자, 심장병 위험

당뇨 환자 비타민B는 복용 신중해야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신진대사 작용을 돕는 비타민B가 신장질환을 앓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환자의 40%는 신장기능에 이상을 겪게 된다. 캐나다 서부온타리오대학교 데이빗 스펜스 박사는 비타민의 당뇨환자에 대한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캐나다 5개 병원 238명의 당뇨환자를…

영국 연구, 읽기와 협동능력에서 나을 것 없어

오메가3 보충제, 먹어도 머리 안 좋아져

아이의 성적 향상을 위해, 자기 건강을 위해 사들이는 비싼 오메가3 보충제는 돈 낭비하는 데 그칠지도 모른다고 27일 영국 과학자들이 밝혔다. 영국 웨일즈 대학교의  아만다 커비 박사팀은 8세에서 10세까지의 어린이 45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학습능력을 관찰했다. 이 어린이들의 절반은 오메가3 보충제를, 나머지는 가짜약을 복용했다. 교사와…

'수면유지장애' 불면증의 64%… 스트레스가 원인

한국인, "쉽게 잠들지만 자다가 깰 때 많아"

자는 도중 여러 차례 깨는 수면유지장애도 불면증의 한 종류이면서 한국인 전체 불면증의 64%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인 사이에 수면유지장애는 처음에 잠을 못 이루는 입면장애 비율 19%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성빈센트병원 수면역학센터(센터장 홍승철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 오하이온 교수는 ‘한국인의 불면증 실태 연구’…

“밤이 즐거워진다. ㅋㅋㅋ”

중년 남성, 운동하면 남성호르몬 ↑

중년의 남성이 꾸준히 운동하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밤이 즐거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이 남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밤을 활기차게 만든다는 것. 호주 모나쉬의학연구소 연구진은 40세 이상 호주 중년남성 6,000명을 대상으로 2003년 실시된 전화조사를 토대로 그들의 결혼상태, 직업과 교육정도, 건강상태, 라이프스타일과 성기능의…

영국, 휴대폰사용 어린이 건강위험 경고

어린이에 휴대폰 선물, ‘독’이 될 수 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휴대폰을 매만지는 어린이를 발견하기 어렵지 않다. 서울시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휴대폰을 갖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최근 영국 정부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휴대폰 사용은 제한돼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휴대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영국 스튜어트 위원회의 라우리 찰리스 교수는 “12세 이하 어린이는…

차면 혈관 내 핏덩어리 뭉치는지 모니터링

일반석증후군, 전자 팔찌로 위험 알아낸다?

비행기 안이나 일상에서 손목에 전자 팔찌를 차고 있으면 혈관 내 핏덩어리가 혈관을 막는 증상 즉, 일반석증후군(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DVT)이 일어나기 전에 예고해주는 기술이 머지않아 나올 전망이다. 독일 프라운호퍼IZM 연구소 칼헤인즈 보크 박사팀은 일반석증후군이 일어나기 전에 발병위험을 예고해주는 스마트 센서와 작은 모니터가 달린 전자…

흡연해도 안해도 살 찌는 건 마찬가지...생활태도에 달려

살 찔까 두려워 담배 못 끊는다? 웬 능청...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는 속설이 있지만 흡연을 계속하는 사람도 몸무게가 느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프랜시스코 바스테라 고타리 박사팀은 흡연과 체중증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7,565명의 사람들을 50개월 동안 연구했다. 연구진은 연구 대상의 나이, 성, 체질량지수와 생활습관을 파악했다. 연구팀은 생활습관…

재입원률 낮아져 의료진-환자 모두 ‘윈윈’

휴대폰 모니터링, 심장병 재발위험 확 낮춰

휴대폰을 이용한 원격모니터링 진료가 심장병 환자들의 재발위험을 크게 낮추고 건강상태를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해부터 우리나라 병원들도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이 의료서비스는 IT와 의료의 만남이자 언제 어디서나 의사의 진료를 받는 ‘U-헬스(유비쿼터스 헬스)’의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교…

일양약품 등...부작용 없고 저렴

새 심장혈관 만드는 ‘펩타이드’ 11종 발명

혈관 생성을 촉진해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국내 산학연 공동연구 프로젝트 기관이 발명했다. 일양약품은 ‘SIS 면역학연구센터’가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인 ‘펩타이드(Peptide)' 11종류를 발명해 물질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SIS 면역학연구센터는 일양약품, 숙명여대, 삼성서울병원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제대로 된 스트레칭 해야

박찬호 고생시키는 햄스트링 부상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 선수가 또 다시 부상으로 잠시 불펜을 떠나게 됐다. 박찬호의 부상부위는 오른쪽 햄스트링으로 지난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첫 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박찬호뿐만 아니다. 지난해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올해 3월에는 AS모나코의 박주영 등 많은 국내외 운동선수들이 햄스트링으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DNA손상 때 보충제가 회복에 도움

칼슘-종합비타민제, 유방암 위험 줄인다

칼슘제나 종합비타민제와 같은 보충제를 먹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폰세메디슨스쿨 하이메 마타 교수는 유방암에 걸린 여성 268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46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제와 칼슘제 복용여부와 이들의 DNA 회복능력을 조사했다. DNA 회복능력은 유방암 발생…

과체중-비만자는 열량 계산하며 먹어야

과일도 비만자에게는 낯 가린다

“기름기 있는 음식은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듬뿍 드십시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암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과일과 채소는 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과일도 똑같이 먹는 건데, 맛있기까지 한데 무작정 많이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 ‘과일’은 건강한 식습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