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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금연으로 얻는 이득 10가지

[그래픽뉴스]금연하면 정신집중 잘되고 섹시해진다

흡연이 폐암, 뇌졸중, 류마티스 관절염 등 만병의 근원이란 것은 많은 흡연자가 알고 있다. 하지만 담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금연이 대단한 고통이 된다. 담배 끊기가 어려운 사람은 금연으로 얻는 이득을 자주 떠올리면 금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굳은 의지를 가지고 금연을 시도하면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는 것은 물론 입이나 손, 몸에서…

남녀 기대수명 차이 극복하는 할아버지 생활지침

은퇴한 남성, 장수하려면 집안일 거드시라

한국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6.7세다. 2009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여성 기대수명은  83.2세이고 남자는 76.5세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월10일 발표한 ‘세계보건통계 2010’에 따르면 지구인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4세다. 2008년 출생아 기준으로 지구인 남자 기대수명은 66세, 여자는 70세이다. 남녀 기대수명…

지방 조직 시신경 보호, 녹내장 감소

살찌는 것이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다?

날씬하고 정돈된 몸매는 심장병이나 당뇨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살찐 체형이 일부 여성에게는 녹내장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루이스 파스콸레 박사팀은 여성 78,777명과 남성 41,352명의 건강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몸무게와 키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가 1…

니코틴 중독-심장병, 뇌졸중 위험

담배 이것저것 피울수록 몸에 더 좋지 않다

평소 애용하던 필터 형 궐련담배 외에  시가 파이프담배 비디 크레텍 등 담배를 이것저것 번갈아가며 피울수록 몸에 더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담배를 이것저것 피우게 되면 니코틴 중독이 더 심해져 끊기가 더 어려워지고, 암 심장병 뇌졸중 등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것. 비디는 마른 담배 잎을 손으로 말아 끈으로 묶어서 피우는…

환자수 매년 7%씩 증가, 529만명

고혈압 환자, 연간 치료비 2조3000억원

우리나라 만성질환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혈압 환자가 매년 7%씩 증가, 지난 해 500만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5~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고혈압의 총 진료비는 2005년 1조4000억원이던 것이 매년 9.8%씩 꾸준히 증가해 2009년…

뉴질랜드 연구진, 발병률 30% 높아

칼슘 보충제, 심장병-뇌졸중 위험 높인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나 뼈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먹는 칼슘 보충제가 심장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애버딘 대학교의 앨리슨 아베넬 박사는 5년 동안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 1000명 중 14명이 심장발작, 10명이 뇌졸중에 걸렸으며 13명이 이와 같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을 밝혀냈다. 칼슘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자신의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만들어 치료

서울대병원, 자가 만능줄기세포 유도 성공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박영배, 김효수, 조현재 교수팀이 독창적인 방법으로 심장이나 피부, 혈관 등으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줄기세포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장기 손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자기 세포에서 채취한 체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자가세포치료 시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실험용 생쥐의 피부 섬유모세포 및 심장 섬유모세포에…

“성장호르몬 치료, 보험혜택 절실”

저체중아에게도 관심을!

대한민국이 저출산(低出産) 때문에 고민이다. 그러나 아기울음 소리가 많이 울리는 것 못지않게 생기 넘치는 아기 울음소리가 분만실에 울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저출산 못지않게 ‘저체중아(低體重兒)출산’이라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저체중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37주 이상 있었지만 태어날 때 몸무게가 2.5㎏ 이하인…

환자 상태 증상 따라 치료법 천차만별

천의 얼굴 ‘루푸스,’ 치료도 천 가지?

- 이제 막 루푸스로 진단받은 19살 선희(가명) 엄마입니다. 아이 때문에 ‘루푸스’라는 병을 처음 들어봤어요. 아이가 유난히 피곤해하고 얼굴에 발진이 있고 관절통과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마사지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차라리 자식 대신 아프고 싶은 부모의…

6개 유형별 ‘발암의 시한폭탄’에서 탈출하는 법

[그래픽뉴스]흡연 스타일에 따라 금연요령도 다르다

‘올해는 꼭 담배를 끊겠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신년 초에 한번쯤 해봤을 법한 결심이다. 그러나 흡연은 중독성 습관성이 있어 그 유혹을 끊어내기가 쉽지 않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박사는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혈관질환의 공통점은 흡연이 주된 요인”이라며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암세포 죽이는 자연살상세포 활동 활발

숲에선 면역기능 키우는 좋은 물질이 나온다

숲과 같은 녹지대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 단지 기분만 그런 게 아니라 천연 항암성분의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핀란드 숲연구협회 에바 카랄라이넨 박사는 숲에서는 인간의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상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동이 활발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어렸을 적 엄마의 안정적 사랑 결핍이 원인

남과 친하게 지내기 싫어하면 심장병 위험 높다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한편 애정결핍증을 겪는 사람은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 만성 통증 등을 앓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아카디아대학교 러크런 맥윌리엄스 박사팀은 애착과 관련한 심리상태와 심장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하기 위해 미국의 합병증적 질환 조사와 관련된 18~60세 성인 5645명의 자료를…

중외제약, 12월까지 물량 확보 뒤늦게 밝혀

<속보> 헤파린, 연말 분까지 원료 확보

혈액투석을 받을 때 혈액응고를 막는 데 사용되는 헤파린의 수급상황에 대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중외제약이 5만갑 분량의 제조원료 수입계약을 추가로 맺었다고 밝혀 올 12월까지 한시름 놓게 됐다. 중외제약이 대한신장학회에 헤파린 재고가 10월 초에는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후 뇌 수술 환자나…

중외제약 내부문건, "헤파린 재고바닥 임박"

헤파린 재고바닥, 2달후면 혈액투석 못받을 수도

혈액응고 방지제 '헤파린' 가격이 폭등하고 외국에서의 수입수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등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헤파린은 혈액투석 때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물질로 심장, 뇌 수술 환자나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생명을 연장하게 하는 소중한 물질이다. SBS 방송은 22일 밤 뉴스에  국내 헤파린 공급량의 74%를 맡고…

응급환자 감전될 수 있어...물기 땀 닦고 사용

심장충격기, 젖은 몸에 사용하면 사고위험

지난해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한 심폐소생 응급장비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할 때는, 응급환자 윗몸의 땀이나 물기를 닦아낸 뒤 사용해야 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내가 나왔다. 몸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환자의 감전위험이 있으며, 접지 패드도 몸에 잘 붙지 않아 올바른 작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 식약청은…

식약청, 시부트라민 성분 약 계속 판매 허용

“식욕억제 비만치료제, 계속 구입 가능”

올해 초 유럽 6개국에서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 심장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판매가 중지됐던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국내에선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시부트라민 성분 비만치료제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약을 제대로만 복용하면 심장혈관질환을 더…

파트너 믿고 사랑하면 더 건강해져

사랑하는 이 못 믿으면, 심장병 위험 50% 높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늘 의심하고 걱정이 많으면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파트너와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보다 50%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아카디아대학 라클란 맥윌리암스 교수팀은 18~60세 성인 5645명에게 관절염, 두통, 계절성 알레르기 같은 만성 통증, 뇌졸중, 심장병 이력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리고 고혈압,…

어지럼증 등 이상증상 보이면 즉각 휴식해야

폭염 건강피해 고위험군 특히 조심하세요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에는 건강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강원도 삼척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직업 따라 발병위험 차이...비만 흡연 등 영향인듯

운송-외식-농업 종사자, 대사증후군 위험 높다

운송업 외식업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과학자 예술가 의료업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심장병 당뇨 뇌졸중과 같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사람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이러한 증상 가운데…

5년 울가망…전염력은 더 강해

행복 느낌 전염되면 10년 ‘흐뭇’…불행은?

행복과 불행에 대한 감정도 신종플루처럼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행복은 불행보다 전염력이 약하지만 한번 전염되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1948년부터 2년마다 실시된 ‘프래밍햄 심장 연구’의 사회적 의학적 정보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연구 참여자 1880명에게 자신의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