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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너무 피곤해”...탈진 알리는 신호 4가지

푹 자고 물 충분히 마셔야 피곤한 정도를 넘어 기진맥진해질 정도가 되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웨인 스콧 앤더센 의학박사는 “몸의 탈진 현상은 식욕 조절, 심장병, 염증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감염 위험을 50% 증가시킨다”며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탈진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야…

맛내고 영양 많고... ‘버터 과일’ 아보카도 각광

과일은 보통 후식으로 먹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는 경우는 많지 않다. 볶음밥에 들어가는 파인애플이나 냉면에 띄운 배 정도가 과일을 주식에 담은 요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메인요리 어디에 들어가든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과일이 있다. 바로 아보카도가 그렇다.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보카도는 검은색 껍질 안에 녹색의…

“일물전식” 채식하려면 껍질 뿌리 다 먹어라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5)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 중 건강의 유해함을 초래하는 것은 대개 '과함'과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넘치는 칼로리만큼 위험한 것이 과잉된 편식인 것이다. 특히 최근 유행 바람을 탄 과잉된 채식은 단백질 부족이라는 문제를 몰고 온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채식이…

기름이 잘잘...지방 많은 식품 잘 먹는 법

풍미 느낄 수 있게 적당히 버터나 마요네즈, 베이컨 등은 지방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되도록 이런 음식을 피하려고만 한다. 하지만 풍미와 입맛을 돋우는 이런 식품들을 아예 제쳐 놓을 필요는 없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지방이 많은 식품을 건강하게 잘 먹는 법을…

美, ‘믹스커피’ 위험성 경고...블랙커피는 “ok”

크림이나 우유, 설탕을 추가한 이른바 믹스커피에 대한 공식 경고음이 내려졌다.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The 2015 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는 지난 20일 발표한 2015년 가이드라인을 통해 “커피에 크림, 우유, 당을 첨가하면 칼로리를 높여 건강에 좋지…

대박 날줄 알았는데... 조루 치료제 왜 실패했나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최근 필자는 한 벤처캐피털리스트와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중 체중 감량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급속도로 성장 중인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 사용자가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아이템을 구입하면 캐릭터가 힘이…

카드뮴 체내에 쌓이면 세포 나이 폭삭

최근 황사가 극성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카드뮴을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섞여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카드뮴은 사실상 음식물을 통해서도 인체에 유입된다. 몸에 해로운 트랜스지방과 각종 인공첨가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성분표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몸에 나쁜 성분들이 모두…

몸매 좋은 사람들의 남다른 습관 4가지

지난 설 연휴동안 기름진 음식을 즐기면서 뱃살이 늘어난 느낌을 받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연휴가 지난 후 체중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이유다. 항상 날씬한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잡지 헬스가 '몸매가 좋은 사람들의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혈관 딱딱한 뇌경색 환자 사망률 2배 이상

혈관이 딱딱한 급성 뇌경색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사망률이 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진권 교수팀은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1765명의 환자를 평균 3.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제 혈관의 딱딱한 정도를 나타내는 동맥강직도가…

환절기면 붓고 아픈 편도염, 수술해버릴까?

목이 붓고 아픈 편도염 환자 5명 중 1명은 9살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편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해보니 9세 이하가 전체의 22.9%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보다 많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편도염 환자는 796만여명이었고,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정도 많았다. 편도염으로 수술을 받은…

첨가물 없는 팝콘은 건강 간식... 뱃살도 빼줘

팝콘이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의문부호를 다는 사람은 극장 등에서 파는 짭짤한 팝콘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버터나 소금 등을 첨가한 양념 팝콘을 말한다. 그러나 다이어트용 팝콘은 아무런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옥수수 낱알을 튀긴 것이다. 미국의 건강 포털 쉐어케어가 ‘팝콘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소개했다.…

너무 적게 먹어도 살 안 빠진다? 상식과 오해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에는 좋은 것도 있지만 잘못된 것도 있다. 다이어트 정보 또한 오류투성이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다이어트 노력을 방해하는 잘못된 상식 3가지를 소개했다. ◆되도록 천천히 살을 빼야 한다?=너무 빨리 살을 빼면 요요 현상이 올 수도…

금연 결심 이유...여자는 피부, 남자는?

흡연의 가장 큰 해악은 암이나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담배를 끊는 동기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활용하면 좀 더 효과적인 금연 캠페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여성이 주로 피우는 담배가 있다면 거기 들어가는 금연광고는 외모나 불임에 대한 것이 더 효과적이란…

연초 결심 그대로? 흔들렸다면 다시 시작!

설 연휴 동안 새해 한 달 반의 생활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재정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미국의 생활전문지 라이프해커에 따르면 연초 활활 불타올랐던 의욕이 사그라졌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 멀티태스킹에 대한 과욕으로 탈진=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에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막말 상사 밑에서 일하면 심장병 위험

직장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상사와의 관계일 것이다. 막말, 아부, 총애라는 낱말은 대부분 상사, 부하 직원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상사를 잘 만나야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면 각종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막말을 일삼고 특정인을 편애하는 등 리더십이 부족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일수록 심장병에…

잠 못 드는 밤, 잠을 부르는 호흡법 4가지

어떻게 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자리에 누우면 금세 잠이 드는 사람이 있다. 쉽게 잠에 빠지는 이유는 마음이 편안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낮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음이 어수선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높은 사람은 잠들기가 쉽지 않다. 이 때 심호흡 훈련법이 권장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호흡법이다. 미국…

팍팍한 세상살이... 명절이 두려운 사람들

주부 김소정(48)씨는 이번 설에는 큰 집에 가지 않기로 했다. 김씨는 3남 2녀 대가족의 둘째 아들인 남편 이모(49) 씨를 따라 명절만 되면 큰 집에 들러 차례를 지내고 친지들과 얘기꽃을 피우곤 했다. 하지만 이번 설에는 그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다른 형제들도 김 씨의 사정을 이해하는 눈치다. 남편 이 씨는 지난해 9월 모…

온몸 곳곳에 혈액 배달...심장을 위한 식품 5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근육이 수축한다. 이렇게 쉼 없이 활동하는 심장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을 먹어야 할까. 미국의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심장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살빼라” 주변의 잔소리 되레 뱃살 찌운다

“당신, 살 좀 뺄 수 없어?” 남편의 잔소리에 주눅이 든 주부 이민정(38) 씨는 하루 이틀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 단 음식을 끊어보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일부러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우울하고 짜증이 심해진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결심한지 오래됐지만 만성 스트레스로 과부하가 걸린 뇌 때문에 탄수화물을 쉽게 포기하지…

소주엔 삼겹살, 와인엔 치즈? 땅콩이 적격

맥주하면 치킨, 소주하면 삼겹살, 와인하면 치즈가 안주로 떠오른다. 하지만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차원이라면 치즈보다는 땅콩이 와인과 더 궁합이 잘 맞을 듯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레드와인과 땅콩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포도 껍질, 레드와인, 땅콩, 베리류 과일에는 항산화성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