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거나 너무 뜨거워도 문제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발이 차다=혈액…
콜레스테롤, 나쁜 지방 증가
주부들은 식품을 고를 때 나름대로 건강에 좋은 것을 고르려 한다. 그렇다면 영양학자들은 이런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톱 밸런스 뉴트리션’의 창업자이자 영양학자인 마리아 벨라는 “결코 선택하지 말아야 할 식품이 몇 가지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짬뽕, 나트륨 함량 최고
우리나라 국민이 외식 때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가장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이며 한 그릇의 함유량이 무려 4000㎎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외식 메뉴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4000㎎), 중식 우동(3396㎎),…
빵에 인간의 머리카락 성분이 들어있고, 달콤한 캔디에는 벌레의 피로 만든 색소가, 젤리는 동물의 뼈를 끓인 물이 들어있다면?
알고 먹으면 절대 못 삼킬 성분들이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음식들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회사인 푸드패키징 라벨(Food Packaging Labels)이 제작해 배포한 인포그래픽을…
폭식증은 어쩌다 한 번 하는 과식과는 다르다. 보통 건강한 사람들도 필요 이상 많은 음식을 먹게 될 때가 있다. 명절 연휴라든가 회식 자리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습관적으로 과식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주 1회 이상 과식하는 행동이 3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면 이는 단순 과식이 아닌 폭식증이다.
폭식증이 있는 사람들은 먹는 양을…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지방만큼이나 혈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음식 속의 콜레스테롤 보다 탄수화물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는 “미국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올 봄에 발표한 권고안을 한국인에 적용하면 음식을 통한…
비타민, 항산화제 등 풍부해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다. 여름철은 그런 점에서 축복받은 계절이다. 각종 과일과 채소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다음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소개한 건강에 좋은 여름철 슈퍼푸드 8가지다.
◆수박=당분은 낮으면서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심장병, 암 등 유발
설탕이 든 음료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8만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터프츠, 워싱턴대학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공동 연구팀은 소프트드링크, 과일, 스무디 등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식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경고하며 이같은 결과를…
콜레스테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이 계란이다. 계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185~240㎎ 함유돼 있어 한 개만 먹어도 식품의약품안전처ㆍ한국영양학회가 권장한 하루 콜레스테롤 목표량인 300㎎에 근접하게 된다.
하지만 계란은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 함량이 높아 다른 동물성 지방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섭취한 만큼 증가하지…
오메가-3 지방산 풍부
심장을 튼튼하게 뇌를 건강하게 시력을 예리하게 유지시켜주는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바로 생선이다. 좋은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에이코사펜타에노산(EPA)와 도코사헥사엔산(DHA)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어 여러 가지 효능을 발휘한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하나인 EPA와 DHA는 정상 혈압과 건강에 좋은 지방…
심장, 뼈 튼튼하게 해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려 마시는 맥주 한잔은 마음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한다. 특히 요즘처럼 후덥지근할 때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더위로부터 만족할 만한 안식을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맥주와 레드와인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많이 먹거나 전혀 안 먹는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적당량은 알코올 분해…
하루 7~9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외에도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음은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잠이 부족할 때 겪을 수 있는 뜻밖의 행태 5가지다.
◆잘 잊고 집중력도 떨어진다=집중이 잘 안되면 나이나 스트레스 등이…
건강한 식사를 하고 운동을 정기적으로 한다면 체중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살을 빼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때로는 불가능한 목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벅찰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전에 한번 뒤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다이어트…
진행성 질환으로 적기에 치료해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15만 6000명에 달했으며 환자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압력이 높아져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장시간 서 있거나 움직임이 부족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며…
혈압 낮추고 마음 편안하게 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과일 주스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이들 중에는 몸에 좋지 않은 설탕을 피한다면서 ‘무가당 주스’를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무가당이라는 말에 끌려 이런 주스를 자주 마시다 보면 뱃살이 늘어날 수 있다. 무가당이 곧 제로 칼로리를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무가당’이란…
각종 항산화제 풍부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증상이 거의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심혈관 질병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 이런 심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다음은 국내외 건강 정보 사이트가…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오래 앉아 있으면 불안장애 위험을 높이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과당이 고혈압 환자의 심장비대증에 영향을 미치고, 심하면 심장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이처(Nature)지에 발표된 스위스 취리히공대 연구에 따르면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나치게 당이 첨가된 레모네이드나 과일주스 등의 다른 식품들은 고혈압 환자가 꼭 피해야 할 대상이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에크모(ECMO)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작년 이맘때였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면서 에크모를 쓴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에크모는 환자의 피를 몸 밖으로 빼내 혈액에 산소를 주입한 뒤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체외막산소화장치’이다. 심폐기능이 정지되거나 상실된 응급환자에게 쓰는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