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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진통, 다이어트,,, 고추의 신통한 효과

식당에서 육류와 함께 나온 채소를 남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 중에서 풋고추는 맵다는 이유로 손도 안 댄다. 그러나 덤으로 나온 고추가 효용 면에서는 주 메뉴보다 더 뛰어날 수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 고추인 것이다. ◆다이어트 효과=오전에 고추를 먹으면 오후에 섭취하는 음식량이 줄어든다.…

가장 예뻐 보이는 마법의 시간, 아침 10시 06분

우리 몸은 하루 24시간 동안 호르몬 흐름에 변동이 생기고 체온과 혈압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기분과 에너지도 변한다. 이를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s)이라고 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여러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하루 24시간 중 특정 행위를 하기에 가장 적당하거나 최고인 시간들을 정리해 보도했다. 그 중 흥미로운 사실들 몇…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배정원의 Sex in Art(23) 아리 셰퍼 『단테와 비르질리스 앞에 나타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와 파올로 말라테스타의 영혼』 “사랑을 받은 이상 그 사랑을 몇 십 배로 갚는 것은 사랑의 숙명... 좋아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만큼 강한 사랑이 나를 사로잡았고, 보다시피 지금도 여전히 그 사랑은 나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발병 땐 치명상... 뇌졸중, 담배부터 끊어라

기온이 내려가거나 일교차가 크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여름에도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뇌졸중은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원인이다. 이중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이다. 무엇보다 발병하면 큰 후유증을 남기거나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더욱…

목욕탕 40도 물도 위험... 화상 응급치료법

화상의 정도는 손상된 피부의 깊이로 구분한다. 1도 화상이라면 화상 부위가 붉게 변해도 물집 없이 붓고 경미한 통증만 동반한다. 2도 화상은 약간 더 깊이 침범해 물집이 생기며 붓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는다. 피부 전층이 타고 신경이 죽으면 3도, 피부 밑 힘줄이나 근육, 뼈까지 화상을 입으면 4도 화상에…

질투심 강한 사람 음주 사고 위험성

질투심은 때때로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을 능가하는 실력자가 되자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질투심이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질투심이 강한 사람은 음주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연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직장서 승진 때 오르는 건 월급만이 아니다

기분 좋은 자극의 건강 효과 직장에서의 승진은 당연히 여러모로 좋은 소식이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봉급에서도 이전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다. 그런데 승진하면 심장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영국 행정부인 화이트홀에서…

버터 속 포화지방, 심장질환과 상관없어

트랜스 지방은 사망 위험 높여 트랜스 지방은 심장동맥질환과 사망 위험을 높이지만 포화지방은 심장동맥질환과 당뇨병, 뇌졸중뿐만 아니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화지방은 버터나 우유, 고기, 달걀노른자 등의 동물성 제품에서 주로 나온다. 반면 물 같이 흘러내리는 성질이 있는 불포화지방은 콩, 옥수수,…

나이 들면 가물가물... 기억력 보호법 6가지

많이 움직이고 책 자주 읽어야 나이가 들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뭔가를 자꾸 깜빡 까먹는 일이 많아진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기억력 감퇴를 ‘세월의 운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훈련을 병행할 경우 기억력 감퇴는 상당 부분…

“막말하지 말란 말이야” 막말의 사회-건강학

요즘은 말 조심을 해야 하는 시대다. 직장에서 막말을 일삼는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 그런 습성이 본인에게 치명타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전에는 막말을 그냥 넘기던 사람도 최근에는 사내에서 공론화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구시대적 마초형 상사가 점차 사라지는 이유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터무니없는 이유로 여주인공을 야단치는 장면을…

오늘 말복... 보양탕 대신 좋은 제철 식품들

오늘은 말복이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 부른다. 흔히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으로 몸을 챙기는 풍습이 있었으나 이런 육류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 때 8월 제철 음식을 가까이 해보자. 보신은 제철 음식을 자주 먹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토마토 = 풍부한…

여성 생물학적 우월... 늦둥이 보면 더 장수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계청이 10일 펴낸 ‘통계로 본 광복 70년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은 85.1세인 반면, 남성은 78.5세로 나타났다. 1970년 남성의 평균 수명은 58.7세, 여성의 평균 수명은 65.6세였다. 이…

뚱뚱한 젊은 여성 청국장 즐기면 그 효과가...

뚱뚱한 여성이 청국장을 즐겨 먹으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와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세명대 한의학과 김형준 교수팀은 지난해 5-9월까지 체중관리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비만 또는 과체중 여성 53명을 청국장 섭취군과…

탄수화물은 비만 원인? 되레 좋은 이유 6

인체 건강 지키는 자연치유제 사람들은 살이 찌면 흔히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탓”이라고 말한다. 탄수화물이 들으면 억울해할 소리다. 탄수화물이 가장 영양가가 많고, 가장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가장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멈출 수 없는 다이어트... 폭염 속에선 어떻게?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데도 다이어트를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살빼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폭염 속의 다이어트, 문제는 없을까? ◆운동 강도 조절해야 =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될 때는 체력소모를 감안해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 몸을 많이…

폭염 절정... 수분 부족 땐 몸에 무슨 일이?

폭염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땀 배출로 인한 끈적임이 연일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땀이 많이 나면 탈수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여름 냉방시설이 없는 공간에 있으면 땀이 나게 된다. 여기에 운동까지 하면 땀이 비오듯 주룩주룩 흐른다. 이럴 때 충분한 수분섭취가…

향내 강한 음식...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5~10% 덜 먹게 돼 최근 고추 등 매운 음식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중국의학원과 미국 하버드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30~79세 중국인 48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해 영국의학저널(BMJ) 최신호에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주일에 1~2번 매운…

“주름 깊으면 골밀도 낮아” 주름살로 본 건강

주름살은 '이제 늙었구나' 는 서운함과 '어려운 세월을 잘 견뎠네...' 라는 안도감이 동시에 담긴 연륜의 훈장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나이에 따라 같은 주름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주름살이 도드라지는 사람도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바깥에서 야외활동이…

누구나 인정하는, 진짜 슈퍼푸드 5가지

비타민, 엽산 등 영양소 풍부 슈퍼푸드(Super Food)란 무엇일까. 슈퍼푸드는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슈퍼푸드는 만성 질환 위험을 낮추고 건강하게 오래 살 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슈퍼푸드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날씬하다는…

드라큘라도 벌벌... 효능? 더 말하지 않겠다

●정은지의 식탁식톡 (23) / 마늘 저요, 이름만 들어도 드라큘라가 울고 가고 냄새만 맡아도 호랑이가 도망 갈 그 악명 높은 마늘입니다. 제 고약한 냄새와 쓴 맛의 고통만 견뎌내면 백가지 이로움을 얻을 수 있다지요. 이런 일해백리(一害百利) 면모로 단군신화에 등장할 수 있었던 건 아닐까요. “사람이 되려면 마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