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다소 낮아져 10명 중 3명이 비만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30~40대, 여성은 60~7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0.8%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줄었다. 성별로는…
멘스 중 임신은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여성의 몸에 관해 잘못된 믿음(myth)을 가지고 있다. 최근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com)은 이를 5가지로 정리해서 보도했다.
다음은 그 전문.
▶멘스 중에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멘스 중에는 임신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디애나 대학의…
유해산소 차단하는 항산화제 효과
석류주스가 심장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 에 더해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새로 확인됐다. 스페인 프로벨트 바이오 연구소(Probelte
Bio Labatory)의 연구팀은 이 주스가 DNA의 자연적 마모를 늦춰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석류 껍질, 그 안쪽의 하얀…
행복한 얼굴 표정 나이보다 어려보여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외모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어느 날 갑자기 얼굴에
생긴 주름에 신경이 쓰여 값비싼 노화방지 크림을 사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크림을
살 필요도 없이 ‘동안’으로 보이는 방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단히
웃기만 하면 순식간에 몇 년은 젊게 보인다는 것이다.
독일 베를린에…
혈압 상승·목 통증·우울증·불면증 등
성희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희생자 보호에 대한 대책은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성희롱의 피해자는 늘고 있다.
미국 마인 대학교 에이미 블랙스톤 교수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는 사람이 여성은 70%, 남성은 45%에 이른다고 한다.…
박민수의 우리 아이 몸맘뇌 키우기
키가 작아 병원을 찾은 수지에게는 다소 심한 성조숙증 증세가 일어나고 있었다.
비만은 아니었지만 심한 과체중 상태였다. 수지의 어머니는 무척 바쁜 분이었다.
하는 일이 굵직굵직한 것만도 대충 네다섯 개가 넘었다. 그러다보니 수지는 돌이
지난 후 주로 할머니와 도우미 아주머니 손에서 자랐다.
엄마는 아이의 키가…
뇌세포 파괴…학습·기억 능력 떨어뜨려
차량 매연이 뇌세포를 파괴하고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의심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배기가스, 특히 그 속의 미세한 탄소 입자가 심장병, 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이런 입자들이 학습과 기억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뇌 신경세포간의…
충분한 휴식·가벼운 산책 꾸준히
환절기만 되면 반드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밤낮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 영락없이 코를 훌쩍거리며 다니곤 한다. 왜 다른 사람들은 아프지
않고 별 탈 없이 씩씩하게 잘 견디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다음으로 간단하지만 필요한…
최대 가청주파수인데다 귓속에서 증폭돼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소리는 생각만해도 진저리를 치게 만든다. 그 이유를 밝혀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소리는 보통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역에 속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목소리와는 비슷하지도 않은 고음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귀의 해부학적 구조가 그런 높은 음을 증폭시켜 더욱 끔찍한…
스트레스엔 태극권, 자신감엔 요가
흔히 운동에는 궁합이 있다고들 말한다. 사람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할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폭스뉴스…
하루 중 주기적으로 변하는 신체 리듬 때문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오전 6시~10시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공황발작은 오후 3시
이후에 , 위궤양 증상은 밤에 악화된다. 각종 질병이나 증상이 시간대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다음은 그 요약..
옥스포드 대학의 신경과학자…
부모에 대한 걱정 스트레스가 자녀 성격 바꿔
부모가 해외 위험 지역에 파병된 군인인 경우 자녀들의 공격적 성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파병 군인 가정 자녀들의
성격이 부모의 직업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청소년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완전 금주나 흡연은 별도의 위험 요인
일년에 3 차례 이상 생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 50%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망률을 낮춰주는 요소는 3가지 밖에
없었다. 건강, 결혼, 가끔 음주가 그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미국 오리곤 주립대학의 캐롤린 앨드윈 교수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담배를…
아침은 늘 같은 것으로…안 할 일 목록 작성…
오늘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중 많은 수가 지나치게 바쁘고 긴장된 생활을 하고
있다. 머리털이 곤두설 정도로 긴장되고 바쁜 와중에도 조금은 평정심을 유지하게
해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28일 폭스뉴스에서 소개했다. 날마다 일종의 의식처럼
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1. 매일 아침 똑 같은 것을 먹어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현미밥, 청국장, 굴, 옥수수 등)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있어 주의 필요
최근 영국에서는 남편이 섹스몽유병에 걸린 덕분에 오랜 소원이었던 임신에 성공을
한 여성의 스토리가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뉴스의 주인공은 디 해리스라는 25세
영국 여성이다. 이 여성은 남편 대니얼과 함께 아이를 갖기 위해 18개월 동안 부단히
노력했으나 별 소용이 없었다. 결국 이들은 임신 관련 치료를…
명상할 때와 같은 최적 호흡수 찾아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앱이 나왔다.
마이브레인솔루션스(MyBrainSolutions)에서 출시한 ‘마이캄비트(MyCalmBeat)’다.
이 앱은 귀에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모니터를 부착해서 사람마다 고유한 최적 호흡수를
알려준다. 이런 속도로 숨을 쉬면 명상을 할 때와 마찬가지 효과가 생겨…
일 많이 하는 개미, 영양상태 가장 나빠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할수록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인간 사회에만 해당되는
현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에 사는 세계 최대의 개미 종인 왕개미(학명:Dinoponera
australis) 사회에 대한 연구결과다.
미국 린필드 대학의 차드 틸버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아르헨티나에서
왕개미…
유방조영술, 10년 누적 오진율 61%…조직검사 부작용도 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유방암 환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침을 내놓고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40세가 넘으면 암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유방조영술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기존의 지침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공황장애가 재발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공황장애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병인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은 누구나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처하면 공포감을 갖게 마련이다.
그런데 특별히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 아닌데도 신체의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