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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초과근무, 우울증 위험 두 배로 높인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많아져 오랜 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까지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11시간 넘게 일한 사람은 7~8시간 일하는 사람에 비해 중증의 우울증세가 나타날 위험성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Finnish Institute of Occupational…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남성의 자아도취, 실제로 건강 해친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늘어나 자신이 남들보다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지나친 남성, 또 특별하거나 우월하다고 느끼는 남성들은 인간관계에서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남성들은 대인 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도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도한 자기애(나르시시즘)를 가진 남성은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을 때에도 혈류에 ‘코르티솔’ 수치가…

일 중독증이 당사자에게 좋은 일이라고?

개인과 사회에 좋다는 연구결과 발표돼 오랜 시간 일한다, 휴일이나 휴가 때도 랩톱 컴퓨터를 가지고 다닌다, 이메일을 강박적으로 체크한다… 일 중독자들은 이런 특징 때문에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나왔다. 업무에 집착하는 것은 반드시 나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 중독은 개인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현상이라는…

끔찍한 사건 잊으려면 잠자지 말아야

기억 희미해지고 감정적 반응 약해져 심란한 장면을 보거나 정신적 외상을 주는 사건을 겪은 뒤에는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사추세츠 대학 암허스트 캠퍼스의 신경과학자 레베카 스펜서 박사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18~30세의 남성 38명, 여성 68명을 대상으로 끔찍한 교통사고 장면 등이 담긴 사진들을 보여준 뒤 그에…

주름살이 골다공증 신호라고?

발 붓기, 손톱 변형도 이상신호 건강이 좋으면 외모도 젊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따라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거나 손톱이 보기 흉하다면 이를 나이와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기 쉽다. 하지만 이런 주름과 손톱 이상은 다른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몰리 로버츠 박사는 말한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건강 및 치유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전체론…

스마트 폰, 많이 쓸수록 스트레스↑

업무용보다 개인용무 이용이 악영향 강박적으로 스마트 폰을 체크하는 행위는 그리 스마트 하지 않다는 경고가 연구자들에게서 나왔다. 스마트 폰 이용자의 증가와 스트레스 수준의 증가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업무상 직업적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없었다. 놀랍게도 스트레스의 주범은 사적인…

모유 먹는 아기, 보채고 우는 게 정상

우유 먹는 아기는 과식 탓에 잠잠한 것 모유를 먹는 아기는 잘 보채고 많이 울지만 이것은 정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유를 먹는 아기는 더 만족해하고 달래기도 쉽지만 그래도 모유가 최선이라고 한다. 연구를 수행한 영국 국립 ‘의료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팀의 말이다. 부모들이 좀더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진다면…

크게 상심하면 정말로 심장 손상된다

사랑하는 사람 잃은 뒤 심장마비 위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면 누구나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아픔을 겪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감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도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사별의 슬픔을 겪은 뒤 몇 주간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스트레스, 뇌를 정말로 쪼그라트린다

감정·자제력 담당 부위, 부피 줄어 스트레스가 두통과 불면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실제로 뇌를 쪼그라들게 만들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마감에 쫓긴다거나 버스를 놓치는 것 같은 평범한 스트레스는 여기 해당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관계가 깨진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거나 총으로…

‘건강한 하루’를 만드는 7가지 요령

생활습관 바꾸면 장수 지름길 새해도 맞았으니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만 더 건강한 쪽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댄 부에트너(‘장수 지역: 최장수자에게서 배우는 장수 비결’의 저자)는 “미국인들의 경우 60년대에는 40% 이상이 담배를 피웠으나 지금은 20%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처럼 식사나 생활방식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촐랑거림·단골 지각…어떻게 고치나

나쁜 버릇들의 원인과 해결책 가만히 있지 못하고 촐랑거리거나 손톱을 물어뜯고, 남의 험담만 하는 등 본인은 의식하지 못한 채 나쁜 버릇이 몸에 붙은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어릴 때 형성된 것은 어른이 되어도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이런 나쁜 습관은 의외로 주변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가능하면 싹이 보일 때 잘라버려야 하는데,…

20~40대 대장암, 노년층보다 진행 빨라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발생빈도도 5배 높아 40세 이하 젊은층의 대장선종과 대장암의 원인은 노년층의 발병 원인과는 다르고 진행 속도도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이 주로 발생하는 50~60대 못지않게 20~40대 젊은층에서도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 주목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소화기내과 교수는 9일…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여자에게 필요한 친구 8명은 누구?

소꿉동무·남편 친구·엄마·자신 등 가까운 친구가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런 친구들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10년에 걸쳐 나이든 어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친구와의 만족한 우정은 가까운 가족 간 유대보다 장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비만이나 우울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성들은…

체중 감량·스트레스 해소…유용한 음식은?

아보카도·허브차·견과류 등     당신의 새해 결심은 어떤 것인가. 체중 감량이나 더 날씬해지는 것, 스트레스 줄이기, 잠 더 자기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폭스뉴스는 영양학자 패트리셔 바난의 도움말을 얻어 지난달 28일 새해 계획에 따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음식들을 소개했다.  …

규칙적인 운동하면 성적도 오른다

운동 열심히 할수록 행복지수도 높아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시키면 학업 성적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브리제 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아미카 싱 박사는 1990~2010년에 진행된 14개의 연구(미국 12개, 캐나다 1개, 남아프리카공화국 1개) 결과를 분석했다. 각 연구는 6~18세, 53~1만2천 명을 대상으로 8주에서…

스트레스가 심할 때 몸이 먼저 안다

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할 때 월요병 정도는 이제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러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스티밴 홉폴 박사는 주장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몸의 이상을 감지하면 스트레스…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들의 6가지 핑계

시간이 없다, 허기가 진다…엉터리 핑계 체중 조절은 그리 쉽지 않다. 그리고 당장 살빼기를 시작하기는 어렵다는 핑계는 많고도 많다. 몸에 좋은 음식을 조리할 시간이 없다거나 건강식품은 비싸다거나 너무 추워서(혹은 더워서) 운동하기 어렵다는 식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와 규칙적인 운동은 그리 많은 돈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 미국 방송…

담배 끊으려면 운동을 해라

도파민 생성돼 금단 증상 차단 새해가 되면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배를 끊으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놓으면 금연 뒤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