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침(새벽) 운동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인데,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기온이 뚝 떨어진 이른 아침에 밖에 나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두통을 유발하고 고혈압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자리에서…
지금 우울하세요?
울적한 기분이 오래 지속되면 뱃살을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우울하면 소장이나 대장에 지방이 많이 쌓여 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러쉬대학교병원 린다 포웰 박사 연구팀이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우울증이 소장과 대장 등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들 여성 가운데는 심혈관질환과…
함께 노력해야 개선
법원이 23년 동안 성관계를 갖지 않은 황혼 부부의 이혼소송을 기각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성관계가 끊어졌다면 이를 두고 결혼 생활이 파탄 났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이렇게 나이가 들거나 질병으로 인해 성관계가 끊어졌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런 이유 없이 부부간에 성관계가 없는 것, 즉 섹스리스는…
86세의 나이로 뉴욕마라톤을 완주해 화제가 됐던 조이 존슨 할머니가 마라톤 대회 이튿날인 지난 4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존슨은 체육교사 출신이다. 가족들에게 “달리다가 죽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마라톤에 몰입했다.
이번 대회는 그의 25번째 마라톤 완주였다고 한다. 약25㎞ 지점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친 뒤에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완주할만큼…
스트레스 없는 세상은 없을까?
하루 종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보면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면 오히려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적당한 스트레스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면접시험 직전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받는 짧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높여 암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불행한 기억은 바로 떨쳐버릴 수 없을까? 오래 전에 경험한 불행한 일이 지금도 머릿속을 맴돌아 고통스럽다는 사람이 있다. 대범하게 잊고 새출발을 다짐해도 뇌리에서 좀처럼 잊혀지질 않는다.
어린 시절의 가정 폭력 등 불행한 기억은 성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남아 여성의 흡연율을 높이고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올리언스…
최근 컬러 푸드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컬러 푸드에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라는 식물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채소, 과일의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등 식물 고유의 컬러 속에 함유되어 있으며 약 2500…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건강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NO’라고 말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피하면 오히려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것이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관리의 목표는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업무에 자극제가 돼…
유전적 정보 외에 것도 전수
큰 스트레스를 겪은 임신부로부터 태어난 아기들은 그로 인한 영향을 받으며 그 영향은 성인이 돼서까지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 전에 겪은 스트레스라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하이파대학의 연구팀이 암컷 생쥐들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수컷과의 교미 전에 만성적인…
돈과 명예, 잘 생긴 외모까지 갖춘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이 사람은 불행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완벽 남녀’들이 오히려 분노나 수치심, 두통, 복통 등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장애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이나 외모, 다른 사람의 평판이 행복을 보증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카페인 효과 높이려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참는 게 좋을 듯하다.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잠에서 깨어난 지 한두 시간 지난 뒤라는 연구결과의 권고다. 이는 미국 메릴랜드 주의 유니폼드 서비스 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중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9시…
신체 건강 지켜야 잘 극복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을 하고 나면 누구나 참담한 심경에 이르게 된다. 그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이별 다이어트’다. 왜 사람들은 연인과 헤어졌을 때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 것일까?
이별한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상담하는 심리치료사…
모든 일에 올바르고 정성스런 사람은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성실 남녀’들은 업무 능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품도 훌륭하다.
이런 사람들이 수명도 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런데 실제로 성실한 사람이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하워드 프리드먼 박사 팀이 영국의 과학 전문지 ‘뉴…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스트레스없이 행복감만을 느끼는 사람들은 진정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일상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위안을 가질만한 연구결과가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 안달하거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해치면서까지 노력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미국 예일대학 연구팀이 행복에 관한 자료를 모아 행복이 불행을 불러올 수…
수능(7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긴장감에 휩싸여 있을 때다. 특히 수험생들은 긴장감이 지나쳐 스트레스로 작용하면 시험 당일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는 명상이 좋다. 명상은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심신의학 연구소…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남성은 30대, 여성은 20대에 건강관리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4일 발표한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30대에 흡연과 스트레스 인지도, 고위험 음주 비율이 다른 모든 연령대보다 높았다. 30대 남성의 흡연율은 54.8%로 전체성인 남성…
대입 수험생이 설설 긴장하고 있다. D-3일. 요즘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수학능력시험의 비중이 가장 크다. 부모도 덩달아 긴장하기 마련. 수험생을 둔 주부는 “수험생 날 무엇을 먹여야 할까” 고민하게 마련이다. 주부 이미정 씨(45)는 오늘 수험생 딸에게 도시락으로 싸줄 전복죽의 재료를 사려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시장에 갈 예정. 이 씨는…
벌컥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의 식욕과 비만도의 상관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위 사람들에게 관대하지 않고 화를 삭이지 못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비만도가 높은 사람들도 있지만,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성 폴브루스 병원 헤르만 나비 박사 팀이 성격과 비만도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해 ‘미국 역학 저널’에 투고한 논문에…
미국 LA공항에서 한 괴한이 총격전을 벌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9시 20분께 LA공항 3번 터미널 검색대 근처에 나타난 괴한이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했다.
위장전투복을 입고 있던 이 괴한은 가방에 있던 반자동 소총을 꺼내 검색대에 있던 미연방교통안전국(TSA) 요원을 향해 난사했으며…
비닐 팩도 이로 따다보면…
대학생 이모 씨는 공부에 열중하다보면 어느 새 볼펜 끝을 이로 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모 과장은 홍삼 등 건강음료가 든 비닐 팩을 이로 물어뜯는다.
이처럼 평소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행동 때문에 치아 건강이 나빠지고, 이를 고치려면 비용도 많이 든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