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아스파라거스·녹차 등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우려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또…
“새해부터 하지 뭐...”
낮이 짧아지면서 햇빛은 줄어드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참석하다보면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여기에 운동을 게을리 한 채 새해를 맞게 된다.
이런 결과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겨울에 무슨 운동?”이라거나 “신선한 식품을 찾기 힘들다”는 등의 이런 저런 이유를 내세우며…
햇빛 부족 등 극복하려면
동절기가 되면 햇빛 부족으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인지 최근 계절성 정서장애(SAD)를 앓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에 걸린 환자 스스로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계절성 정서장애는 보통 늦가을부터 이미 서서히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또 1월~2월 사이 최고조에 달하다가 이후 날씨가 풀리면서 서서히…
크리스마스나 연말의 들뜬 분위기가 달갑지 않은 사람이 있다. 마음과 몸이 외로운 ‘솔로 족’들이다. 이들은 다정한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울적한 심정을 달래기 일쑤다. 크리스마스 휴일이 다가오면 오히려 괴로운 사람들을 위해 건강하게 연말 분위기를 보낼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네덜란드 틸부르그대 연구진에 따르면 네덜란드에는 휴일마다 피로나…
회복 더디고, 과부하 걸려
체육관이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난 이후 예전보다 부쩍 피곤함을 더 느끼거나 통증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일까.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가 가중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회복이 더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회사 업무강도가 높은 한주를 보냈거나 가족 혹은 연인과 옥신각신 다툰 며칠을…
‘색깔 있는’ 과일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레몬 등 노란색 과일들은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포도와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은 안토시아닌, 페놀산과 같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색깔 있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자.
▶ 노란색 과일
오렌지, 귤,…
미국·캐나다·호주 등 연구결과
미국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은 ‘존스(Johns)’와 ‘제니퍼(Jennifers)’처럼 이름의 머리글자가 같은 사람들끼리 팀을 이루게 했을 때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에반 폴만 박사는 “이름은 자아개념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름에 같은 머리글자를 쓰는 사람들끼리는 금세 친근감을…
두 질환 관련성 첫 연구결과
불안증이 있으면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도하게 걱정을 하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끼며 신경이 예민해지는 불안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팀이 25~74세의 성인 6019명을 2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인터뷰도 하고 혈액 검사를…
사람들과 교류하며 느긋하게...
또 한해가 가고 있다. 새해가 다가오면 사람들은 새로운 소망을 갖고 각오를 다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신년 소망의 으뜸으로 꼽는다.
의학 등의 발달로 사람들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는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가 사람들의 관심사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유전자가 따로 존재한다는 몇몇…
식욕 억누르면 스트레스 유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건강하고 날씬한 몸은 갖게 되지만 정신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데이비드 갈 박사팀은 다이어트를 강행할 경우 성격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배지수의 병원 경영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MBA 탑스쿨들에서 마케팅 시간에 교재로 사용할 만큼 마케팅 영역에서는 명서로 꼽히는 책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마케팅의 기본 개념을 쉽고 단순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 책에서 한가지 강하게 기억이 남는 부분 중 하나는 우편 배달 회사인…
대화로 문제 해결 실마리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대학생들은 서울에서 지방 혹은 지방에서 서울로 각자 부모가 있는 집으로 되돌아간다.
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 학생건강평가 책임자인 루이 만조는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들은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자고 밤늦게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행동에 종종 놀라곤 한다”며…
운동·비타민D 섭취…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겨울철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때다. 의학 전문가들은 실제로 겨울이 ‘계절적 우울증(SAD)’의 시즌이라고 말한다.
겨울철 우울증은 늦가을에 시작해 1,2월에 가장 심했다가 초봄에 약해지기 시작한다. 겨울철 우울증은 특히 밤이 길어짐에 따라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속 화학물질의 분비가…
감사의 글을 써라…
5분은 정말 짧은 순간이다. 하지만 이 5분만 투자하면 어제와는 다른 하루로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고조시키며,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단 5분만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월요일 아침부터 당장 적용해보면 어떨까.
◆침구를…
최근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는 체내의 조직과 수분을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런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의 회복능력이 저하되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진다.
특히 햇빛이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세포가 손상되어 피부재생능력이 낮아진다. 나이가 들면 각질층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가벼운 에어로빅·산책 등만 해도
달리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은 달리기가 주는 행복감 때문에 습관처럼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는 도중이나 운동 이후 분비가 촉진되는 엔도르핀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행복한 기분을 솟구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형성되는 정신적 즐거움은 임시방편적 해방감이 아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은 우울한 기분을…
최근 음식물의 과다 섭취로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이 많다. 영양 과잉은 장이나 콩팥, 피부 등에 노폐물이 쌓이게 해 몸 안 독소의 원인이 된다. 우리 몸의 속을 맑게 하는 디톡스 요법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몸에 독소가 쌓이면 먼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잔병으로도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항산화물질 카테킨 풍부
국내 녹내장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건강공단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년 36만3000명에서 2012년 58만3000명으로 매년 약 9.9%씩 증가해 6년간 6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 섬유가 손상되고, 시신경의…
찬바람이 불면서 뜨끈한 홍합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홍합은 12월이 제철이다. 요즘 나오는 홍합은 싱싱한 것이 많아 얼큰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영양만점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업무에 시달린 퇴근 길 소주 2~3잔에 홍합 한 접시는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홍합 1회 분량(80g)에는 철 하루권장량의 32.5%, 비타민B2…
요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면역력 저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감기, 아토피, 알레르기 등 질병에 걸리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이는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른 것으로 면역력이 높아지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 커져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면역력은 왜 약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