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 받아야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어렵더라도 평소 자기 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적절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신체 변화와 관련해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 전립샘…
갑자기 분노 터뜨리면...
누구나 심장마비의 몇 가지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이다. 여기에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심장마비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초래하는 특이하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원인들이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심장마비의 뜻밖의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체중 감량은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된다. 물론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빠진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지력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전적인 요인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배가 부른데도 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까? 뷔페 음식점에서 과식을 했는데 마지막엔 꼭 케이크를 찾는 사람이 있다. 분명 배불리 먹었는데 더 먹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일종의 보상 욕구 때문이다. 예전에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 먹고 기분이…
아픈 반려동물을 돌보는 사람들이 건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병에 걸린 애완견을 보살피다 오히려 주인이 더 건강해진다는 얘기는 근거가 있다. 동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철저한 식이요법을 해주고 매일 부지런히 운동을 같이 했더니 주인의 몸도 좋아졌다는 것이다.
캐나다 국민건강연구센터의 멜라니 록 박사 팀이 학술지…
미루던 운동을 시작했다면 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효과가 나타나야 장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식사도 중요하다. 특히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작정 굶게 되면 근육 손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 목표를 성취하려면 어떤 식사방법을 유지해야 할까.
◆운동 전 먹어야…
푹 자고 물 충분히 마셔야
피곤한 정도를 넘어 기진맥진해질 정도가 되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웨인 스콧 앤더센 의학박사는 “몸의 탈진 현상은 식욕 조절, 심장병, 염증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감염 위험을 50% 증가시킨다”며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탈진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야…
손톱을 깨문다거나 손가락관절을 꺾는 행동은 나쁜 습관이기 때문에 고쳐야 한다. 하지만 원래 갖고 있던 습성을 버리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습관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차라리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편이 좋다. 나쁜 습관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 수단이 있어야 좀 더 수월하게 습관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능력과 학습방법을…
살을 빼는데 왜 영양제가 필요할까. 과식을 유발하는 식탐에서 벗어나려면 몸속 저항력과 면역력부터 키워야 한다.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하는 것이다. 저항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먹는 영양제 성분은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이 성분들을 음식이 아닌…
식생활이나 질환 등이 원인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 꼽힌다.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 빈혈이기 때문에 이 외에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다만 그것이 일반적인 질병과 달리 특정 부위의 강한 통증을 동반하지…
임신 중 개나 고양이를 키워도 될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임신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그러나 임신 전부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임신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고양이가 집안에 있다면 톡소플라스마증을 조심해야 한다. 톡소플라스마는 주로 고양이 배설물에 의해 옮겨지는데 임신부가 감염되면…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최근 필자는 한 벤처캐피털리스트와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중 체중 감량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급속도로 성장 중인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 사용자가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아이템을 구입하면 캐릭터가 힘이…
최근 황사가 극성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카드뮴을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섞여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카드뮴은 사실상 음식물을 통해서도 인체에 유입된다. 몸에 해로운 트랜스지방과 각종 인공첨가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성분표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몸에 나쁜 성분들이 모두…
설 명절이 끝난 뒤 소화불량과 두통, 복통, 근육통 등 여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스트레스로 인한 명절 후유증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병을 심신증, 즉 신체형 장애라 일컫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신체형 장애 관련 자료를 분석해보니 4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여성이…
새해 첫날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건강 체중으로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하다가 설 연휴 과식, 과음에 무너진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낙담하기에는 이르다. 생체저울이 단기간 늘어난 살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기 전에 다이어트에 재돌입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건강 체중으로의 항로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명절…
연간 진료를 받는 화병 환자가 11만5000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및 적응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011년 11만5000명, 2012년 12만1000명, 2013년 11만명 등으로 3년간 연평균 11만5000명이었다.
연평균 여성 환자 수는 7만명으로…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식품에 적혀있는 칼로리를 보고 먹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칼로리만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개운치 않은 부분이 있다. 식품 A와 식품 B가 동일한 칼로리라 해도 살을 찌우는 정도까지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두 식품을 같다고 보는 시각은 반짝이는 것은 전부 다이아몬드라고 보는 것과 같다. 반짝거리는 것 중에는 큐빅도…
폐경기에 흔한 증상의 하나로 폐경 여성의 3분의 2 이상이 경험하는 안면홍조가 최대 14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서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여성 1449명을 1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안면홍조 증상이 최대…
직장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상사와의 관계일 것이다. 막말, 아부, 총애라는 낱말은 대부분 상사, 부하 직원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상사를 잘 만나야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면 각종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막말을 일삼고 특정인을 편애하는 등 리더십이 부족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일수록 심장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