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많지 않은 나이에 고령자 행세를 하는 사람도 있다.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젊게 사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자신의 나이를 다르게 평가하는 ‘주관적 연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
과학자들의 기존 연구에 따르면 인생을 살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공부보다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10점 이상 오르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잠도 잘 자야겠지만, 먹는 것도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도움말로 수능 당일 식단을 짜보자.
▲ 아침은 거르지 말고, 가볍게! = 뇌세포는 수면 중에도…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한다.…
삶이 마냥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다. 기분이 고양되는 증상을 보이는 ‘조증’ 환자도 그 이면에는 상실감과 패배감이라는 무의식이 깔려있다. 그런데 힘든 일을 회복하거나 극복하는데 유독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몇 가지 사소한 습관만…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꾸준히 축적되면 이른바 ‘전문가’가 된다. 해당 분야에 대한 능숙도, 신망, 지도력 등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여기엔 한 가지 부정적인 측면이 따른다는 함정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나친 자기주장의 오류’를 범하게 될 수도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어머니들은 수험생이 수능 당일 먹을 도시락 준비에 벌써부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능 도시락은 배탈 등의 우려가 적고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권장된다.
앞으로 일주일간 ‘수능…
일찍 일어난 새만이 벌레를 잡을까? 적어도 운동을 기준으로 봤을 땐 이른 아침 기상만이 정답은 아닌 듯하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이 갖고 있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운동시간대는 언제일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장점을 소개했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대입해 본인에게 보다 적합한 운동시간대를 찾아보자.…
머리가 빠지고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자신이 탈모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정확한 탈모 원인도 오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웨이크필드 리서치는 성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탈모의 원인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복수응답을 허용한 결과 75%가 스트레스를 탈모의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모자를 쓰기 때문이라는 사람이…
나쁜 일도 긍정적 방향으로 해석
나이 들수록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상황을 긍정적 방향에서 재해석하기 때문에 더 의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20대, 40대, 60대의 건강한 성인 144명에게 슬픈 영화, 혐오감을 주는 영화, 슬프거나 혐오스런 내용이 별로 없는 영화를…
청소년기에 정상 체중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성인이 됐을 때 실제로 살이 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TNU) 연구팀은 남녀 1200명을 11년의 시차를 두고 실시한 기존의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이 조사에선 이들이 13~19세일 때 자신의 체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이들의 실제 체중은 모두…
가공육ㆍ적색육으로 인한 발암 가능성을 낮춰주는 최고의 식품으로 김치가 그 첫 번째 후보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김치 유산균과 면역력’에 대한 토론회에서 “암은 염증에서 출발하며, 누적된 염증…
체중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시선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다른 일에는 철두철미하면서 유독 체중조절에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거나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사회 기여도가 높은 사람들 중에도 과체중이나 비만은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우울증, 불안장애 발생 전 차단
자녀들은 가족의 경제문제, 부부간의 갈등 등의 문제에 대해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정신의학회 연구팀이 8~17세 어린이 120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한 결과, 3분의 1 이상이 1년 전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
환자 연평균 약 6%씩 증가
회사원 전모씨(43)는 간혹 배가 아팠으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곤 했기 때문에 단순 위염이나 배탈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런데 지난번에는 여느 때와 달리 복통이 너무 심해 견디지 못하고 응급실을 찾았다.
혈액검사 결과 간수치가 지나치게 높아 간 질환을 의심했으나 다양한…
카페인, 나트륨 함량 높으면
신장(콩팥)에 생기는 질환 중에 신장결석이 있다. 신장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고 침착이 되어 마치 돌과 같은 형태를 이루어 콩팥 안에 생김으로써 여러 가지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신장결석은 주위 조직에 자극을 주고 상처를 내어 매우 심한 혈뇨를 유발한다. 결석이 큰 경우는 한…
짜게 달게 먹지 말고...
건강 전문가들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식습관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의 남성 건강 잡지 ‘헬스 인디아’가 건강을 위해 버려야할 식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아침 건너뛰기=건강전문가들은 아침을 거르는 것이 건강에…
특별히 잠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피곤하고 나른한 느낌이 지속될 때가 있다. 이는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제대로 쉰다는 건 도대체 뭘까.
‘노동과 스트레스(Work & Stress)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주말에 알람시계를 꺼두고 늦잠을 자는 건 절반의 휴식 성공이다. 그 외의…
다이어트에 비법은 없는 것 같다. 음식 조절,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얘기는 너무나 익숙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어트 전문가들도 이런 요소들을 늘 강조한다. 건강하게 뱃살을 빼려면 다이어트의 기본 요소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야 한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이 빠르게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건선은 피부 표피의 과도한 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전염성이 없다.
하지만 피부에 나타나는 울긋불긋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