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시작할 때는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처음의 흥분되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연인과의 관계 그 이상이 필요하다는 걸 새롭게 깨닫는 순간이 온다. 바로 친구다. 좋은 친구 관계는 우리 삶에 행복감을 높일 뿐 아니라 연인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친구 관계가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이유, 미국…
잠을 제대로 자게 되면 개운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만, 잠을 못 자거나 설치게 되면 하루 종일 피곤하고 무력해지면서 심하면 근육통, 두통까지 나타난다.
베개는 굿잠, 꿀잠을 위한 좋은 도구이다. 하지만 베개의 사용법과 적정 높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베개는 머리를 올려 놓는다기보다 목을 받치도록 사용해야…
사람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 여기에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전문가들은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할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가 소개한 상황별로 몸 상태를 향상시키는 운동을 정리했다.
◇기력 높이려면: 자전거 타기…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일부 감퇴하는 것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정도의 인지 기능 감퇴가 간혹 나타나는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일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신경심리학…
악몽을 꾸다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깨면 식은땀이 몸에 흥건하다. 속이 상하고 무섭고 두 번 다시 그런 꿈을 꾸고 싶지 않다. 악몽은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이상한 꿈이다. 빠른 안구운동 수면 즉 렘 수면(REM수면)을 취하는 도중에 꾼다. 렘 수면은 뇌가 거의 깨어 있을 때만큼 열심히 일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악몽은 꿈을 꾸다가 놀라서 잠에서 깨어나지만,…
고혈압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2017년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는 고혈압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 기존에 140/90 mmHg였던 고혈압의 기준을 130/80mmHg 이상으로 수정했다. 국내에서도 120-129/80mmHg은 주의혈압으로 간주, 140/90-99mmHg는 고혈압 1기로 진단한다. 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산으로 들로 바다로, 국내로 해외로 휴가를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여름 휴가를 준비한답시고 체중 감량, 다이어트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 여름 휴가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여름 휴가철 앞두고 필요한 식단의 변화…
건강한 삶을 사는 데에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생활 방식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이 수명을 늘리는 비결을 소개했다.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장수의 비결이다. 걷기뿐만 아니라 달리기 사이클 수영 등도 좋다. 다만 일반인이 하루에 어느 정도 운동이 필요한지 가늠하기 어려울 때 하루 30분 걷기는 좋은…
무언가를 살 때 우리는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구매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도 가끔은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정이 계기가 되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기도 한다. 기분에 따라 ‘지름신’이 들려 결제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불안, 혹은 행복한 느낌에 이끌려 결정을 내리는 감정적 소비다.
감정적 소비란 무엇인지, 왜…
요통(허리 통증)이 앞으로 매우 심각한 글로벌 의료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통 환자는 2020년 약 6억1900만명에서 2050년 약 8억4300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호주 시드니대 등 공동 연구팀은 세계 204개국 및 기타 지역의 1990~2020년 ‘글로벌 질병부담(GB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행복은 슬픔, 기쁨과 같은 감정이다. 누구나 즐겁다가도 화가 날 수 있고 우울해질 수도 있다. 결국 행복한 삶이란, 영원히 행복한 삶이 아니라 행복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행복은 ‘화학 작용’이기도 하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들의 변화로 감정이 들뜨기도 하고 처지기도 한다.
이러한 행복의 속성을 안다면 누구나 좀 더 행복의 빈도를…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언론'이 아닌 '트라우마에 공감하는 언론'이 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언론계와 각 언론사가 트라우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때 취재와 보도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도 성숙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와 구글뉴스이니셔티브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언론인…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뇌를 안정화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쥐 실험으로 진행됐지만 연구팀은 인간의 뇌에서도 유사한 처리 과정이 일어날 것으로 보았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는 사람 등 유독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장시간 운동을 했는데도 배고픔을 전혀 느끼지 않는 날이 있다. 식욕이 부족하다는 것은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는 것일까.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 의하면 배고픔은 내부적, 외부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일시적으로 식욕을 잃는다면 해롭지 않지만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오하이오주립대 케이시…
우울증 등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20~30대 성인은 또래 대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박찬순 임상강사,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55만 7727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정신질환 유무에 따른…
아무리 외관을 꾸며도 주름진 피부는 나이를 감출 수 없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노화방지 피부관리에 돈과 시간을 쏟아 붓는 이유다. 다이어트 전문가들과 피부과 의사들은 식단이 피부관리 루틴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항산화제와 항염증 특성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장기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손상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국…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즉 생활 방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100세 넘게 특별한 질환이나 장애 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수 지역인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더 움직이고 덜 먹는 등의 건강 습관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이 증명됐다. 이와…
식물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의 한 종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는 밝은 색의 채소, 과일, 달걀 노른자, 버터, 치즈, 해산물 등에서 볼 수 있다. 식물, 남세균(cyanobacteria), 조류(algae)와 같이 광합성 유기체에서 발견되며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엽록소와 관련이 있다. 빛 손상과 초과산화물 라디칼(superoxide…
밤에 자다가 깨어날 때가 있다. 다시 잠들고 싶은데 자기도 모르게 이런 저런 생각을 떠올리다 보면 잠은 완전히 달아나버린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새벽이 오고…. 숙면하지 못한 탓에 다음날 컨디션은 엉망이 된다.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밤중에 깨서 다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CNN 방송 온라인판 자료 등을 토대로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