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오남용으로 ‘범내성 균주’ 발생하면…인류에 폭발적인 대재앙, 대책 시급
슈퍼박테리아 생기면, 패혈증 사망자 최대 46배 급증?
모든 항생제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돌연변이 '슈퍼 박테리아'가 생기면, 불과 5년 안에 패혈증으로 숨지는 사람이 최대 46배나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던애리조나대 연구팀은 세계의 발병률, 사망률, 치료결과에 대한 장기 데이터를 사용해 미국의 패혈증 사망에 대한 대장균의 ‘가상적 내성 균주’ 영향을 모델링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