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얼굴 피부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긴 모자를 써도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다면 평소 얼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몇 가지 음식만 바꿔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최근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더위병으로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생기는 열피로가 있다. 갈증, 어지럼증, 피곤을 느끼면서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 증상이 이어진다. 열피로가 심해져 몸 속의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오면 손발이 저리고 근육경련, 호흡곤란이…
제초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옥수수와 콩, 살충제 성분을 스스로 생산하는 면화…. 미국에서 왕성하게 키우고 있는 유전자 조작 작물이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 밀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재배 승인을 받은 일이 없다. 지난 5월 미국 오리곤 주에서 확인된 품종이 미스터리인 까닭이다.
한 농부가 자신의 농지 80에이커에…
연인을 만날 때 몸에서 나는 냄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양치와 가글로 입냄새는 방지할 수 있어도 요즘처럼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몸의 체취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땀은 체온조절 기능을 하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분비된다. 평상시 땀이 나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빨리 증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폰이 곧 시장에 나온다. 사실상 핸드폰도 디지털카메라 성능을 구현하게 된 것. 모공이 다 보일 정도의 화소 때문에 피지량이 증가하고 번들거리는 요즘은 좋은 화질도 부담스럽다. 더구나 아기 피부 수준이 동안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여름철 모공관리에 그만큼 신경을 써야하게 됐다.
모공은…
감자·청어·파슬리…
식량이 극도로 모자랐던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인들은 정부의 영양 지침을 따르며 건강을 지켰다. 당시 영국 식품부가 이런 영양 지침에 관한 유인물을 발간한 지 70년이 지났다.
그런데 최근 전쟁 때 나온 이 지침서가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어떻게 하면 희고 잡티 하나 없는 말끔한 피부를 간직할 수 있을까.
최근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는 첫 인상을 좌우한다. 깨끗한 피부를 가진 사람을 보면 정갈한 느낌을 받을 뿐 아니라 “저 사람은 자기관리를 잘하는구나...”라는 경외심까지 들게 한다.
좋은 피부를 가지려면 우선…
최근 인터넷에서 '고양이 세수 실제 상황'이라는 게시물들이 화제다.
해당 동영상과 사진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수돗가에서 얼굴을 씻는 모습이 담겼다. 눈 깜짝할 사이에 세수를 마치고 수건에 잽싸게 얼굴을 닦는 고양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세수는 우리가 늘상 하는 일이지만, 제대로 된 세수만으로도 면역력을 증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추운…
차단제는 2시간에 한번씩…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햇빛의 파장대는 자외선 영역이다. 이중 피부화상은 자외선 B에 의해 발생하지만, 피부노화와 암을 유발하는 것은 자외선 B 뿐만 아니라 자외선 A도 원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5년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센터에서 자외선 A를 측정한 결과, 6월이 연중 최댓값을…
커피의 효능에 대한 연구논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커피를 마시면 구강, 후두, 식도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 등 커피의 질환예방에 대한 연구결과가 많다. 하지만 날마다 마시는 커피는 피부노화의 원인 중의 하나라는 지적도 있다. 미국 뉴욕시의 피부병학자 데보라 와텐베르그 박사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이뇨제와 비슷해 사람 몸의 수분을…
27일 MBC ‘무한도전’의 정준하는 정리해고를 당한 직장인의 애환을 연기했다.
이날 ‘무한상사’ 편에서 유재석 부장은 사장의 지시로 부서원 중 한 명을 정리해고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그는 고민 끝에 정준하를 정리해고 대상자로 결정했다.
정준하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10년 동안 일한…
3년전 직장에서 퇴직한 김문성(61)씨는 요즘 ‘특별한 쌀’ 덕분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당뇨병 증세로 고생하던 그는 출가한 딸이 선물한 혼합곡으로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다. 그동안 백미 일변도였던 식습관을 개선해 현미, 배아미 등을 섞은 혼합곡을 먹으면서 ‘건강 쌀’에 빠져들었다.
최근에는…
내일부터 벚꽃 축제, 축제기간 피부 건조 주의보
당초 기상청이 예상한 여의도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8일이다. 그러나 4월 하늘에 눈이 내리는 등 엿새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개화시기가 다소 미뤄졌다. 여의도의 일부 벚꽃은 꽃망울을 터뜨렸지만, 대부분은 아직 꽃봉오리만 움켜쥔 채 제대로 피지 않은 상태다. 이번 꽃샘추위는 주말쯤에는 모두…
최근 최정순씨(56)는 외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에서 숙식하던 아들이 “사우나를 하다 죽었다”는 비보를 접한 것. 최씨는 아들이 평소 건강체질이라 사우나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것으로 판단했으나 아들의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술을 마신 뒤 사우나를 하다가 급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20대의…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화제의 중심인 1일1식과 간헐적 단식 두 가지는 방법과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소식’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요즘은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대신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은 에너지 과잉 시대라 소식은 성장기 소아 청소년을 제외한 누구에게나 권장할 사항이다.…
단식 열풍이 불고 있다. 한 방송사에서 단식관련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각계에서 건강과 단식에 대한 논쟁이 불붙고 있다. ‘하루에 몇끼를 먹어야 건강에 좋은가?’라는 식사횟수 논란에서부터 단식의 부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단식은 심장병과 당뇨병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배우 권상우의 피부가 요즘 화제다. 최근 SBS 드라마 ‘야왕’ 에 출연중인 그는 TV 화면에서 잡티 하나 없는 탄력있는 얼굴 피부를 선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배우들인 수애, 고준희, 김성령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물광 피부’를 자랑하고 있는 것.
권상우는 10여년 전부터 꽃미남…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우유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얼마나 마셔야 충분할까? 또 자녀에게 어떤 우유를 마시게 해야 좋을까? 또 때로는 우유보다 물이 더 나은 게 아닐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놀랄 만한 대답이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실렸다.
미국 소아과협회…
계피·고추·녹차…
비만은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훨씬 더 무섭다. 사망률을 부쩍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이런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