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지 말고…
겨울철에는 운동하기가 다른 계절보다 힘들다. 추울 뿐만 아니라 미끄러울 때도 많아 운동하기에 적절치 않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운동훈련지도자 토니 브레이트바흐 박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겨울 운동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양털·솜 소재의 겉옷을 입어라=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려면…
숙취 해소법 중 한 가지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잘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숙취다. 입안은 바싹바싹 마르고, 두통에 피로까지…. 미국의 폭스 뉴스가 이런 숙취를 약 안 먹고 가라앉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물을 충분히 마셔라=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탈수현상을 일으켜 몸속 수분을 없앤다. 이렇게 되면 목이 마르고, 머리도 슬슬 아프기…
최근 내복을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복이 거추장스럽다고 외면하던 사람들도 요즘에는 내복을 챙겨 입고 있다. 겨울에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길러주고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 내복 건강학에 대해 알아보자.
♦ 체온을 보호해주는 내복 = 내복의 원리는 밖으로 나가는 체온의 열을 보존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다. 술을 절제하려고 해도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면 금세 정량을 초과하기 일쑤다. 술 마신 다음날 메스꺼움을 느끼며 후회를 하지만 이런 습성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를 ‘건강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다음날 숙취 해소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연말 술자리 건강법을 알아보자.
1. 물을 가까이 하라…
공격성·중독성도 없어…
술을 한바탕 마시고도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지 않는다면 좀 더 편하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또 반드시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술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강박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것이다.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부담도 줄어든다.
런던대학 신경정신약리학과 데이비드 너트 교수에 따르면, 숙취가 과학적으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겨울철에는 대기 중 수분 함량이 절대 부족해 피부에 트러블을 일어나는 일이 많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 피부를 괴롭히는 3가지 불청객과 그 대처법을 알아봤다.
◆한랭 두드러기=두드러기의 일종인 한랭 성 두드러기는 날씨가 추워지면 기승을 부린다. 이 한랭 성 두드러기는 찬 기온에 노출될 경우…
물이나 철분 부족할 때도…
메니에르병이라는 생소한 질병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어지럼증과 청력 저하, 귀 울림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이 병이 최근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니에르병의 원인은 귀 속 기관의 감염, 면역 이상, 알레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병이 화제가 된…
다이어트중인 사람 가운데 사과를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사과는 소량이라도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고, 소장이나 대장 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정장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사과를 자주 먹으면 몸 안에 들어온 해로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퇴치해 장 안의 청결을 유지하고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비타민 C 함류량이 100g 당…
위와 장에 부담
사과는 아침과 점심에 먹으면 몸에 좋지만, 저녁 때 먹으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럴까.
아침에 먹는 사과가 이로운 것은 이 때 사과를 먹으면 포도당이 공급돼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머리가 잘 돌아가면 오전부터 일이나 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유기산의 일종인 사과산이…
“류현진은 왜 늘 목걸이를 차고 다니지요?”
“류현진과 추신수가 차고 있는 저 목걸이는 뭘까?”
미국 MLB LA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금의환향해서 TV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면서 그의 목걸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추신수가 ‘억억’거리는 근황이 보도될 때에도 그가 찬 목걸이가 사람들의…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푸석푸석하다는 사람이 많다. 손발이 부어 반지나 신발이 꼭 끼는 증상을 호소하며 “혹시 부종이 아니냐?”며 걱정한다.
부종이란 몸 안의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말한다.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다고 모두 부종은 아니다. 또 부종 증상이 곧 질병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흔히들 부종이 있으면 신장(콩팥)에…
대체음료 섭취 자제해야
사람의 몸속 수분은 유아기에서 성장기, 성인기, 노년기로 가면서 점점 감소한다. 따라서 아이들 몸의 수분량은 성인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다.
몸이 부쩍 자라나는 성장기 때는 끊임없이 물을 필요로 한다. 세포질은 75%가 물로 이뤄져 있는데, 성장기에는 세포가 분열과 확장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성장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탄산음료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는?
유명 헬스트레이너인 질리안 마이클스가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를 통해 탄산음료를 끊는 비법을 공개했다.
탄산음료는 당도가 높아 비만을 일으키기 쉽고 얼핏 느껴지는 청량감과는 달리 우리 몸의 수분을 오히려 뺏어가는 역할을 한다. 질리안은 이런 정크푸드를 피하고 싶다면 우선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최근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변비는 배변이 힘들거나 횟수가 적어 3~4일에 한 번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변비 예방에는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식이섬유소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변비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 사과 = 식이섬유소인 펙틴(Pectin)이 풍부해 장내의 수분…
다시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해조류의 대표 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애용되어 왔다. 길이는 2~4m, 폭은 20~30cm 내외이며 황갈색 또는 흑갈색의 띠 모양을 이룬다. 대개 짧고 굵은 줄기로 밀물과 썰물이 오갈 때 바다와 육지의 경계선에 붙어산다. 거제도와 제주도, 흑산도 등지에서 많이 난다.
식약처에 따르면 말린…
호두·무·모과·은행…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있는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신체 방어 작용이다.
기침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 진단을 위해서는 기침의 지속기간에 따른 분류가 중요하다. 지속 기간이 3주 이내인 급성 기침의 경우,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 세균성 기관지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날씨 탓일까? 예민한 방광 탓일까?
우리 몸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면 노폐물인 소변이 증가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아지게 된다. 하지만 하루 소변 횟수가 8번 이상이거나 잠자는 동안 2번 이상 소변을 볼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얼리지 않은 즉석 아이스크림을 말한다.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원래의 우유(전유)를 원심분리하여 윗 부분의 유지방을 휘저어 만든 크림에 설탕, 향료 등을 섞어 만든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100g에는 인이 696.50mg 들어 있다. 인은 우리 몸의 뼈와 이의 주요 성분인데 78%가 피틴산으로 이뤄져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몸…
요즘 소금이나 나트륨 이야기만 나오면 민감해지는 사람이 많다. 짜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건강정보 때문일 것이다. 나트륨은 주로 먹는 소금(식염)으로 섭취하는데, 우리 몸에서 수분의 양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 양이 너무 적어 체내 수분섭취량이 줄어들면 혈압이 떨어져 쇼크반응까지 온다. 반면에 나트륨 섭취량이 너무 많을 경우…
최근 라면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체중조절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라면은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이다. 그래도 출출할 때는 꼭 생각나는 라면... 이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라면이 건강에 부담이 되는 것은 높은 열량과 나트륨 함량 때문이다. 식약처가 인용한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라면 하나에는 무려 400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