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손난로를 쥐고 있으면 추위가 많이 가시는 느낌이다. 손발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추위를 덜 탄다는 것이다. 수시로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겨울에 많은 고생을 한다. 왜 이처럼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
반신욕 15분 정도 하면 좋아
허리도 감기에 걸린다. 기온이 떨어지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요통이 바로 그것이다. 허리 부위의 통증인 요통은 겨울철에는 감기만큼 흔하다.
겨울철에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기온과 기압이 떨어지면서 척추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긴장하고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열을 외부로…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력이 떨어지고 심장계통질환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운동을 하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몇몇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대표적인 운동 알레르기로는 ‘운동 유발성…
염증 줄이고 면역력 강화
차갑고 건조한 환경과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는 겨울철에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 계통이 약한 사람들과 비염이나 만성기침, 기관지 천식이 있는 환자들은 독감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생활하게 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치료제인 ‘SGLT-2 억제제’에 대해 국내 의약전문가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탈수증과 관련해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2건의 사망사고가 일본에서 발생하면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일부 허가사항을 변경할 것을 제약사에 지시한 데 따른…
당분, 나트륨 함량 높아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가지려면 쿠키나 베이글, 감자 칩 외에도 부엌에서 없애야 할 식품들이 많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살 빼는 데 해가 될 것 같지 않은 식품들이 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영양학자인 토리 홀타우스 박사의 조언을…
요즘 자몽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한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실적 분석결과 수입 과일 중 오렌지는 급감한 반면 자몽의 판매는 급증했다. 연예인들이 해독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자몽을 즐겨먹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몽의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수분이 90%에 달하는 자몽은 100g당 열량 30kcal, 비타민 C는 36mg이나 들어 있어…
하얀 각질, 가려움증 등 생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1~2013)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중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여성 환자는 3만9679명으로 전체 여성 환자 평균(3만297명)보다 훨씬 많았다.
피부건조증은 전체 환자 약…
밥은 하루 정도 굶을 수도 있지만 물은 반드시 매일 마셔야 한다.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사실이 상식처럼 굳어가고 있지만 식사 때마다 한두 모금 정도로 목만 축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어떻게 해야 물을 마시는 양을 늘릴 수 있을까.
물마시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갈증이 날 때도 물 대신 음료수로 때우는 경우가…
갑작스런 온도 변화 영향
겨울철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탓에 발생하는 피부트러블이 있다. 맹추위속에 바깥에서 1~2시간 돌아다니다보면 엉덩이와 허벅지가 참을 수 없이 가려울 때가 있다. 바로 두드러기가 돋아나기 때문이다.
이는 한랭 성 두드러기로 불리는 찬 기온에 노출될 경우 나타나는 두드러기의 일종이다. 두드러기는 어떠한…
채소는 되도록 많이
건강에 좋다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지만 언제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잘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식생활의 영양에 관한 지도를 하는 영양사나 영양학자 등 전문가들은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안구건조증 환자가 가장 많아지는 시기다. 이럴 때 사람들이 가장 쉽게 하는 처방 중 하나가 인공눈물이다. 하지만 이런 인공눈물을 ‘눈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잘못 사용했다간 오히려 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인공눈물을 별도의 처방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성분이 없는…
안타깝게도 새해의 시작은 언제나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이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계절성 우울증을 비롯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확률도 증가한다. 이처럼 환경적인 여건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람은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북돋우는 한 방법으로 산뜻한…
2015년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을 할까? 운동이나 금연, 다이어트를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충분한 물 섭취’가 1위로 나온 여론 조사 결과가 있다. 그만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 마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해리스 여론 조사소가 미국 성인 2,021명(2014년 12월8~10일)을 대상으로…
축 늘어진 뱃살이 고민이라면, 굳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뱃살을 줄 일 수 있는 방법! 미국의 건강 사이트 더미스가 소개한 일상 속 뱃살 빼는 7가지 방법이다.
① 복식호흡으로 스트레스와 뱃살을 싹~
스트레스는 뱃살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긴장과 흥분상태를 유발하는 코티졸 호르몬과…
뼈가 부러졌다거나 큰 출혈이 있다면 응급실로 당장 달려가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다.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겁거나 복통이 심해도 마찬가지다. 반면 강도가 약한 통증이나 경련과 같은 증상은 절박한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된다. 하지만 이처럼 사소한 것으로 생각한 증상들이 생각지 못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미한 증상이지만 한번쯤…
크리스마스이브에 미혼남녀들은 분주하다. 이른바 ‘썸’을 타다가 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기에 최적기다. 요즘에는 성을 유희로 인식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크리스마스 시즌은 숙박업계의 최대 성수기로도 꼽힌다. 성에 대한 관대해진 인식만큼 피임의 중요성도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최근 결혼정보업체인 비에나래와…
이맘때면 세밑 분위기에, 술에 흥청망청 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술이 술을 마시게 되면 다음 날 술병이라는 쓰린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두통과 피로,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숙취는 개인마다 증상에 차이가 있다. 과음을 해도 비교적 멀쩡한 사람이 있는 반면, 온종일 시체처럼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만큼 숙취가 심한 사람도 있다.
숙취의…
일어나자마자 몸을 쭉 펴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아침에 실천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들이 있다. 이런 습관들은 활력과 창조성, 정신력도 높인다. 미국의 ‘앙트러프러뉴어닷컴(Entrepreneur.com)’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칭=아이들이…
백내장, 황반변성 초래할 수도
연말연시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술자리는 신체 곳곳에 해를 끼친다. 그 중에서도 눈은 내장의 여러 기관만큼 알코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다.
술을 마시면 눈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세는 모세혈관이 팽창하는 충혈과 안구건조증이다. 체내 수분 감소로 생기는 안구건조증은 뻑뻑한 이물감은 물론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