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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시작하면 6개월 이상 먹이는 게 좋아

모유 먹는 아이 정신건강도 OK

갓난 아기에게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이면 훗날 아이가 정신적인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텔레손 어린이 건강연구소 웬디 오디 박사팀은 어린이 2,366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모유수유 여부와 각각 2세, 5세, 8세, 10세, 14세가 됐을 때의 정신건강이 상관관계를 갖는지조사했다. 조사대상 어린이 가운데…

공격성-집요함-열정은 스트레스 유발

리더십 높으면 직장 스트레스↓

리더십이 높은 사람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의 타이나 힌차 교수팀은 A형 행동패턴 인간의 4 가지 성격에 대해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A형 행동패턴 인간이란 미국의 심장전문의 마이어 프리드먼과 레이 로젠만이 심장병에 걸리기 쉬운 성격을 규명한 끝에 이름 붙인 개념이다. A형 행동패턴 인간은 심장병…

전두엽 발달, 타인에 비친 자기모습 잘 알아

‘앞쪽 형 인간’이 훨씬 겸손하다

두뇌의 앞 쪽에서 정수리에 이르는 전두엽 부위 움직임이 활발한 ‘앞쪽 형 인간’일수록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겸손한 성향을 띠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 연구진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가 뇌의 특정 부위 활동과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美 연구 “지방 분해 효소 암세포 활성화”

비만이면 암 전이 빨리 된다

뚱뚱한 사람은 암에 걸렸을 때 진행이 빠르고 다른 장기에 전이도 빨리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몸 속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암세포를 더 활동적이고 잘 전이되게 촉진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항체를 연구하는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벤자민 그래뱃 박사팀은 프로테오믹스 방법을 통해  몸속의 지방 분해 효소와 유방암 난소암…

담배-술 멀리하고 운동 가까이

“오늘보다 미래 무게 둘수록 건강”

현재보다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며 관리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무엇을 먹는지, 햇빛 차단을 위해 입어야 하는 것 등 그들의 건강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결정을 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 제임스 도허티 교수팀은 19세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중감량 효과가 있으나 건강 해쳐

막걸리 다이어트 간-뇌 손상 주의

요즘 막걸리 열풍이다. 발효주라 유산균이 많은데다 영양은 많고 열량은 낮아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막걸리 다이어트도 덩달아 인기다. 아침밥 대신 막걸리 2사발(600ml)을 마시거나, 저녁밥 대신 막걸리 2사발을 마시는 다이어트법 등 온라인상에는 막걸리 다이어트 비법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막걸리도 알코올이 들어있는 술이라는 것을…

[기자칼럼]용감한 복지부 공무원

노점상의 어묵꼬치를 볼 때마다 속이 울렁거린다. 1년 전 이맘때, 눈이 제법 오던 겨울밤 어묵을 먹고 체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내게 잘 듣는 일반의약품 소화촉진제를 구하러 돌아다녔지만 약국이란 약국은 다 문을 닫아서 편의점에서 드링크제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냄새가 이상해 속에서 잘 받지 않았고 그날 밤 집에서 억지구토를 하고난 뒤에야…

佛 연구진 “부모 관심 덜 받아 보호본능 발달”

첫째는 동생보다 협동심 부족하다

형제자매 중 첫째는 동생보다 보호본능이 강해서 타인을 잘 믿지 않고 협동심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몬트필리어 진화과학연구소의 알렉산드르 코르티올 박사 팀은 태어난 순서가 개인의 성격에 영향을 미쳐 타인에 대한 신뢰나 협동 정도가 다른 지 알아보기 위해 학생 510명을 대상으로 금융게임을 시켰다. 참가자들은 2명씩 짝을 이뤄 서로가…

加 연구진 “일에 대한 성취감 더 느껴”

회사원 “월급보다 시급이 더 좋아”

사람들은 시간에 따라 일한만큼 돈을 받는 것을 포괄적으로 월급이나 연봉을 받는 것보다 더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샌포드 디보 교수팀은 미국과 영국에서 실시한 3가지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미국 자료를 통해 근무시간에 비례해서 급여를 받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감을 갖는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 영국의…

낯선사람 사진 평가결과 대체로 맞아

“얼굴사진만 봐도 성격 알수있다”

외모만 보고 파악한 낯선 사람의 성격이 실제 성격과 대체로 일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향성과 신앙심 같은 성향은 외모만으로 금세 알아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연구진은 성격별 얼굴 유형을 총 10가지로 나눈 뒤 연구 참여자들에게 낯선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고 10가지 성격 중 어디에 가까울지…

알코올중독은 음주 충동조절 뇌기능 망가뜨려

술꾼, 송년회서 금주하는 방법

술을 유별나게 좋아하는 사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술친구가 많은 사람, 술을 끊어야겠다는 말은 자주 하지만 단주에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 마셨다 하면 폭음하는 사람, 술자리가 길어지면 필름이 끊겨 전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사람, 술만 마시면 주사가 따르는 사람. 이런 술꾼은 술 마시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연말을…

성격 밝고 외향적으로 변해

‘버럭남녀’가 우울증약 먹으면…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짜증 잘 내는 사람은 우울증약을 통해 성질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심리학과 토니 탕 교수 팀은 대표적인 우울증 치료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의 한 종류인 파록세틴(상품명 팍실, 세로자트)이 우울증 완화 외에 신경질적인 성격을 긍정적이고 외향적으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는…

미래 도전할 일 있을수록 사소한 일도 꼼꼼히 챙겨

직장인 일하게 하려면 큰일 맡겨라?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이 요구되는 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도 더 열심히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버그대-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공동 연구진은 물건을 사는 소비자 중 미래에 지금보다 어려운 직무를 앞두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5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어느 정도 정성을 쏟는지 비교했다. 그 결과…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남성 내 여성호르몬 촉진

플라스틱 가까이하면 ‘초식남’ 낳는다

태아 때 플라스틱 화학 성분에 많이 노출된 남자일수록 여성스러운 성격을 갖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샤냐 스완 박사 팀은 PVC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성분인 프탈레이트에 대한 안전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스완 박사 팀은 임신 중기의 여성을 대상으로 소변 샘플을 채취해 체내 프탈레이트 농도를…

치과치료 안 좋은 경험 크게 생각하기 때문

걱정 많은 사람 치아 건강도 안 좋다

평소 걱정이 많고 비관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이 건강에 더 문제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머레이 톰슨 교수팀은 연구참여자 1037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격을 분석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치아 건강 기록 비교했다. 그 결과 비관적인 사람 중 썩은 이나 빠진 이가 있는 사람 수가…

영국 연구진, 원숭이 대상 연구 결과

검지보다 약지 길수록 경쟁심 강해

넷째 손가락 길이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넷째 손가락이 둘째 손가락보다 긴 사람은 남성성이 강하고 경쟁심이 많으며 그 반대인 사람은 참을성이 강하고 협동심이 뛰어나다는 것. 영국 리버풀대-옥스포드대 공동 연구진은 개코원숭이 등 구세계 원숭이와 긴팔원숭이, 침팬지 같은 신세계 원숭이의 손가락 길이를 비교하고 그들의 성향과…

성격 드러나 상대편 마음 열게 만들어

자연스런 사진, 성공 보증수표…왜?

자신의 본모습을 남에게 알려서 상대편의 마음을 열게 하려면 무표정의 증명사진 대신 자연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자연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얼추 알아맞히기 때문이다. 미국 소노마주립대 심리학자인 나우만 교수는 실험참가들에게 생면부지인 123명의…

면역체계 제 기능 못해 독감 백신에 과민반응

우울한 임신부 신종플루 감염위험 높아

우울증 증상이 있는 임신부는 그렇지 않은 임신부보다 체내 면역력 조절 능력이 떨어져 계절성 독감에 감염될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계절성 독감 뿐 아니라 신종플루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임신부는 특히 신종플루 예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오하이오…

의료계, 임신부 접종 당부

美, 신종플루 ‘국가비상사태’ 선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신종플루가 미국 전역으로 번져나가자 24일 국가비상사태(National Emergency)를 선포했다. 백악관은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미국 내 신종플루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감염자가 수백 만 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선포됐다고 밝혔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관련 의료요원들은 연방절차를 거치지 않고…

치매 발생 3년 전부터 시공간 감각 떨어지기 시작

실제보다 가까이 보이면 치매 초기

사물이 실제보다 가까이 보이는 등 시공간 감각이 떨어지는 것이 치매의 첫 증상으로 확인됐다. 미국 캔자스대학 심리학과 데이비드 존슨 교수 팀은 치매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노인 444명을 6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들 중 134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치매 진단을 받기 3년 전에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난 것은 시공간 감각의 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