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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편애는 하지 말고 칭찬은 아끼지 않아야

사이좋은 형제자매 만들기 8가지

부모는 자녀가 서로 말다툼하지 않고 평화롭고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녀들끼리 갈등이 생기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갈등 해결사는 부모일 수밖에 없다. 미국 일리노이대 로리 크래머 교수는 “부모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하는 계기를 더 많이 만들어야…

악수하는 습관에서 성격까지 엿볼 수 있다

‘악수의 공식,’ 꼭 쥐고 세 번 쯤 흔들어라

악수하는 습관을 통해 상대방 성격까지 엿볼 수 있으며 가장 바람직한 악수의 공식은 굳게 손을 쥔 상태에서 세 번 쯤 흔드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심리과학 제오프리 베티 교수는 가장 완벽한 악수 공식을 찾기 위해 자동차 회사 시보레 직원들을 상대로 악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특히 자동차사 종사자들이야말로…

폐경 다가오면서 생산능력 잃는다는 걱정 때문

아줌마가 아가씨보다 성생활 더 적극적인 이유

중년여성이 젊은 여성보다 성생활을 더 즐기는 이유는 폐경시기가 다가오면서 아이를 더 낳지 못한다는 본능적인 걱정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심리학자 데이비드 부스 박사팀은 82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27~45세의 여성들이 18~26세 여성, 46세 이상의 여성들보다 성생활이 더…

은행 임원, 학력 높을수록 위험한 거래

은행 임원 가방 끈 길수록 투기적 경영 한다

부정적이며 매사 따지고 의심하는 은행 상사일수록 위험을 적절히 회피하는 보수적인 경영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부르고스대학교 연구진은 은행 이사진의 개인 성향이 은행 업무와 관련된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조사를 했다, 먼저 일반 은행 70곳과 저축은행 46곳의 은행장 및 상무이사에게 자기가…

캐나다 요크대-토론토 대 공동연구

불안감 심한 사람 광신도적 종교 태도

심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느끼는 사람은 종교생활에서도 유난히 광신도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요크대학교 연구진은 신앙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리겠다는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에 관해 토론토 대학 연구진과 일련의 공동 설문조사 및 연구를 진행했다. 일련의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600여명이었으며 이들이 설문에 답할 때 불안감을 조성하는…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 vs. 그렇지 않는 사람

유전적으로 스트레스에 더 약한 사람 있다

스트레스를 있는 대로 다 받고 못 견뎌하는 성격이라면 부모를 탓해야 하는 것일까.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좀처럼 냉정해 지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뇌신경 연구센터인 F.C. 돈더스센터 길런 페르난데스 교수 연구팀은 ‘스트레스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132개국 13만6,000명 전화 설문

돈, 삶의 질 높일 수 있지만 재미는 못 산다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은 사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사고 맛있는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생활을 매우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삶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그 기쁨은 친구와 함께 무언가에 함께 몰두해 놀 때의 즐거움, 힘겨운 일을 끝마쳤을 때 맛보는 뿌듯함에 비할 수는 없다. 즉, 돈은 삶에 대한 만족감을 일정 수준 높여주지만…

여성처럼 평소 관심없다가 쏠리는 남성도 많아

여성들, 축구 몰라도 ‘대~한민국’에 쏠린다

여자친구와 함께 지난 12일 우리 국가대표와 그리스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려고 서울광장을 찾은 김선형(26, 가명) 씨. 예쁜 빨간 색으로 커플룩을 차려입고 응원장소로 갔지만 정작 김 씨는 대표팀의 통쾌한 승리를 마음껏 즐길 수 없었다. 여자 친구의 “오프사이드가 뭐야?” “왜 반칙이야?” 등 계속 이어지는 질문에 일일이 답을 해줘야 했기…

외향적 성격, 내측안와전두부피질이 커

사람 성격따라 뇌 크기와 모양 다르다

사람은 성격따라 뇌 각 부위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콜린 드영 박사 연구팀은 사람 성격을 성실함, 쾌활함, 신경질적임, 외향적임, 사교적임 등 5가지로 나눈 뒤 1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의 성격을 분류했다. 또 이들의 뇌 사진을 찍어 각 부위의 크기와 모양새를 비교했다. 그 결과 특정…

술은 평소 참았던 화 드러내게 만들어

화 잘 참는 이, 술 취하면 더 난폭하다

평소에 화를 잘 참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계기가 있으면 술을 더 많이 찾고 술에 취하면 훨씬 난폭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토어 노스트롬 교수와 힐데 파페 교수팀은 조사대상 2,697명이 각각16~17세, 21~22세였을 때 개인 성격과 술 마시는 습관 등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평소에 화를 잘…

“자녀가 생각-감정 말하도록 도와줘야”

솔직하면 정 맞는다고? “친구 많고 우울증 적다”

마음을 열고 정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여학생은 주위 사람들과 더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았고 자존심도 더 높았다. 미국 웰즐리대학교 샐리 테헤란 교수는 14세 여학생 108명에게 부모, 교사, 친구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얼마나 솔직하게 표현하는지를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예의바르면 보수…감성적이면 진보주의 성향

정치성향, 성격따라 정해진다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개인의 정치성향은 개개인의 성격에 크게 영향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조단 피터슨 교수팀은 연구 참여자 600명에게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지를 묻는 대신 진보적인지 보수적인지 정치성향을 파악했다. 그리고 성격 테스트를 실시한 뒤 이 둘의 관계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질서를 잘 지키고, 덜 개방적이며,…

부모 성격따라 자식 수 달라진다

신경질적 여성-외향적 남성이 다산형

성격 따라 그 사람의 자녀 수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질적인 여성일수록, 그리고 외향적인 남성일수록 아이를 많이 갖고 싶어하고 실제로 많이 낳는다는 것. 영국 쉐필드대학 비르피 루마 박사 연구진은 부모의 성격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아프리카 세네갈에 있는 마을 4곳을 대상으로 부모의 성격을…

WHO “담배회사 여성 노린 마케팅 덫에 갇혀”

[금연의날]한국 여성 3%,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까닭은?

대학 들어가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신 모(27. 여) 씨는 담배를 배우게 된 동기가 단순하면서도 감각 있어 보이는 담배갑 때문이었다. 그렇게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한 담배를 신 씨는 끊어야 된다고 여러 번 결심했지만 쉽사리 끊지 못하고 있다. 한국금연협의회는 “담배회사들이 여성을 유혹하는 담배나 담배갑을 만들고 왜곡된 광고를 내보내 건강한…

심술궂고 반사회적일수록 절도 유혹 느껴

어린 남성일수록 쇼핑 때 훔치고 싶어 한다

어린 남성일수록 쇼핑 매장에서 물건을 슬쩍하는 좀도둑 유혹을 강하게 느끼며 특히 성격이 심술궂고 비사교적이며 불안정한 사람일수록 물건을 훔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레체스터 심리학과 빈센트 이간 박사와 데이비드 테일러 연구원은 16~80세 사이 114명의 쇼핑객에게 신분을 밝히지 않는 설문조사를 했다. 답변은 익명으로 처리됐고…

14개 관련 직업, 선호도 상위에 나란히 올라

헬스케어IT, 대학졸업자들 관심 뜨겁다

미국 대학졸업생이 졸업 후 처음으로 선택하는 직업 가운데 요즘 뜨고 있는 헬스케어 IT관련 직종에 관한 관심이 가장 뜨겁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캠퍼스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미 전국 고용통계, 국세청 세금등록현황, 그리고 샌디에고 지역 기업간부 면접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 14개 헬스케어 관련 직업이…

미 조사결과…“성격도 노력으로 바꿀 수 있어”

부끄럼쟁이, 부부싸움 자주 하고 결혼 후회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부끄러워하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결혼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테네시 대학교 레비 베이커 교수팀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소심함의 정도, 부부사이에 대한 자신감, 배우자의 문제,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수줍음이 많은 성격의…

생물학적 제제 덕분에 관절염도 ‘치료가능’

류마티스, 약 없어 지네 먹는다고?

대학생 손동영 씨(24, 여)는 요즘 어머니의 주치의가 한 말이 머리를 맴돌아 괴롭다. 어머니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10여년 고생했다. 최근 걷기 힘들 정도로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얘기를 들은 것. 의사는 “왜 그동안 치료를 받지 않았느냐”면서 “요즘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제때 치료받으면 생활에…

美 연구 “임직원들이 능력-인간성 더 좋게 봐”

“여성CEO, 남성보다 더 카리스마 있다”

기업의 보스로서 남성이 여성보다 적합하다는 기존의 고정관념과 달리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비슷한 위치의 남성 CEO보다도 능력과 인간성 모든 면에서 평가가 더 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롤 바츠(야후), 인드라 누이(펩시), 칼리 피오리나(전 HP) 등 여성 경영인이 중간관리자 때의 견제를 뚫고 일단 CEO가 되면 절대적 카리스마를 얻는…

다른 사람이 늘 돌봐주고 관리해주길 바래

허구한 날 결심반복 작심중독자, 의존적 성향

“이것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꼭 살 빼야지!” 먹을 것을 눈앞에 둔 친구는 다시 다짐을 한다. 다만 지금 눈앞의 음식은 꼭 먹어야 겠다고. 내일부터는 꼭 다이어트에 들어갈 거라고. 꼭 지켜봐달라는 반짝이는 눈으로 다짐 하고 먹는다. “담배 한 대만, 스트레스 땜에 안 피우고 못 살겠다” 불과 두 시간 전에 담배를 끊겠다고 공개 선언했던 회사 동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