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생선

신체 악취 중 3분의 1은 유전자 돌연변이

몸에서 악취가 난다고? 유전병일지도…

몸에서 나는 악취 가운데 3분의 1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원인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넬 화학감각연구소(Monell Chemical Senses Center) 연구팀은 최근 신체 악취의 원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악취로 고생하는 3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이들 가운데 약 3분의 1에…

호두 속 오메가3 지방산이 종양 발달 억제

매일 호두 한움큼, 유방암 위험 절반 뚝!

매일 매일 50그램 정도의 호두를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샬대학교 의학대학 일레인 하드만 교수는 최근 호두의 영양성분이 암 예방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우선 어미 쥐를 통해 뱃속에 있는 태아 쥐에게 일정량의…

빈곤국 어린이 면역 기능 향상시켜 사망 줄어

비타민A만으로 매년 60만 명 살린다

비타민A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하는 일만으로 매년 전 세계 60만 명 어린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파키스탄 아가칸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비타민A의 원활한 공급이 빈곤 국가 어린이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실행됐던 43건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는…

모든 사람에게 맞는 만능 다이어트는 없어

과식 유형은 5가지… “유형별 탈출방법 달라야”

과식에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으며 유형별로 식단을 따로 조절해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병리신경학자이며 정신의학자인 대니얼 에이멘 박사는 최근 출판된 책을 통해 과식의 유형을 다섯 가지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맞춤 식단과 맞춤 운동을 진행해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다. 에이멘…

음식별 유통기한…표시 없어도 신선도 따져야

육류 이틀, 맥주 한 달 안에 먹어야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에는 제조일자와 함께 유통기한이 적혀 있다. 그런데 일부 음식에는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 음식은 변질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유통기한 표시를 면제 받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 설탕이나 소금 같은 조미료, 술 등에는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것들이 많다. 또 외국에서…

사용 금지됐더라도 토양 오염된 탓에 계속 영향

식품 잔류 살충제, 당뇨병 유발한다

식품에 남아 있는 살충제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데이비드 제이콥스 박사는 최근 농약 잔유물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 2000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살충제에 많이 노출된 성인일수록 성인 당뇨병을 앓을…

네덜란드, 12만명 조사결과

지중해식 다이어트, 수명 15년 ↑

“얼마나 오래 살겠다고 그렇게 유난을 떠냐?”운동 열심히 하고 기름진 음식 피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다. ‘그렇게 피곤하게 사느니 수명 좀 짧아져도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꿀 경우 수명이 10년 이상 늘어난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교…

시험 두 시간 전에는 깨어 있어야

수능 D-100, 수면·식사는 ‘평소대로’

2일은 수능 D-100일 되는 날이다. 이 시기 수험생들은 몸은 피로하고 마음은 스트레스로 편치 않은 상태이기 쉽다.  그동안 공부해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으려면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 수면 ▽ 수면량과 수면 패턴은  유지 시험에 대한 초조한 마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느라 자는 시간을 줄이는…

제철 과일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 들 수 있는 식초

여름 보양식, 집에서 만드는 과일 식초

요즘 여름 보양식품은 식초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에도 좋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과거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을 보양식품으로 보았지만 영양과잉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한용영 청운대…

김화성의 ‘종횡무진 육상이야기’ ①

하루키도, 피셔도… 그들은 왜 달리는가?

달리기엔 중독성이 있다. 인간의 줄기세포엔 본능적으로 달리기에 대한 유전인자가 들어있다. 일단 한번 빠지면 그 누가 뭐래도 빠져 나올 수 없다. 보통 매일 규칙적으로 달리는 사람이라면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정도가 되면 중독에 빠진다. 이 상태가 되면 하루도 달리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마라톤 중독자는…

임신부, 패스트푸드와 디저트 피해야

“고지방 식사하면 당뇨 아이 낳는다”

임신 중에 고지방 식사를 하면 아기가 나중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모 자신이 비만이나 당뇨가 아니어도 그런 위험이 크다고 한다. 일리노이 대학 영양학과의 유안샹 판 교수 연구팀이  비만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게 만든 들쥐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임신한 들쥐를 두 집단으로 나눠 임신 첫날부터 한쪽에는 고지방 먹이를…

美 연구, 쥐 실험 통해 오메가3 효과 입증

조울병 환자, 생선 많이 먹어야 하는 까닭?

오메가3지방산이 조울병 증상을 줄여줄 뿐 아니라 중독성인 술 마시고 싶은 욕구도 누그러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의과대학교 심리학과 알렉산더 니클레스쿠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오메가3지방산이 정신질환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니클레스쿠 박사는 우선 쥐를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향으로 만들어 조울병이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과 비슷한 환경을…

미 연구, 폐경기 비만 여성 439명 조사

뚱뚱女, 작심하고 살 빼면 면역력 상승

뚱뚱한 여성이 몸무게를 15% 이상 줄이면 비타민D 수치가 크게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져 그 연령대에 당연한 질병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허친슨 암 연구센터 캐이틀린 메이슨 박사팀은 폐경기의 뚱뚱한 여성 439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 각각 △음식 조절로만 △운동으로만 △음식도 조절하고 운동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중…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적게 먹고도 느긋한 포만감 맛보기

오후의 따스한 4월의 햇살을 즐기다보니 이제 정말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층 얇아진 옷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군살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 건 배고픔을 참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소보다 적게 먹어야 살을 뺄 수 있는데 몸에서는 음식을 더 달라고 합니다.…

햇볕 쪼이기 등 비타민D, 노인황반변성 방어

생선-달걀 먹는 노인, 실명 염려 없다

기름진 생선이나 달걀, 우유처럼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챙겨 먹는 노인은 다른 사람보다 실명의 원인이 되는 노인황반변성(AMD)의 위험을 60%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황반이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이다.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 있기 때문에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 들면서 황반에 변형이 일어나고 색소가…

바나나-우유-콩에 칼륨, 피 굳는 것 막아

뇌졸중 피하는 비결? 하루 바나나 3개

아침, 점심, 저녁에 하나씩 바나나를 먹으면 뇌졸중 위험을 21%나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대학교와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교 공동연구진은 11개의 논문을 재분석해 어떤 음식이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바나나, 시금치, 견과류, 우유, 생선, 콩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 뇌졸중 위험을 20% 정도…

생선에 든 오메가3지방산이 시력감퇴 저지

참치 샌드위치, 노인 시력 저하 막는다

나이 들수록 노화현상으로 찾아오는 시력 저하를 참치 샌드위치처럼 생선을 많이 먹으면 일정 수준 저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톤 하버드대학 의대 윌리암 크리스틴 박사 등은 브링엄 여성병원과 공동으로 여성 3만8000여명의 자료를 수집했다. 이들은 당시 노인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증상이…

‘짜장면’과 ‘자장면’은 여전히 논란중

모밀국수→메밀국수, “이젠 제대로 불러야”

‘떡볶이와 오뎅을 파는 아줌마, 순대와 튀김은 팔지 않아요’ 2004년 2인조 인디밴드 미스터 펑키의 노래 ‘떡볶이와 오뎅’은 표준어가 아닌 ‘오뎅’이라는 말을 썼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오뎅’은 일본말이며 ‘어묵’이라는 표현이 맞는 말이다. 보통 하루 세 끼는 기본이고 간식과 밤참까지 먹는다 치면 하루에 네다섯 번 정도는…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유익한 지방의 대표선수, 오메가 3 지방산

체중감량을 하는 사람들은 지방질이 많은 기름진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할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지방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그러다 보니 유익한 지방까지 식탁에서 함께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체중을 줄이려면 내 몸이 건강해야 하고  몸에 좋은 지방을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기름진음식=지방’은 무조건 살찐다?…

뼈가 약해지거나 불면증이 올수도

어린이, 비타민D 부족하면 알레르기 위험

비타민D가 부족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땅콩 알레르기 위험이 2.4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 외에도 개, 돼지풀, 새우 등 7가지의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위험도 높았다. 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 의대 마이클 멜라메드 교수팀은 어린이 3136명과 성인 3454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하고 알레르기 유무 등 신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