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코코아·당근·참치·시금치 등
겨울철에는 피부를 노출하고 다니는 일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피부에는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의 건조함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름을 덜 생기게 할 수도 있고, 피부의 매끄러움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다.
겨울에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수…
수분 섭취, 소금물 가글, 가벼운 운동…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신다. 그렇다면? 또 다시 감기에
걸린 것이다. 성인은 해마다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은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고등어·연어·청어…심장병 위험 크게 낮춰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대구나 연어 등의 생선을 젊은 여성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선을 전혀 먹지 않는 가임
연령의 여성은 자주 먹는 여성에 비해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이 50%, 매주 먹는 여성에
비해 90% 높다는 것이다.
덴마크 스타텐스 세럼 연구소의…
굴 먹기, 냉온 샤워, 콧속 헹구기…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 독자는 2차례 이상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26일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감기를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요법 6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1. 잠
△도움이 되는 이유: 잠은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한다.
그리고 잘 조절된 면역계는 감기 바이러스를…
음주 전에 속 채우고 마신 뒤엔 해장국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빨라진 세상 흐름 탓인지 예년과 달리 11월 말부터 모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 ‘주력(酒力)’이 괜찮다는 얘기를
한두 번이라도 들었다면 마시고 또 마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음’의 해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따라서 스스로
술의 해독을…
부족하면 사망률 3배, 대다수가 부족증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3배 높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캔자스대학병원 심장병학과의 제임스 베이섹 교수는 “우리는
심장병과 비타민 D 결핍간에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양자의 연관성은 우리의 예상보다 엄청나게…
술은 하루 한잔, 소금은 한 숟가락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가 넘치고 있다. 음식, 술 등 먹는 것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건강을
지키려면 섭취량이나 행위의 적정선이 어느 정도인지 최근 미국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소개했다.
▶ 알콜
적당한…
생선·계란·간·닭고기·우유·대두·강낭콩
콜린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기억력 검사 점수가 높으며 치매와
관련된 뇌의 변화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콜린이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재료가 되는 지질 성분. 바다 생선·계란·간·닭고기·우유·대두·강낭콩에
많이 들어있다.
미국 보스톤 의과대학의 로다 오 박사팀은 심장 건강에…
요구르트 · 마늘 · 홍차 · 버섯 등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피하는 등
알려진 위생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 음식들’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루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6일 감기에 걸리지 않고 기분 좋은…
야채, 고기, 생선 등 보관기간 신경써야
집집마다 냉장고 안에는 갖가지 음식이 들어 있다. 고기, 과일, 달걀, 요구르트,
음료수 등등. 음식의 종류가 무수히 많은 것처럼, 그 음식의 유통기간도 제각각이다.
곰팡이가 핀 치즈는 먹을 수 있을까? 허물거리는 토마토는? 바싹 말라붙은 아이스크림은?
최근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냉장고 안에…
반응 속도 빨라지고 뇌 피로 줄여줘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이것이 뇌의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할 뿐 아니라 힘든 과제를
마친 뒤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영국 노썸브리아 대학의…
아빠가 되고 싶다면 피자, 감자칩 등 나쁜 간식 줄여야
언젠가 아빠가 되기를 원하는 젊은이라면 건강에 나쁜 간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자, 감자 칩 등을 많이 먹으면 불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주 ‘미국 생식의학 협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논문들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18~22세 남성 188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뒤…
얼마 전 저소득층 아이들 사이에 소아비만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소득 상위계층 25% 가정의 아이들보다 하위 25% 아이들에서 소아비만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는 내용이었다. 가난이 아이들 세대까지 그대로 대물림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주변 의견이 많았다.
의학적으로 소아비만은 영양 과잉보다는 결핍 때문에 생긴다. 정확하게…
붉은 육류나 정제 곡물, 트랜스지방 등을 많이 먹으면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정자 농도도 묽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17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연례회의에서 식습관과
정자의 건강에 관한 두 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첫 번째 연구는…
오늘(10월 13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질환은 시각장애의
원인이 되며, 시각장애인 4명 중 3명은 이러한 안질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한 탓에
실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내장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도,…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여성일수록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기후 대학교(Gifu University) 치사토 나가타 박사는 최근
운동이나 식습관이 여성의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을 맞지 않은 여성 3100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이뤄졌다. 그…
이제 알레르기 때문에 땅콩을 기피하던 사람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최근 땅콩 알레르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종식시키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땅콩 알레르기를 갖도록 조작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혈액속의
백혈구에 땅콩 단백질을 부착시킨 뒤 다시 생쥐의 체내에 투여했다.…
평소 살 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뭔가 대단한 결심과 변화가 있어야만
살을 뺄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CNN뉴스 온라인판은 7명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아 ‘다이어트에 효과를 주는 7가지 생활의 작은 변화’를
소개했다.…
흔히 남자들은 발기가 잘 안되면 오로지 이 사실에 빠져 성(性)적인 고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발기가 잘 안되는 것은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체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쑤저우 대학교 연구팀은 과거 이뤄졌던 12건의 연구를 다시 분석하는 방식으로
발기부전과 심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한국 프로야구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이 14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2007년
한화 코치 시절 암 진단을 받은 지 4년 만이다. 53세라는 아까운 나이에 그를
데려간 대장암은 어떤 병인지 알아보자.
대장암이란 대장, 즉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우리나라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