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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모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 5가지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

최신 뉴스를 많이 접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

건강 정보 얻고 몸에 좋은 식습관 가져   신문, 잡지, 인터넷,TV 등을 통해 뉴스를 많이 접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성심 가톨릭대학교의 아메리코 보나니 박사가 이끄는 팀이 최근 ‘공중보건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운동 않고도 살 빼는 약 나온다

운동과 동일한 칼로리 연소 효과 인간의 근육 세포에서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호르몬이 새로 발견됐으며 생쥐에 투여한 결과 실제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호르몬을 바탕으로 한 비만치료약은 2년 내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으며 비만, 당뇨, 심지어 암까지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호르몬의 이름은 이리신(irisin).…

20~40대 대장암, 노년층보다 진행 빨라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발생빈도도 5배 높아 40세 이하 젊은층의 대장선종과 대장암의 원인은 노년층의 발병 원인과는 다르고 진행 속도도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이 주로 발생하는 50~60대 못지않게 20~40대 젊은층에서도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 주목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소화기내과 교수는 9일…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저 단백질 다이어트, 몸매 망친다

근육 줄고 체지방만 늘어나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식사를 하면 근육은 줄어들고 체지방은 거의 두 배로 많이 쌓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단백질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줄어들지 몰라도 몸매를 망친다는 얘기다. 최근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25명의 사람들을 연구 시설에서 최대 3개월간 살게 하면서 운동을 거의 하지…

여자에게 필요한 친구 8명은 누구?

소꿉동무·남편 친구·엄마·자신 등 가까운 친구가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런 친구들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10년에 걸쳐 나이든 어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친구와의 만족한 우정은 가까운 가족 간 유대보다 장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비만이나 우울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성들은…

당신의 남자…건강을 이렇게 관리해주라

토마토·와인·운동·수분 보충·혈압관리 남성들은 의사에게 가거나 약을 먹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남성의 건강을 관리하는 책임은 여성에게 떨어지는 일이 많다. 아내, 여자친구, 엄마 말이다. 미국 웨일코넬 의과대학원의 캐틀린 런던 교수는  “남성들은 증상이 있어도 아무 대처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들이 심장마비나…

성인 38% “뇌졸중 증상 잘 모른다”

윤병우·김영서 교수 연구 결과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대부분은 뇌졸중의 증상이나 대응방법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과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는 무작위로 선정된 20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 뇌졸중 위험인자, 뇌졸중 발생 시…

살찌면 신종플루 예방 백신 효과 없다

접종해도 감염되면 항체수 떨어져 뚱뚱하면 신종플루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 부하령 박사와 실험동물센터 이철호 박사 연구팀은 28일 비만 동물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신종인플루엔자(H1N1) 백신 효능이 비만인 경우에는 현저히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09년…

성공적 살빼기…‘양보다 질’에 달렸다

탄수화물에 신경써야 몸매 유지 가능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먹는 음식의 질이 체중 감소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식이 육체 활동, TV 보기, 수면 시간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로리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매 유지를 위해서는 음식의 질, 특히…

살빼고 싶으면 성격부터 고쳐라

충동적인 성격이면 살찌기 쉬워 당신의 성격은 어떤가? 절제력이 있고 올곧은가, 아니면 제멋대로이고 충동적인 면이 있는가. 미국 국립보건원이 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들 개인의 성격적 특성이 체중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50년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는데, 비만을 유발하는 우선적인…

김정일 사망의 진짜 원인은?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모두 갖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사망하게 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고 전했다. 이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바람에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어버렸고(심근경색) 이 탓에 신체로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수축기능이 크게…

화이자, 부작용 없이 살빼는 약 5년내 출시

식욕 억제 호르몬 약품으로 개발 이제 맛있는 음식을 보고도 억지로 참는 일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최근 과학자들이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 약을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신문 데일리메일이 19일 보도했다. 이 약은 사람이 배가 부를 때 위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을 사용하여 식욕을 줄이는 것으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원하지 않는 살을 없애주는 최초의…

청소년들 탄산음료 덜 마시게 하려면?

“콜라 한 캔=달리기 50분” 경고 표시 효과 청소년들이 즐기는 정크 푸드에 섭취한 만큼의 칼로리를 없애는 데 필요한 운동량을 알려주는 경고 상표를 붙이면 전통적으로 칼로리를 알려주는 상표보다 그 제품을 덜 마시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연구팀은 도심 외곽의 구멍가게에서 평균 250칼로리를…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 10가지 방법

낮잠 피하고 음식은 색상 다양하게 새해가 다가온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주어진다. 그런 점에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건강이 좋은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1주일에 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

4개월 실행한 뒤 대략 4kg 감량 살을 빼느라 일주일 내내 배를 주린 채 지내는 것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일주일에 단 이틀만이라도 탄수화물을 끊는다면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국 사우스 맨체스터 대학병원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의 가족력을 가진 8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이틀은 철저하게…

임재현의 영화 속 의학이야기

<북촌 방향> 술, 담배, 여자 그리고 대장암.

홍상수 감독이 12번째로 내놓은 영화는 입니다. 워낙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감독이라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화제였습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한 곳에서는 홍상수 특별전을 진행, 최근의 영화인 , , , 그리고 개봉 예정인 도 상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활동 중인 감독의 영화를 모아서 특별전의 형태로 연속 상영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오전에 먹는 간식, ‘다이어트엔 독’

체중 덜 줄고 습관적이면 건강도 해쳐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 중에는 식사를 줄이는 대신 과자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데 아침과 점심 사이, 즉 오전에 간식을 먹게 되면 하루 중 다른 시간에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를 더 망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연구팀은 50세에서 75세까지 123명의…

지방간, 술꾼 아니면 건강에 지장 없다

존스홉킨스대 연구,”예상치 못한 결과” 음주와 관계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사망 위험을 높히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및 심장병과 연관이 있으며 건강과 장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돼왔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간이란 간이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며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