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더 위험, 많이 먹을수록 높아져
“뚱뚱한 사람이라면 밤에 수면제를 먹는 것을 더욱 조심하라.” 보통 사람에게도
좋을 게 없는 수면제이지만, 비만한 사람이 수면제를 복용할 경우 더욱이 사망 위험이
두 배 가까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던지는 경고다.
미국 와이오밍 주 잭슨의 잭슨홀 예방의학센터의 가정내과의인 로버트 랭거 박사가
이끈…
나이 들게 보이는 요인은 이혼, 우울증, 스트레스...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약칭 나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명가수의 설움을 씻은 적우의 실제 나이가 만 41세(1971년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인터넷에선 ‘미친 존재감’ ‘놀라운 동안 외모’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가수 적우는 17일 밤 방송된 MBC…
선의의 쿠키 선물…고지방식 강요…야유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동료들과 식사나 회식을 하는 횟수도 점점
늘고 있다. 그리고 대개의 동료들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금지된 고지방 음식을 먹으라고 강요하는가 하면 집에서 구웠다는 빵이나 과자를
책상 너머로 건네기도 한다. 심지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실 자체를 놀림감으로 삼는
동료들도…
잠 모자라면 식욕억제 호르몬 줄어들어
하루에 한 시간 덜 자는 사람은 배고픔에 시달려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심장병 전문의들은 수면 부족이 비만을 유발하는 경향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평균으로 하루 1시간 20분 덜 잘 경우
햄버거 한 개와 감자튀김에 해당하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수분 공급
일과 후나 운동이 끝난 다음 차가운 맥주 한 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그러나 건강이나 비만을 염려해 맥주잔을 드는 데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들에게 미국 폭스 뉴스는 15일 ‘맥주가 건강에 의외로 좋은 점’을 소개했다.
물론 무한정 마시라는 것은 아니다. 한 병은 좋지만 4병을 마시면 비만을…
스트레스로 감정적으로 군것질 잦고 많이 먹어
직장 일에 지친 여성들이 이른바 ‘감정적 식사(emotional eating)’에 더 잘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적 식사는 진짜 배고픔이 아니라 감정에 이끌린 가짜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먹는 것을 말한다.
핀란드 직업건강 연구소(Finnish Institute of Occupational…
손바닥 차게 하면 운동 오래 할 수 있어
“운동효과를 높이거나 오래 하고 싶다면 손을 차갑게 하라.”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여성들이 운동 중에 손바닥을 차갑게 하면 운동을 더 오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운동생리학자인 스테이시 슬림스 박사는 30~45세의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험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표준 체중보다 장자 수 적거나 약해
불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자신의 체중이 정상인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뚱뚱한 남성은 표준 체중의 남성에 비해 정자 숫자가 적거나 건강한
정자가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의 암보로이즈 파레 대학 병원 연구팀이 약 1만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14개의 관련 연구 데이터를…
먹던 약 바꾸거나 담배 끊은 것도 이유
친구를 만나러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약속장소가 다른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사가 시킨 일을 깜빡 잊고 제때 해내지 못한다. 손에 열쇠를 쥐고선 찾는다. 이런
일이 자주 생긴다. 왜 그럴까. 미국 폭스뉴스는 9일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이유와 대책을 소개했다.
◆ 특정 성분이 부족하다
정신이…
탄수화물, 소금 섭취 많고 디저트에 탐닉
체중 걱정을 하면서도 사람들은 비만을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그것이 군살을 불리는 식습관이라는 것을 모르면 아무리 야무진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도 헛일이 되고 만다. 미국의 MSNBC 방송이 5일 소개한 ‘당신이 살이
찌는 의외의 함정 5가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1. 탄수화물…
집에서 식사하면 영양상태도 더 좋아져
집에서 엄마와 함께 밥을 먹는 아이들이 영양상태가 더 훌륭하며 비만 위험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 연구팀이 그라나다 지방 718명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13개 공사립학교에 다니는 9~17세 아동들의 체중, 체질량지수 등을 측정하고 가족 환경, 특별식을 먹는 빈도,…
제대로 못자고 빈혈 등 만성질병 있을 수도
춘곤증을 느끼는 계절이다. 그런데 유난히도 항상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만성 피곤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다음의 10가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전문사이트인 웹엠디에 실린 만성피곤 10대 체크포인트다.
1. 식생활
카페인이나 설탕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가?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교수 인터뷰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 교수(59·흉부외과)는
“ 고령화 시대를 맞아 u-헬스의 중요성이 부쩍 높아졌다”며 “국내 u-헬스의 활성화를
위해선 개원의사들의 u-헬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련법의 조속한 통과, 그리고
국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지난해까지…
남성들 여성들 실제 체중보다 뚱뚱하다고 여겨
남성은 자신의 실제 체중보다 몸무게가 더 적게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더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남성들은 아내나 애인에
대해서도 실제보다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져 있다고 한다.
덴마크 정부연구연구소(Danish Institute of Governmental…
옥시토신 수치 높으면 연인 관계 오래 가
몸무게로 비만도를 검사하듯, 혈압으로 심장 건강을 체크하듯, 연인과 사랑의
감정을 측정해 볼 수는 없을까? 방법이 있다. 사랑의 감정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를
알려주는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oxytocin)의 수치를 재어 보면 된다.
이스라엘 바-일란 대학 연구팀은 새로 연인 관계가 된 20대 남녀…
비스페놀 A 원료, 심장병·비만·당뇨 유발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인 비스페놀 A가 심장병과 비만,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환경호르몬으로 꼽히는
이 물질은 술병, 페트병, 젖병, 식품 보관 용기, CD, 치과 충전재인 레진, 음료수
캔 코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심장병 위험은 영국…
계속 먹을수록 효용 떨어지고 더 찾아
아이스크림과 마약 간에는 공통점이 있다. 강한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정한
음식의 중독성 여부는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이지만 아이스크림도 약물처럼
반복해서 먹으면 그 효용이 점점 더 떨어지고 갈증이 심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둘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미국 오레건 연구소의 연구원인…
긍정에너지와 인맥관리가 60대 롱런 비결
각종 시트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선우용여는
국내 60대 연예인 중 가장 바쁜 스타다. ‘줌마테이너’라는 자기만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했다.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라 불릴 만큼 ‘짭짤한 수입’도 예측된다.
우리나라 모든 60대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이유다. 남들은…
“인체는 오묘…MRI만으론 판단 곤란”
전문가 “인체는 오묘… MRI만으론 판단 곤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27)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강용석(무소속)
의원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에 하버드대 석사인
‘수재’ 강 의원은 왜 자충수를 뒀을까? 의학계에서는 강 의원이 자신감에 차서
인체의…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 재촬영으로 확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27)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 사진은 본인의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주신 씨는 이날 오후 2시 공개검증을 위해 서울시청 기자단 대표가
참관한 가운데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다. 병원측은 의료진이 사진을
잠정 판독한 결과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바꿔치기’ 의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