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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당분 과잉식품 실제로 60일간 먹어보니...

건강식에도 당분 많아 호주의 영화배우이자 제작자인 데이먼 가메오가 설탕이 많이 든 식품만을 60일 동안 먹는 체험을 한 뒤 몸의 건강 상태 등을 보여주는 영화를 제작했다. 가메오는 저지방 건강식이지만 당분 함량이 높은 식품만을 섭취했다. 가메오의 신체에서는 촬영 시작 3주 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기분 변화가 심해졌고 몸이…

뇌를 깨우는 달걀... 졸릴 때 먹으면 정신 ‘빡’

흰자 단백질이 정신 맑게 해 점심식사 후 오후 서너 시가 되면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졸음이 몰려올 때가 있다. 이럴 때 커피나 과자 같은 단 것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졸음을 쫓아내려면 이보다는 달걀을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각종 영양소들이 정신을 맑게 해주고 칼로리를 태우는…

남녀 식습관 선천적 차이...다이어트도 달라야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려면 성별에 따라 전략을 짜야 한다. 남녀 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시중에 떠도는 다이어트 비법에 솔깃했다가는 체중감량 효과 없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몸무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남녀의 차이가 뚜렷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남성이 육식을, 여성이 채식을 좋아하는 것은 선천적 성별 차이 때문이라고 했다.…

고혈압 당뇨환자가 꼭 확인해야 하는 것

식품을 살 때 라벨에 쓰인 영양표시를 누구보다 열심히 봐야 하는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환자들이 오히려 건강한 일반인보다 표시를 덜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팀은 200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건강한 사람과 만성질환자의 식품 영양 표시 이용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딸 부담 안주려 치료 거부”..... 홍은희 사부곡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홍은희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은희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버지가 직장암 판정을 받고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는데도 치료를 거부했다”며 “아버지가 ‘네 대학 등록금도…

수능 끝~... 그동안 굽은 가슴 활짝 펴보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29) 수험생 여러분 이제 가슴 쫙 펴봅시다! 수능은 끝났지만 장시간 공부로 만성적인 목 근육 통증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책상에 앉아 책을 볼 때, 혹은 컴퓨터 스크린에 집중하면서 머리가 점점 앞으로 돌진하게 된다. 이로 인해 목과 어깨에 부담이 생긴 것이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도…

뱃살, 왜 안 빠질까? 이런 의외의 이유가 있었네!

보기 흉한 뱃살을 빼기 위해 매일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데도 체중이 요지부동이다. 왜 그럴까? 이럴 때 다른 생활습관을 짚어보자. 수면시간이나 스트레스 등도 몸무게를 불리는 요인이다. 다이어트를 몇 번 해본 사람은 수면의 질과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비만과 생활습관에 대해…

몸매도 유전? 날씬한 사람엔 특정 박테리아

날씬하거나 뚱뚱한 몸매는 노력 유무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날씬한 사람들의 몸속에서 발견된 특정 박테리아가 비만인 사람들의 몸속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이 박테리아가 비만을 막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내장에 기생하는 박테리아인 ‘크리스텐시넬라…

4주, 4주, 4주....다이어트, 왜 4주가 대세인가

요즘 다이어트 시장에서 ‘4주’가 대세다. ‘4주 해독 다이어트,’ ‘4주간 상체(하체) 다이어트,’ ‘4주 미친(美親) 다이어트’ 등 4주 다이어트 프로그램 소개 서적도 잇따라 출판되고 있다. 4주면 한 달. 이 기간이 특히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다가올 긴 겨울, 건강 지켜줄 슈퍼푸드 5

면역력 강화, 기침 증세 완화 온몸을 떨리게 하는 차가운 날씨, 감기와 독감.... 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겨울이야말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탄탄하게 유지시켜야 할 시기다. 뉴스 웹사이트 ‘에코워치닷컴(ecowatch.com)’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감기와 독감 등 겨울 질환을…

내 두뇌 나이는 몇살? 테스트해보세요

노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주름살이나 흰머리, 피부의 탄력 등으로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 강도의 일을 예전보다 힘들게 수행하거나 빨리 지친다면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뇌의 노화 진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운동, 음주, 흡연,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신해철 사건’ 이젠 의사들이 진실을 말하자

약 8~9년쯤 된 이야기입니다. 지인 한 분의 사모님께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서울내과외과의원에서 위밴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서울내과외과의원은 고 신해철씨가 맨 처음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병원이기도 합니다. 당시 50대 후반이셨던 그 사모님은 대한민국 평균적인 아줌마 체형으로 고도비만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배에 염증이 생겼고, 곧 복막염으로…

패스트푸드점 늘 수록 비만-당뇨도 늘어

당뇨병과 비만 발생률은 주거지 인근의 패스트푸드점 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 지역에서 패스트푸드점이 2곳 늘어날 때마다 당뇨병 환자가 1명 더 추가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영국 라이스터 대학의 카멜쉬 쿤티 박사 연구팀은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공중보건을 위해 패스트푸드점의 수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하려면 지금부터 해야 하는 이유

기초 대사량, 갈색지방 증가 가을과 겨울만 되면 살이 찐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날씨가 쌀쌀하고 추운 탓에 잘 활동하지 않고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떨어진 체온을 높이기 위해 기름지고 달달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그렇다면 쌀쌀한 날씨는 다이어트에…

고 신해철, 위밴드 수술 꼭 해야 했을까

고 신해철 유족이 지난 11일 장폐색증 수술 전후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수술 후 천공(구멍) 가능성을 주장했다. 고 신해철의 직접적 사인인 소장과 심낭에 생긴 천공은 유족과 S병원의 의료과실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을 가릴 중요한 열쇠다. 서울아산병원 진료기록을 보면 고 신해철은 심정지가 오기 전 S병원에서 장관유착박리술을…

살찔 염려 없이 단맛 실컷... 천연 감미료 5

야외활동량이 줄어들고 술자리나 연말모임이 늘어나는 겨울에는 체중이 불어나기 쉽다. 살을 찌우는 주범 중 하나는 설탕이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달콤한 맛을 내는 천연재료가 있다면 체중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정제된 설탕은 비만과 당뇨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신해철 사건 이후, 환자 중심 의료체계 부상

신해철씨 사망 사건은 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부재한 의료계의 현실을 시사했다. 환자의 불편한 부분이나 아픈 부분을 치료하고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치료와 수술만이 의료 서비스의 범주 안에 속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싱글세? 자유는커녕 싱글도 서러운데....

최근 싱글세 논란이 일면서 싱글들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싱글’하면 왠지 자유로운 느낌이 든다. 산속에서 혼자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방송이 주목받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주위 사람의 간섭 없이 마음 편하게 혼자 사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모습일 수도 있다. 이런 1인 가구에 세금을…

“건강식품 너무 믿지 마라, 없던 병도 생긴다”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두통에 시달리는 여성이 나를 찾아왔다. 큰 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정상이라는데 두통이 심하다는 그녀는 7~8개월간 생강차를 먹고 있었다. 방송에서 생강이 건강에 이롭고, 특히 여성에게 좋다는 말을 들은 후부터 열심히 먹었다고 한다. 건강에 좋은 줄 알고 열심히 챙겨먹은 그 생강이 바로…

4분내 생사기로... 추워진 날씨 심근경색 비상

오전 6~11시 피해 가볍게 운동해야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같은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영국 런던대학 위생 및 열대 의학대학원 크리시난 바스카란 교수팀에 따르면, 기온이 1도가 떨어지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