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와 비만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항시 붙어 다녀 떼려야 떼기 힘들다. 특히 중년 여성의 체중 증가는 노화와 폐경에 따른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혈압, 중성지방을 높이고, 몸에 좋은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보충과 다이어트 등 개인별 맞춤형 접근과 대처가…
하루 7~9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외에도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음은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잠이 부족할 때 겪을 수 있는 뜻밖의 행태 5가지다.
◆잘 잊고 집중력도 떨어진다=집중이 잘 안되면 나이나 스트레스 등이…
탄수화물은 맨 나중에 섭취해야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들이 식사 때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전에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먹으면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어떤 순서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당뇨병이나 비만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루이스 아론 교수는…
비타민D, 식이섬유 풍부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기능 향상과 혈압 조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 “대만 창궁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영지버섯 추출물이 비만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버섯의 건강 효능 3가지.…
등살 중 ‘브라지방’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있다.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옆으로 삐져나오는 살이다. 브라지방은 등에 살이 많을수록 더욱 두드러지는데 등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브라지방이 튀어나왔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브라지방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등은 등세모근,…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과일 주스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이들 중에는 몸에 좋지 않은 설탕을 피한다면서 ‘무가당 주스’를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무가당이라는 말에 끌려 이런 주스를 자주 마시다 보면 뱃살이 늘어날 수 있다. 무가당이 곧 제로 칼로리를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무가당’이란…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오래 앉아 있으면 불안장애 위험을 높이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최근 렌틸콩(lentils)이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렌틸콩은 콩과 식물로 건강도 챙기면서 뱃살도 뺄 수 있는 다목적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캐나다의 연방보건부(Health Canada)의 ‘캐나다 먹거리 가이드(Canda's Food Guide)’를 보면 육류를 대신할 식품으로 렌틸콩을 추천하며…
비만, 신경 예민하면 생길 수도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 때는 발 냄새 때문에 신발 선택에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맨발에 시원한 샌들을 신자니 땀이 차서 냄새가 더 심할 것 같고, 양말에 구두나 운동화를 신자니 더워서 더 땀을 많이 흘릴 것 같다.
어떤 신발을 신든 발 냄새가 고민이라면 혹시 발에 다한증이나 무좀이 있는 것은…
운동으로 갈색지방 활성화시켜야
중년층의 복부비만은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나이를 먹으면 뚱뚱해지는 것일까. 이 의문을 풀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일본 시즈오카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에 좋은 갈색지방의 역할이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 인체에는 두 가지의 지방이 존재한다. 갈색지방과 흰색지방이…
다이어트 유경험자라면 체중 감량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체감할 것이다. 다이어트 성공 사례나 유명인의 다이어트 비법을 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라는 생각에 자신감이 하락하기도 한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꾸준한 체중 감량을 유도하려면 다이어트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혈당 조절, 염증 예방...
음식이나 음료에 향을 더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양념들이 있다. 혈당을 조절하고, 염증을 막아주며, 심장병이나 성인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말 그대로 인간의 생활과 식사에 양념을 더해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도 향상시켜 준다. 미국의 건강정보 웹사이트…
아침을 거르면 쌀밥과 3가지 이상의 반찬을 챙겨 먹는 사람보다 복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1.2배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침에 밥 대신 라면 등 면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혈관 건강 지표가 가장 나빴다.
국민대 최경란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년) 원자료와 24시간 식사 기록을 토대로…
복부 비만에서 벗어나야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척추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보험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 디스크로 입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7만9000명으로 2013년 대비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척추질환의 완치는 수술을 끝내고 퇴원하는 순간이 아니라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순간 시작된다.…
비타민, 섬유질 등 풍부
엽산이나 레스베라트롤, 베타인 등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복부에 지방을 저장시키는 신체의 작용을 감소시킴으로써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채소들이 있다.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잇디스낫댓’이 이런 여름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방울토마토=94%가 수분으로 칼로리가 아주 낮아 다이어트…
비만과 당뇨 위험 높아져
잠을 충분히 못 자고 수면 주기가 불규칙하면 당연히 피곤해진다. 그럴 경우 몸도 축나고 마를 것 같지만 사실은 정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연구결과,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오히려 뚱뚱해지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대사의 변화를 초래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암에 관한한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죽음을 몰고 올 수도 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암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휴대폰과 인공 감미료가 암을 유발한다?=미국의 의학 종양학자인 잭 제이콥 박사는…
비타민, 미네랄 부족도 원인
상사가 시킨 일을 깜빡 잊고 제때 해내지 못한다. 손에 열쇠를 쥐고선 계속 찾는다.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폭스뉴스가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이유와 대책을 소개했다.
◆특정 성분이 부족하다=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이상하게…
술, 지방 섭취도 줄여야
국내에서 유방암이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는 2009년 약 8만7000명에서 2013년 12만3000명으로 매년 1만 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유방암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이유로는 서구화 된 식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꼽히고 있다. 지방 섭취의…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것을 ‘유유상종’이라 한다. 속된 말로 ‘끼리끼리 논다’는 말도 한다. 이는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이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을 때 칭하는 말로 대체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쓰인다. 함께 어울리다보면 나쁜 점을 닮는다는 것인데 비만 역시 예외는 아니다.
미국 예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