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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비만, 불안증…천식으로 착각하는 질환 4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식이 있으면 숨 가쁨, 재채기, 가슴 통증,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천식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천식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4가지를…

건강검진표 읽는 팁...‘양성'의 의미는?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다. 건강검진 결과는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라는 점에서 꼭 받아야 한다. 그런데 검진표에 적힌 의학 용어들로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가 않다. 강동경희대병원 건강검진센터장 차재명 교수와 함께 건강검진표 주요 항목의 의미를 알아본다. ◆ 혈색소(Hb)= 혈색소는…

복부팽만에 체중 감소…건강 위험 신호 4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에 가스가 가득 찬 것도 같고 속이 더부룩한 복부팽만감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복부팽만감은 식습관과 월경전증후군이 주범으로 꼽힌다. 그런데 복부팽만감이 종종 심각한 질환을 의미할 때도 있다. ‘에브리헬스닷컴’ 등에 따르면, 복부팽만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건강 이상 신호로…

에티콘, '비만대사수술' 인식 개선 나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오늘 '2020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 치료 접근법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추산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세계 과체중 인구는 19억 명, 이 중 비만은 6.5억 명이다. 세계비만연맹(World Obesity Federation)은 2025년 비만 인구가…

감기 기운 있을 때 좋은 음식 7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몸이 조금 으슬하다 싶어도 덜컥 겁이 난다. 그렇다고 당장 병원에 달려갈 수도 없다. 열이나 기침이 나더라도 당장 병원에 가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살피라는 게 보건당국의 권고이기 때문이다. 그럴 땐 뭘 먹으면 좋을까?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기침, 피로, 근육통 등 감기 증상이 있을 때…

“먹고 힘내자”…건강에 좋은 3월 제철 식품

‘계절의 여왕’ 봄이 시작되는 3월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봄의 도래를 느낄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다. 신체는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이럴…

설탕의 유혹에 맞서는 전략 5

설탕의 유혹은 때로 니코틴만큼이나 강하다. 맞서 싸우려면 용기는 물론 전략이 필요한 까닭이다. 미국 '멘스헬스'가 설탕의 유혹에 맞서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대타 = 참는 게 능사가 아니다. 딸기가 잔뜩 올라간 케이크가 눈앞에 아른아른한데, 그걸 먹고 싶은 욕심이 참는다고 참아질까? 무조건 참기보다는 대타를 준비하는 게…

아침밥은 살로 가지 않는다? (연구)

아침을 잘 먹고, 저녁을 간단히 먹는 식습관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뤼벡 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20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아침에 1,000칼로리(kcal), 저녁에 500칼로리를 먹고, 나머지 기간은 반대로 섭취했다. 그 결과 같은 음식이라도 아침밥으로 먹었을 때 식이성 발열…

만 보 걷기로 살 빼기 힘들다 (연구)

만 보 걷기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법이다.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의 관련 앱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며 성취감을 느끼거나, 자신에게 분발을 촉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연구진이 내놓은 분석 결과는 좀 힘이 빠지는 얘기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만 보 걷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미취학 아동, 늦게 자면 살찐다 (연구)

늦은 시간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는 비만에 이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어른들은 "늦게 자면 키 안 커"라며 아이를 나무란다. 그런데 늦게 자는 습관은 키뿐 아니라 체중과도 연관을 보인다. 늦게 자는 아이일수록 체지방률이 높은 경향을 보인 것. 소아과저널(Pediatrics) 온라인 판에 18일…

정크푸드 먹으면 정자 수 ↓ (연구)

불건전한 식생활이 남성의 정자 수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T.H. 챈 보건대학원 등 연구진은 덴마크 남성 3,000명의 식습관과 정자의 수의 관계를 분석했다. 피자, 튀김, 단 음식을 선호하는 남성은 과일, 채소, 생선을 즐기는 남성보다 정자 수가 25%나 적었다. 연구에 따르면 ‘서구식 식단’을 유지한 남성의…

나이 들수록 적정 체중 유지가 힘든 이유

체중은 나이가 들수록 불어난다. 예전과 먹는 양도, 활동량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살이 불어날까. 사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는 있다. 단, 젊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정이 있다. 나이와 체중은 무슨 관계에 놓여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노화,…

너무 피곤해…신장 이상 증상 10가지

신장(콩팥)은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배설하고, 몸이 항상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는 ‘항상성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 노폐물이 쌓여 온갖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늘어나며 몸이 붓기도 한다.…

달고 기름진 음식, 1주만에 두뇌 망친다 (연구)

고지방, 고당분 식사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깝다. 그런데 단 일주일만 그런 식사를 해도 두뇌 기능에 손상이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맥쿼리 대학교 연구진은 20~23세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들은 날씬하고 건강했으며, 평소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조부모가 키운 아이, 비만 위험 ↑ (연구)

조부모 손에 크는 아이들은 비만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중국 상하이 대학교 등 연구진은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8개 국가에서 나온 논문 23편을 비교 분석한 결과, 조부모가 키우는 아이들이 과체중 또는 비만할 확률이 30% 이상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조부모는 손주들에게 사랑을 퍼붓고 지혜를 전수하며…

패혈증 발생 위험 높이는 3가지(연구)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비활동적이며 비만한 사람이 담배까지 피우면 패혈증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패혈증에 걸린 사람은 사망할 위험이 20%나 된다.…

면역력 올리고, 복부비만도 막는 방법 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발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 등 3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평소 면역력 증진에 힘을 기울이면 뱃살도 빠질 수 있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증진하고…

당분 너무 섭취하면…비만, 당뇨, 고혈압 ↑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섭취 열량의 10%(50g)로 권고했던 가공식품 당분 섭취 권장량에 대해 5%(25g) 아래로 줄이면 더 좋다고 제시한 바 있다. 이렇게 당분 섭취량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는 이유는 과다한 당분이 건강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운동 초보자에게 좋은 근력운동 3가지

근육에 일정한 과부하(무게)를 주는 운동이 바로 근력운동이다. 점차 무게를 늘려 가면 근육의 힘인 근력이 강화된다. 근육이 힘을 내는데 산소의 소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 산소운동에 포함된다. 근력운동을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과 함께 병행해서 실시하면 혈당 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근육이…

스트레스와 불안증…차이점, 대처법

스트레스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 심리적, 신체적 반응이다. 불안증 역시 현대인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 같은 증상은 다행히 심리요법이나 약물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항우울제 혹은 항불안제를 복용하거나 베타 차단제를 먹으면 신체적 징후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