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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커피 1-2잔의 여유.. 어떤 건강효과가 있을까?

1∼2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소장 흡수를 30% 억제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필터를 이용해 추출한 여과 커피에도 클로로젠산ㆍ카페인 등 항산화 성분이 여전히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노상규 교수팀이 여과 커피가 실험동물(수컷 흰쥐)의 소장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흡수에…

코로나에 강추위까지…면역력 증강, 체중 유지 방법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것조차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럴 때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습관을 실천하는 게 우선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과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 등 3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증진하고 체중도…

‘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어떻게 없앨까?

한파는 이번 주말까지 기세가 계속된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휴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다.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반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오늘의 건강= 허벅지와 엉덩이 등에 흔히 보이는 셀룰라이트는 여성들의 오랜 고민거리다. 마치 오렌지 껍질과 같이 피부가…

물건 못 버리는 ‘저장강박’, 심장질환에 취약(연구)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물건을 계속해서 강박적으로 저장하고 버리지 못해 고통까지 유발하는 정신장애를 ‘저장장애’라고 한다. 이러한 저장강박에 시달리는 사람은 만성 비만, 당뇨 그외 여러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저장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만성 통증, 심장질환, 고콜레스테롤증, 수면 무호흡증 등의 증상을 흔하게…

건강한 식습관 만드는 세가지 비결

건강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 언제 어떤 걸 얼마나 먹어야 잘 먹는다고 할 수 있을까?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진짜 음식 = 저녁 식탁을 보고 가공 식품인 것과 아닌 것을 나눠 보자. 몸에 좋은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드레싱은 사다 뿌리지 않았는지? 혹은 레인지에 돌리면 끝인 냉동 피자 또는 냄비에 옮겨 담아 3분 끓이는 게…

외로우면 진짜 더 아프다 (연구)

외로운 것도 서러운데…, 외로우면 통증이 배가된다.  만약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머리가 아프다면, 그 통증이 더 심하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외로움이 통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정신의학연구저널(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에 발표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외로움이나 사회적 배제와 통증간의 관계를 조사한 첫 번째…

다 같은 가공식품이 아니다...특히 건강에 해로운 건?

가공식품이 건강에 좋아서 먹는 사람은 없다. 간편하고 저렴하고 맛있어서 자꾸 찾게 된다. 하지만 가공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을 밝힌 추가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니, 자꾸 당기더라도 섭취 빈도를 줄여보는 것이 좋겠다. 특히 주의해야 할 가공식품은 '울트라 가공식품'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하루 한 알 아보카도, 석 달 먹으면 (연구)

아보카도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보카도를 주재료로 한 샐러드, 샌드위치는 물론 과카몰리 등 소스까지 인기를 누리는 중. 멕시코에서 안데스 산맥에 이르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인 이 과일은 울퉁불퉁 독특한 생김에 '숲속의 버터'라고 불릴 정도로 유다른 식감을 가지고 있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은 기본이고 단백질, 항산화 성분 등 영양도 풍부하다.…

갈색 지방의 놀라운 효능(연구)

모든 지방이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비만의 주범으로 꼽히는 백색지방과 달리 갈색지방은 ‘착한 지방’으로 분류된다. 백색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비만치료의 새 돌파구를 열어줄 것으로 주목받는 갈색지방. 최근 또 다른 건강상 효능이 밝혀졌다. 갈색지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당뇨병부터 관상동맥질환에 이르기까지…

좌식 생활, 주말 수면 부족.. 뱃살 증가의 원인들은?

좌식 생활을 하루 5시간 이상 하거나 주말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지 못 하면 복부비만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선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삼철 교수팀이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5∼45세 중년 여성 2,274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와 복부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많이 안 먹는데…체중 증가의 숨은 이유 8

많이 먹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눈금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멘클리닉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알아본다. 1. 수면 부족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여럿 나온 바 있다.…

코로나 때문에 실제로 살‘확찐자’ 늘었다(연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정크푸드는 많이 먹으면서 운동은 적게 하고, 걱정은 늘었으나 잠자는 시간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페닝턴 생체의학연구소 에밀리 플래너건 박사팀은 세계 50개 국가 사람들을 비롯해 미국 전역의 성인 약 8,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 ‘비만(Obesity)'에…

자녀 계획있다면 ‘가임력’ 정기적으로 챙기세요

여성의 가임력은 20대에 최고점에 달했다가 만 3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저하된다. 나이가 들수록 가임력은 감소하고 한번 저하되면 회복이 어려운데, 최근에는 초혼 연령과 평균 출산 연령이 함께 높아지면서 난임을 겪을 우려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다면 가임력도 매해 받는 건강검진처럼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도움안되는 신화 11

다이어트 관련 정보들이 넘쳐흐르는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것이 올바른 정보이고, 어떤 것이 과장되거나그릇된 속설인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자칫 잘못된 선택으로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체중감량은 커녕 건강을 해쳐선 안될 일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가장 흔한 오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메디컬뉴스투데이’에서…

박봄, 11kg 감량 후 대변신…"ADD 약도 줄이고 건강해져"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11kg 감량에 성공한 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박봄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과 함께 "작년 대종상 시상식 때 내가 저랬다.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이어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

"만 2세 전엔 설탕 먹이지 마세요"

만 2세가 되지 않은 아이에게는 초콜릿, 케이크 등을 먹이지 않아야 한다는 미국의 새로운 식사지침이 공개됐다. 미국 정부는 최근 새로운 식사 가이드라인을 통해 젖먹이와 걸음마를 걷는 연령대의 어린 아이에게는 설탕을 먹이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영양학과 바바라 슈니먼 교수는 "식사지침을 따르는데 있어 너무 이른…

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 11

TV 광고에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이 등장했다. 오래 앉아있으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는 반증이다. 문제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로 인해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이 꽤 있다는 점. 출퇴근을 안하는 데다, 아무래도 사무실보다 좁은 공간에 종일 지내면 활동량도 떨어지기 쉽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에서 오래 앉아있는…

허리둘레가 문제.. 삶의 질 떨어뜨리는 의외의 질병은?

허리둘레가 늘어나면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전립선비대증 위험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고상백 교수팀이 2009∼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9∼2012년엔 전립선비대증이 없었지만 2013∼2017년 전립선비대증…

2021년에는 더 잘 자는 법

미국수면의학회(AASM)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은 수면을 건강하게 충분히 취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우리나라도 비슷할 듯. 이와 관련해 ‘헬스데이’가 보도한 수면 잘 취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AASM에서는 성인들이 매일 밤 적어도 7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85%가 이 보다…

코로나 시대, 비타민D의 진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세계 각국에서 비타민D가 ‘필수영양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비타민D를 복용한 사실이 보도됐고,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비타민D를 찾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의 과학자, 의사 등 100명의 전문가들이 각국 정부와 동료 의료진에게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