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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생리 기간 아닌데 질 출혈이?…‘자궁내막암’ 의심해야

자궁내막이란 임신 시 태아가 착상이 되는 자궁의 가장 내측 벽을 구성하는 조직이며, 생리할 때 탈락이 되어 혈액과 함께 나오는 부위이기도 하다. 자궁내막암이란 바로 이 자궁내막에서 생긴 암으로 자궁체부(몸통)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27명이던 자궁내막암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 2018년에는 3,182명을 기록했다.…

아침 일찍 레몬 섞은 물.. 최고 슈퍼모델이 찾는 이유

미국이나 유럽에선 아침에 레몬을 섞은 물을 마시는 여성들이 많다. 세계 최고의 슈퍼모델로 꼽히는 지젤 번천(41)도 그 중 한 명이다. 1남1녀를 둔 엄마지만 180cm의 키에 50kg의 몸무게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그는 개인 주치의와 요리사를 두고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 일급 전문가들은 왜 아침에 레몬 섞은…

뱃살을 잘 빼지 못하는 뜻밖의 이유 6

뱃살로도 불리는 복부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복부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올빼미형 인간, 덜 움직인다

사람들의 수면 패턴에 따라 활동 시간도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형 인간은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정전에 잠이 든다. 반면 올빼미형 인간은 늦잠을 자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핀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형 인간이 저녁형 인간보다 남성의 경우에는 하루 30분, 여성의 경우 하루 20분 정도 더 신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주 먹으면 장을 망치는 인기 음식들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을 위해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에 안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부 식품들도 가끔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음식들은 많이 먹을 경우 우리 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맛있다고 지나치게 먹을 경우 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할…

아이도 어른도 뚱뚱해지고 있다...비만 예방하려면?

오전 기온은 6~13도, 오후는 13~20도.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황사의 유입으로 대기의 질이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는 때도 있겠다. ☞ 오늘의 건강=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번 주 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에 따르면 국내 비만율이 꾸준히…

천식도 어릴 때 치료해야 예후 좋아진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는 천식환자가 더욱 취약한 계절이다. 특히 소아천식은 적절한 치료를 해야 중요한 성장과 발달, 그리고 학업생활을 무난히 할 수 있다. 불충분한 치료는 잦은 천식의 악화를 갖게 하고 폐기능을 저하시켜, 성인기의 폐기능 저하를 급속하게 할 수 있다. 천식 환자는 기침, 쌕쌕거림(천명), 가슴의 답답함 또는…

당분 비교적 적고, 영양소 풍부한 과일 4

당분 섭취량은 하루 총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여러 음식과 과자, 각종 소스는 물론 저지방 요구르트 등에도 당분이 들어있는 만큼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 간부전, 췌장암, 신장질환, 고혈압, 인지력 감퇴 등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우울·불안 증상, 피부 트러블,…

탄산음료 과다섭취 청소년, 뇌도 타격 입어

설탕 함유량이 많은 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이 지나치게 탄산음료를  섭취할 경우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빨리 얻게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연구는 장기적으로 지나친 설탕 섭취가 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만약 어린 시절에…

유년기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성인 만든다 (연구)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지만 어릴 때 습관이 성인이 됐을 때 심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리버사이드 연구팀의 쥐 대상 실험에 의하면 어린 시절 건강한 식단과 운동 습관을 익히면 자라서 더 큰 두뇌, 더 낮은 수준의 불안감을 갖게 된다. 덜 먹고 더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한 필수 건강 정보 4

혈압은 정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항상 관리가 필요하다. 혈압이 정상 범주를 넘어 크게 오르면 고혈압에 이르게 된다. 고혈압은 뇌출혈, 뇌졸중, 심부전증,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확장기 혈압은 80mmHg 미만일 때를 말한다. 수축기 혈압이 140~159mmHg, 확장기 혈압이…

코로나19로 등교 중지…아동·청소년 ‘확찐자’ 늘었다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의 비만 관련 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지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김미진 교수, 김은실 임상강사 연구팀은 비만을 진단받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 사이 최소 두 차례 이상 병원을 방문한 만 6세에서 18세 사이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체중을 비롯해 비만 관련…

탄소 배출량, 육식 vs. 채식의 문제일까?

이번 달부터 서울의 모든 학교에서 월 2회 '채식 급식'이 운영된다. 이로 인해 이 같은 정책이 청소년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의 채식이 걱정될 수 있다.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거나, 성장에 지장이 있거나, 공부를 할 때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빼기 위한 최고의 걷기 법 4가지

걷기는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 주중이나 주말, 집이나 회사 근처 등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미국심장협회는 우리 심장을 위해서는 매주 150분 가량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나 75분 가량의 활기찬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걷기는 최고로 꼽힌다. 실제로…

유명인 다이어트 따르다 낭패...식단도 '개인 맞춤형' 필요

왜 어떤 사람들은 채소만 먹어도 식욕이 잘 조절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역효과로 폭식을 하게 되는 걸까?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는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을 반드시 섭취하고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는 과잉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가이드라인을 기본으로 따르게 된다. 문제는 이 같은 식단을 지키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식단도 이제는 개인 맞춤형으로…

단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속설 8가지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 상태. 한동안 숨이 막혀 컥컥거리다가 다시 ‘푸’하고 몰아 숨쉰다. 이런 상태가 10초 이상 시간당 5번 이상 지속되면, 심각한 수면무호흡증이라 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되어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수면호흡장애다. 심한 코골이나 주간졸림 등 수면장애의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보상 심리로 늦게 자는 잠, 괜찮을까?

- 자발적으로 수면 미루는 보상 심리 발생 - 낮잠, 조도 낮추기, 일기 쓰기 등으로 개선 밤마다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드는 사람들이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 같은 습관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를 덜 수 있을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업무를 보고 나면, 늦은 저녁이 돼서야 개인 시간이 생긴다. 하지만 이…

감자를 건강하게 먹는 법 3

감자는 칼륨의 보고다. 140g짜리 감자 한 알엔 칼륨 하루 권장량의 23%가 있다. 비타민 B6 권장량의 26%를 함유한다. 그밖에 철분, 비타민C, 마그네슘, 섬유질도 풍부하다. 영양가 많은 식품이지만, 너무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문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감자 섭취가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과체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살 뺀다고 고기 끊어? 최고 슈퍼모델이 즐기는 이유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41)은 철저한 자기 관리의 대명사다. 180cm의 키에 50kg 정도의 몸무게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미식 축구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해 벤저민(11)과 비비안(9) 남매를 뒀다. 지젤 번천은 2002년부터 1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이다. 이 기간 5억 달러(약 5580억원)를…

뇌 건강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4

나이 들어서도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몸과 함께 뇌도 늙는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뇌 능력의 감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이 소개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건강 식단 중년의 비만은 노년의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