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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아이를 출산한 여성에게 생기는 놀라운 능력 4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양육하는 데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 그렇다보니 아기를 출산한 여성은 강력한 힘을 가진 슈퍼헤로인(여성 영웅)이 된다. 갓 분만한 산모나 오래전 아이를 낳아본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다음과 같은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기가…

아기 열나면 당황 말고… 4단계 대처법

체온부터 재본 뒤...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면 부모들은 당황하기 쉽다. 부모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병원을 찾는 것이다. 심지어는 응급실로 직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기가 열이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체온을 재보는…

모유 수유, 아기들 면역체계 개선 돕는다 (연구)

생후 100일 이내에 면역체계의 발달에 대비하고 전신 염증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를 비롯한 국제 연구팀이 모유 수유와 ‘유익한’ 장 박테리아 그리고 아기의 면역체계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모유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젖먹이의 장이 튼튼해지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

임신부 코로나 백신 접종, 아기에도 면역력 생긴다 (연구)

임신부가 코로나 백신을 맞아 항체를 형성하면 출산 전후에 탯줄 또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듀크 대학교 산부인과 브레너 휴즈 박사는 “아직 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은 예비 논문 여러 건에서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임신부들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콩 섭취, 만성질환 위험 낮추는데 도움 (연구)

콩 섭취의 건강상 이점을 확인한 최신 연구 결과 3편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콩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가 확인됐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지난 2일 열린 2020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에 유익한 콩의 재발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두기반 조제식 섭취와…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태아는 안전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금까지 임상 사례로 보면 엄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도했다. 영국 왕립 산부인과, 소아과, 산파 학회 등은 공동 발표한 지침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신하면 면역체계에도 변화가 오는 탓에 임부가 독감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일부 호흡기…

치밀 유방 암검진, MRI가 효과적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들은 유방암 검사를 받을 때 엑스선 외에 추가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유방 엑스선 촬영을 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절반 넘는 여성이 ‘치밀 유방이라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게 된다. 이 연구가 행해진 네덜란드, 그리고 미국 등…

장이 건강해지는 방법 5

장이 건강해야 매일이 편안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식단 =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한다. 장 건강을 좌우하는 건 마이크로바이오미, 즉 우리의 소화기에 살고 있는 막대한 박테리아 집단이다. 이 박테리아들은 섬유질을 분해해서 항 염증성 물질로 바꾼다. 반대로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음식, 짠…

채식만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지난주 호주에서 세 살배기 딸에게 채식만 먹였던 부모가 법원의 유죄판결을 받아 화제가 됐다. 판사는 “아동에게 순 식물성 먹거리만 먹여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만든 것은 부적절한 행위”라며 3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역시 어린아이를 완전한 채식주의자인 ‘비건'으로 키우는 건 무리일까?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순…

모유 수유 어렵다면…”모유은행 이용하세요”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2016년 국내 모유 수유 실태조사’에서 생후 5개월 아기의 완전모유수유율(다른 음식을 먹이지 않고 모유만 먹이는 비율)은 18.3%, 생후 6개월은 5.6%로 보고됐다. 모유, 아이에게 완벽한 식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성훈 교수는…

모유 속 환경호르몬, 수유해도 괜찮을까?

환경호르몬(environmental hormone)은 내분비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s)로, 생체 외부에서 들어와 내분비 기관 안에서 호르몬의 생리 작용을 교란시키는 화합물을 말한다. 내분비계는 우리 몸이 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하며, 호르몬은 화학물질의 전달자 역할을 하고 혈당 조절, 유·아동의 발달, 성 기능, 성장, 에너지 생산…

신생아 첫 목욕 늦추면, 모유 수유 가능성 ↑

신생아는 엄마 몸 밖으로 나오자마자 첫 목욕을 하는 게 지난 수십 년간 산부인과의 관행이었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적어도 12시간 이상 아기의 첫 목욕을 미루면 모유를 수유할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 클리블랜드 병원(힐크레스트) 의료진은 산모와 신생아 1000쌍을 살펴봤다. 448쌍은 출산 직후 아기를 목욕했고, 548쌍은…

모유 먹인 엄마 허리가 더 날씬 (연구)

아기에게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인 엄마는 그렇지 않은 엄마에 비해 허리둘레가 날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기에게 생후 6개월은 젖만 먹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모유 수유가 엄마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한 상황. 이번 연구는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이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