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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입어야 할 강추위... 건강 위해선?

전국이 흐리고 차갑다. 어제부터 내린 눈은 대체로 오후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0도~0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4도~5도로 춥다. 바람도 시속 14~21㎞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12도까지 내려가겠다. 미세먼지는 전체적으로 ‘보통’ 수준. 충청, 호남, 영남, 제주는 일시적으로 ‘나쁨’이라는데…. ☞오늘의 건강=날씨가 추워지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영원히 남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라지지 않고 계절성 독감처럼 아주 흔한 감염병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을까. 각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의료 전문가들은 이 신종 바이러스를 이해하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 바이러스가 지구에 영원히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감염병에 취약한데... 만성질환자는 어떻게 생활할까?

평소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코로나19(신종코로나)를 비롯한 감염병에 취약하다. 이는 당연한 얘기다. 만성 질환(치료에 오랜 시간을 필요한 질환)으로 병에 저항하는 면역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달리 치사율이 높았던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를 보자. 그 해 5월부터 4개월 동안 186명이…

코로나바이러스, 문고리서 최장 9일 생존(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문고리나, 버스 손잡이 등에서 최장 9일을 생존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병원 등 연구진은 사스와 메르스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22편을 분석한 결과, 매끄러운 물체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실온에서 최장 9일 동안 전염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보건당국이 이달 초…

신종코로나, 날씨 따뜻해지면 사라질까?

겨울이 가고 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점차 누그러들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일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밝힌 뒤 “바라건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신종코로나는 약해지고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쓴 바 있다. 전염병 전문가는…

신종코로나: 30대 의사 사망 이유 등 궁금증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중국 내 사망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다. 이는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해 발생한 전 세계 37개국의 사망자 774명을 넘어선 수치다. 하지만 사스의 경우 치사율이 10%를 넘은데 비해, 신종코로나는 2%대를 기록 중이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중국 내 31개 성에서 신종코로나 누적…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운동은 어떻게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다. 밖으로 나가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밀폐 공간인 헬스클럽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평소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당뇨병, 심뇌혈관 질환자, 노약자는 위험성이 더 높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장시간 집에만 있을 경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WHO, 신종코로나 관련 거짓 음모론에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나오고 있는 거짓말과 음모론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너무 힘들게 만들고 있다”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BBC방송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9일 “신종코로나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거짓말, 음모론이 혼란을 야기하고…

가벼운 증상…신종코로나 퇴치 걸림돌?

이제까지 상황을 살펴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다른 호흡기증후군에 비해 감염 초기에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약한 증상이 오히려 신종코로나 퇴치를 어렵게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방송에 따르면, 이번 신종코로나는 환자 5명 중 4명이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면역력이 걱정되면 '한돈' 하세요"

7일 오전 현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사람은 모두 23명이다. 아직 예방 백신이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이 없기 때문에 일반 시민은 마스크를 쓰고 외부 접촉을 자제하는 등 감염 예방에 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 또, 언제 어디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이길 면역력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홈쇼핑이나…

"무의식적으로 얼굴 3000번 만져"...감염증 원인 된다

하루에 우리는 얼굴을 몇 번이나 만질까? 예상보다 훨씬 자주 얼굴을 건드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코와 입으로 바이러스를 이동시키는 원인이 된다. 요즘 같이 감염증이 확산될 땐 의식적으로 얼굴을 덜 만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은 하루 평균 2000~3000번 자신의 얼굴을 만져요."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마스크 사기도 힘든데, 어떻게 써야할까?

한파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 영하17도~영상4도, 낮 최고 영하1도~영상7도로 어제보다 더 춥겠다. 대체로 맑고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선 오후 한때 눈이나 비 오겠다. 미세먼지는 걱정 없겠다. 감기나 독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걱정만 하면 되겠다. ☞마스크 어떻게?=마스크 사기 힘들어진지 며칠이 지났다. 이 때문에 보건용 마스크를 1주일 써도…

마스크로 꽁꽁 가렸는데... 눈은 어떻게 보호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많다. 기본적인 질문부터 다시 해보자. 왜 마스크를 써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침방울이  주변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 전염될 수…

"독감 백신-폐렴구균 백신, 함께 맞는 게 좋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폐렴 증상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폐렴은 겨울철 자주 찾아오는 감기나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다. 감기, 폐렴, 독감 모두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 기온차가 너무 크면 우리 몸의 부적응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차고 건조한…

우한 폐렴 치사율, '겨우' 2%?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사율을 두고 다양한 수치가 제시돼 혼란스럽다. 발병 초기에는 ‘2% 안팎’이라는 추측이 대세였다. 사스의 11%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였다. 그러나 임상 분석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4%, 11% 등 훨씬 높은 수치가 제시되고 있다. 어떤 수치가 맞는 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적인 치사율은…

신종 코로나, 팬데믹 되는 건가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얼마나 더 멀리 확산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병에 걸릴지 우려를 하고 있다. 국제 보건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가 전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대유행병)’이 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BBC방송이 신종 코로나와 팬데믹에 대해 보도했다. ◇팬데믹은 무엇? 팬데믹은 전염병이 전…

태국 의료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 발견…“독감·HIV 치료약 혼합”

태국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인 71세 중국 여성에게 독감 및 HIV(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용 항바이러스제 혼합물을 투여해 호전 반응을 얻어냈다. 해당 중국인 여성은 병원 입원 이후 열흘 동안 신종 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비행기 안에선 어떻게 번질까?

  - 감염자와 2열 이내에 앉으면 전염 가능성 높아져    - 코로나바이러스, 물체 표면서 3~12시간까지 살아남아 비행이 잦은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더욱 크다. 비행기는 비좁고 폐쇄적인 공간인 만큼 감염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비행기 안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번져 나갈까? 또 감염을…

건강수명의 원칙 “손과 얼굴을 멀리 하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대비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면서 "이로써 총 확진자는 15명으로 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당뇨 환자가 '우한 폐렴'에 취약한 이유

신종 코로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위험 인자 중 하나는 당뇨병이다. 당뇨가 있으면 왜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해질까? 중국 우한시를 진원지로 하는 우한 폐렴은 사람에게 발생한 세 번째 코로나바이러스다. 2002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012년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2019년 말 발생했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36%에 달했는데, 질환의 중증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