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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마늘, 브로콜리, 고구마 등이 좋아

췌장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vs 보호하는 식품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가 쓰는 연료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췌장암은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 암이다. 장기의 위치가 깊숙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종양이 아주…

인간 들을 수 없는 40~80㎑의 고주파 소리 내

식물도 비명 지른다? 물 안 줬더니 '이런 소리'가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리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은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식물 고주파'를 녹음하는 데 성공했다. 릴라크 하다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소음이 전혀 없는 지하실에 대형 음향 상자를 마련한 다음 토마토, 담배 등의 식물과 함께…

명상이 '강심장' 만든다?...일상생활 속 건강팁

생명 유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은 심장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안고 산다. 미국 건강 매체 메디컬데일리(Medical Daily)는 29일(현지 시간) 심장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30가지를 정리했다. 이중 상당수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예컨대 △스트레스 피하기 △금연(전자담배 포함) △과일과 채소 먹기…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남성 흡연자 3151명 추적 연구

밥 먹고 한 개비, 일하다 한 개비...대사증후군 위험 ↑

흡연은 백해무익하다는 점이 연구를 통해 다시 확인됐다.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한꺼번에 있는 상태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이는 '잠재적 질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김애희 강사는 흡연과 대사증후군 발병 사이의 연관성과 위험 정도를…

브로콜리, 무가당 요구르트는 위장 강화

소화력 향상...위장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해 영양분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일, 즉 소화 작용이 원활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 에너지를 섭취해야 신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화력이 떨어지면 몸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약도…

소금 과다섭취나 생리전에 복부팽만 생길 수도

불룩한 배, 가스일까? 지방일까?

갑자기 허리선이 평소보다 더 늘어난 것처럼 느껴지면 그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 복부팽만인지 복부에 쌓인 지방인지에 따라 대응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복부팽만의 경우 식사에 변화를 주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복부 주변의 지방 축적은 식단과 운동 루틴이 달라지면서 생긴 결과일 수 있고, 건강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미국 건강…

생강, 오이, 오트밀 등이 완화

‘뜨끔뜨끔’ 위산 역류...다스리는 방법과 식품

위산이 역류하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난다. 위산 역류는 두통이나 복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현상이다. 과식이나 과음 후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변한 증상이 오래 간다면 만성적인 위산 역류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늘어져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흡연, 과일 섭취, 보습 등 생활습관 차이

같은 나이의 여성인데...10년 젊게 보이는 이유

같은 나이의 여성이라도 한쪽은 ‘동안’ 소리를 들으며 훨씬 젊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생활습관이 좋은 여성은 나쁜 여성에 비해 얼굴이 10년 이상 젊어 보인다는 연구 결과(How sunbeds, smoking and not eating enough fruit can age a woman's skin by…

걷기, 금연, 비타민D 섭취 등

골절 막는데 도움 되는 방법 6

나이 먹은 사람이 자기 삶의 독립성을 지키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뼈를 다치면, 혼자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건강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일간 가디언이 소개한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정리했다. △걷기 운동 걷기나 달리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암, 아는 만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어

일상생활 현장에 널린 발암 요인들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 ‘암 예방의 날’. 매년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법을 알려준다. 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일상생활에서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실한” 1군 발암 요인들로 꼽은 것만 120종이 넘는다. 의약품이나 방사선, 중금속, 분진, 석면 등도 있지만, 여기엔 담배 술 음식(햄, 소시지 등…

극심한 피로 6개월 이상 지속 시 질환 가능성 높아

봄 되자 "피로하다" 병원 찾는 사람 많다는데...

웬일인지 하루 종일 나른하다. 의욕이 떨어지고, 아침엔 일어나기가 어렵고, 밤에 충분히 자도 낮에 졸립다. 특히 점심식사 후나 운전할 때는 더 그렇다. 집에 오자마자 잠을 청하고, 주말을 온통 잠으로 때운다. 출근하면 더 피곤하고 또 졸음이 몰려온다. 봄철, 따스한 날씨 탓이라고 넘기기엔 도저히 견디기 힘들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박태진…

세균 등 ‘각막' 손상 방치 안돼...실명 위험↑

한번 손상된 각막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을까? 눈의 검은자위를 덮고 있는 각막은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빛이 눈에 들어오는 첫 통로여서 시력에 중요하다. 외상, 세균 등으로 각막이 손상되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떨어진다. 자칫하면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각막은 화학 물질, 화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된다. 구조적으로 각막이 뾰족이 올라온…

질병관리청, 만성콩팥병 예방수칙 10가지 발표

만성콩팥병 진료비 2배 증가... "싱겁게 드세요"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만성콩팥병'이라고 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어떤 생활을 해야 할까?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날을 맞아 대한의학회, 대한신장학회 등 8개 전문학회와 함께 '나와 가족을 위한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 정보'를 개발·발표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