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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커피믹스 카제인 성분, 인체에 무해”

식품안전연구원 소속 고대 교수 동서식품과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서 '카제인 나트륨'의 유해성 마케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인체에 무해하다"며 동서식품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이광원 학술이사(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13일 '커피믹스에 사용되는 카제인의 안전성을 밝힌다'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카제인과…

비타민·무기질 듬뿍…봄나물로 활기 찾자

각종 나물로 나른함 이겨내고 영양도 보충 꽃샘추위가 간간이 사람들의 어깨를 움츠리게 하지만 겨울의 기세는 확연하게 꺾였고,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신체활동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은…

오래 살려면 ‘붉은 살코기’의 유혹 이겨라

매일 먹으면 사망률 13%나 더 높아져 붉은 색이 우리의 눈길을 끌듯, 붉은 색깔의 음식은 특히 식탐을 자극한다. 그러나 붉은 살코기를 매일 먹는 것은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공된 붉은 살코기를 먹는 것은 더욱 건강에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생선이나 닭고기, 견과류, 콩 등 다른 단백질로 대체한 경우…

다이어트에 의외로 좋은 음식 7가지

달걀 스테이크 돼지고기 치즈 커피 등 다이어트에 해로운 ‘나쁜’ 음식으로 낙인찍힌 음식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 음식이 의외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의 건강전문 사이트인 웹엠디는 최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나쁜 음식 7가지’에서 문제는 무엇을 먹느냐는 것보다 어떻게 먹느냐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1. 달걀 달걀만큼 논란을 많이…

왼손으로 밥 먹으면 살 빠진다

간단하게 살을 빼는 방법 7가지 음식의 무게를 달고, 칼로리를 계산하는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고도 살을 빼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멘스헬스닷컴은 5일 손쉽게 살을 빼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먹어라 평소 쓰지 않는 손으로 식사를 하라. 이것이 효과적인 이유는 천천히 먹게 되기 때문이다. 간단하고…

살찌는 당신…이런 함정에 빠져 있다

탄수화물, 소금 섭취 많고 디저트에 탐닉 체중 걱정을 하면서도 사람들은 비만을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그것이 군살을 불리는 식습관이라는 것을 모르면 아무리 야무진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도 헛일이 되고 만다. 미국의 MSNBC 방송이 5일 소개한 ‘당신이 살이 찌는 의외의 함정 5가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1. 탄수화물…

각종 영양소 듬뿍, 질병 예방효과 뛰어나

토마토·연어 등…항상 필요한 슈퍼푸드

슈퍼푸드란 무엇인가. 법률적이거나 임상적인 정의는 없지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들,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영양 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만성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으며, 많이 먹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더 건강하고 날씬하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직장에서 기운을 북돋우는 방법 5가지

짧은 휴식, 조금씩 꼼지락거리기 등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해도 지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전체 건강조사 연구소의 에릭 페퍼 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에 긴장이 쌓이면서 결국 피곤해져 지치게 된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는 직장에서 일할 때 오후에 겪는 무기력에서 벗어나 기운을 북돋울 수…

미 연구팀, 마법의 접착소재 개발

엄청난 접착력·붙였다 뗐다 자유자재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연구팀이 마법의 접착 소재를 개발했다고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이 19일 보도했다. 소재의 이름은 ‘객스킨’. 신용카드 2장 크기의 객스킨 장치를 유리 벽에 붙이면 318㎏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사진). 놀라운 접착력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힘만 가하면 손쉽게 떼어낼 수…

일주일에 한두 번 카레 먹으면 치매 예방

커큐민 성분 효과…인도 노인들 덜 걸려 카레 음식점에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먹히지 않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가장 멋진 이유를 찾아냈다. 카레에 있는 향이 강한 성분이 알츠하이머병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 링코핑 대학의 페르 함마스트롬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과 비슷한 증상에 걸리도록…

아침에 초콜릿, 살 빼는 데 오히려 도움

단 맛 갈증 없애 달콤한 음식 덜 찾아 아침부터 초콜릿을 먹고 싶은데 살이 찔까봐 망설이는 사람들이라면 솔깃해 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살을 빼고 싶으면 아침 식단에 오히려 초콜릿을 꼭 챙겨 넣으라는 것이다. 아침에 초콜릿 등 단 것을 먹으면 그날 내내 단 맛에 대한 갈증이 덜해져 체중 감량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텔아비브 대학의…

조금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 음식들

녹색, 오렌지색 채소에 감자, 달걀 등 살을 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덜 먹으려 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 끼를 덜 먹는다고 해도 다음 식사 때 과식하면 아무런 성과도 없다. 따라서 적게 먹고도 배고픔이 사라진다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든든한 느낌을 빨리 갖게 하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게…

청소년, ‘단 맛 탐닉’ 건강엔 ‘쓴 맛’

과당 감미료, 심혈관계·당뇨 위험 높아 청소년들이 단 과일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이나 청량음료에 들어 있는 과당 감미료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단 맛을 매우 좋아하며 식품 음료수 업체들도 청소년 소비자들을 겨냥한 광고를 많이 내보내는 상황에서 이번…

사회적 마찰과 경쟁, 암·심장병 유발한다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염증 단백질이 범인 타인과 다투는 등의 사회적 마찰이 있거나 업무나 학업으로 경쟁을 많이 하는 상황은 건강에 특히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의과대학원 연구팀은 부정적 사회적 상호작용에 따른 스트레스가 신체의 염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염증은 암에서 심장병, 고혈압에 이르는 질병을 일으킬 수…

여성을 위한 최선의 식단은 이런 것

기본 영양소+ 철분·칼슘·엽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식사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스스로의 체중에 만족하는 사람이든 살을 빼고 싶어하는 사람이든 모두에 해당되는 말이다. 그리고 여성은 연령대별로 특별히 신경을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따로 있다.  먼저,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Academy of…

‘마법의 약’보다 좋은 슈퍼푸드 7가지

아보카도·콩·블루베리·시금치 등 체중 줄고, 면역력 키우고, 애정 생활도 좋게 만든다! 이 3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의약품이 있다면 사람들이 약국으로 몰려들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런 약은 없다. 그런데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약이 아니라 계획이다. 즉 힘, 영양 가치, 먹을 때마다 혜택이 가득한 식이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구할 수…

디카페인 커피, 당뇨병 예방 효과 높다

독성 단백질 차단효과 뛰어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 이유를 밝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에 들어있는 3가지 화합물이 당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단백질( HIAPP)의 축적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이 변형단백질이 쌓이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가 파괴된다. 당뇨 예방 효과는 일반…

몸에 활력을 주는 단백질 간식 6가지

견과류·요거트·치즈·해바라기씨·풋콩 지치기 쉬운 오후에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먹으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미국 방송 msnbc 는 12일 영양전문가 조이 바우어 박사가 추천하는 간식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간식은 150칼로리 이내로 제한해야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 간식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힘을 솟게 해주는…

운동 않고도 살 빼는 약 나온다

운동과 동일한 칼로리 연소 효과 인간의 근육 세포에서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호르몬이 새로 발견됐으며 생쥐에 투여한 결과 실제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호르몬을 바탕으로 한 비만치료약은 2년 내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으며 비만, 당뇨, 심지어 암까지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호르몬의 이름은 이리신(irisin).…

재채기를 하는 뜻밖의 이유 3가지

꽃가루…애완동물…새우… 알레르기는 자라면서 없어지는 것이지 성인이 돼서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새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성인이 된지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