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면 더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기억력도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일화 기억력, 즉 살면서 겪는 실제 경험에 대한 기억력이 손상돼있다. 하지만 나이가 많고 과체중인 여성이 다이어트로 살을 빼면 기억력과 관련된 뇌의 영역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우미아 대학 연구팀은…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잡곡밥으로 건강도 챙기고 체중감량 효과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잡곡밥 선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미 등으로 이뤄진 잡곡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강낭콩이다. 건강식으로 나무랄데 없고 식감도 비교적 좋기 때문이다.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풍부해 다른…
가수 홍진영이 “1일1식을 하는데 (한번에) 토할 때까지 먹는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루 한끼를 먹는데 먹고 싶은 걸 먹는다. 양은 토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2~4시 사이에 머리가 어지러울…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 10명에서 4명 가량이 비만이라고 한다. 이것은 비만이 심각적 사회적 질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을 웃도는 수준. 특히 관리직 및 전문직종, 서비스 및 판매직종, 사무직종 등에서의 비만률이 높았다.
왜 직장인 비만이 문제인가
운동부족, 조기 출근과 야근…
Fgf9 단백질로 모낭 생성 가능
탈모가 시작되면 머리카락이 슬슬 빠지다가 이마와 정수리까지 훤해진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나이 불문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예전에는 탈모가 시작되는 시기가 보편적으로 30대 중반 정도였지만 요즘은 식생활 습관의 변화, 공해, 스트레스 등으로 20대에도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이 적지 않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이하 BPA)의 초기 노출이 치아의 에나멜 손상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를 사이언스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은 몸에 장시간 축적되기 전에 치아 에나멜 손상으로 노출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주장한다.
프랑스 파리 7대학(Université Paris-Diderot)의…
학습한 것을 오래 기억하게 하는 두뇌 단백질의 역할을 밝힌 연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핀크바이너(Steve Finkbeiner) 박사는 10일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Arc단백질 결핍이 발견됐다”며 “이는 기억과 관련해 Arc단백질의 역할이…
아예 안 먹거나, 단백질만 먹거나…
몸짱을 목표로 큰 맘 먹고 시작한 운동. 피트니스센터에 등록을 하고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운동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등 몇 달간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생각처럼 근육질의 멋진 몸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미국의 인터넷매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얼굴 피부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긴 모자를 써도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다면 평소 얼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몇 가지 음식만 바꿔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외국인도 즐기는 간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외국인 여성이 공원 벤치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는데, 그것이 다름 아닌 생라면. 한국인이 별미로 즐기는 생라면을 외국인이 혼자서 봉지 채 먹고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우리나라의 1인당 라면 소비는 한 해 평균 70개로 세계…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전체 열량을 줄이는 것보다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천편일률적으로 열량 섭취에만 신경쓰는 다이어트보다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해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의학논문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 가운데 50%는 탄수화물 섭취…
로이터 통신은 미국 보건당국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개발한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색종(후기) 치료를 위한 약 2종의 허가를 내줬다고 29일 전했다.
이 약들은 흑색종 환자 중에 특정 유전적 변이를 가진 이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
미국 FDA가 허가를 내준 이 약들은 타핀라(Tafinlar)와 메키니스트(Mekinist)이며,…
감자·청어·파슬리…
식량이 극도로 모자랐던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인들은 정부의 영양 지침을 따르며 건강을 지켰다. 당시 영국 식품부가 이런 영양 지침에 관한 유인물을 발간한 지 70년이 지났다.
그런데 최근 전쟁 때 나온 이 지침서가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미국 MIT대 연구결과
적게 먹으면 비만 방지는 물론이고 두뇌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적으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칼로리를 줄이면 뇌의 노화와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 생쥐에게 급속한…
잡티와 주름살이 없는 탱글탱글한 얼굴 피부야 말로 미의 첫째 조건이다. 이런 젊은 피부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방법을 소개했다.
◆잠자기 전에 씻기=얼굴을 씻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잠자리에 들기 전이다. 제대로 씻지 않고 잠을 잤다가는 남아있는…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팀 연구
당뇨병 환자는 오십견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오십견 환자 55명과 일반인 25명의 어깨관절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 오십견 환자에서 염증단백질(ICAM-1) 수치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단백질은 혈관 안쪽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켜…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다이어트라고 하면 먹지 않는 것을 우선 생각하지만 본래 나는 먹어야 한다, 즉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배고프지 않도록 하루에 4끼를 먹으라고 알려준다. 그러나 물론 이것이 과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디서 많이 본 개'라는 게시물이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 속 사진에는 강아지가 앞발을 뻗은 채로 몸을 세운 자세를 취하고 있고, 강아지 위 벽에 걸린 액자 속 그림에도 똑같은 자세의 강아지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특히, 몸동작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생김새나 털 색깔도 비슷해 그림 속 강아지가 실제…
당분간 땀이 많이 나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사람이 땀을 흘리는 이유는 체온 조절을 위해서다. 땀의 성분은 99%가 물이고 그밖에 나트륨, 염소, 칼륨, 젖산, 요소 등이 포함돼 있다. 땀에는 단백질, 지방도 함유되어 있어 불쾌한 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 체취의 원인이 되는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 밑이나 젖꼭지, 배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