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에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견과류=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정은지의 식탁식톡 (5) / 딸기
톡톡 주근깨 박힌 얼굴에 빨갛게 분장했어요. 예쁘게 빛나도 되는 봄이 오고 있으니까요. 아직 수줍지만 지금이 인사하기 딱 좋을 때래요. 봄 마중하기 딱 좋은 때래요.
안녕하세요. 봄의 전령, 딸기에요.
겨울엔 먹기 어렵다며 ‘동지 때 개딸기’라는 속담이 있지만,…
생각만큼 열량 소모 많지 않아
달리기는 열량을 많이 태우는 운동이다.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달리기를 몇 달 동안 해도 체중계의 눈금은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 왜 그럴까.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달리기가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
암세포를 죽이는 특정 단백질과 단백질 분해조절 효소가 암 종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암세포를 죽인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팀은 단백질 분해조절 효소인 ‘HAUSP(herpes virus-associated ubiquitin-specific…
미루던 운동을 시작했다면 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효과가 나타나야 장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식사도 중요하다. 특히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작정 굶게 되면 근육 손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 목표를 성취하려면 어떤 식사방법을 유지해야 할까.
◆운동 전 먹어야…
과일은 보통 후식으로 먹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는 경우는 많지 않다. 볶음밥에 들어가는 파인애플이나 냉면에 띄운 배 정도가 과일을 주식에 담은 요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메인요리 어디에 들어가든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과일이 있다. 바로 아보카도가 그렇다.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아보카도는 검은색 껍질 안에 녹색의…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5)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 중 건강의 유해함을 초래하는 것은 대개 '과함'과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넘치는 칼로리만큼 위험한 것이 과잉된 편식인 것이다. 특히 최근 유행 바람을 탄 과잉된 채식은 단백질 부족이라는 문제를 몰고 온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채식이…
식생활이나 질환 등이 원인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 꼽힌다.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 빈혈이기 때문에 이 외에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다만 그것이 일반적인 질병과 달리 특정 부위의 강한 통증을 동반하지…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 풍부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 섭취에 대한 유해성 경고를 삭제한 새로운 내용의 식사 지침 권고안을 발표했다. DGAC는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며 “현재 유효한 증거들은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새해 첫날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건강 체중으로 한 발짝, 한 발짝 전진하다가 설 연휴 과식, 과음에 무너진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낙담하기에는 이르다. 생체저울이 단기간 늘어난 살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기 전에 다이어트에 재돌입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건강 체중으로의 항로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명절…
설 연휴가 끝나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일부 다이어트 제품은 벌써부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건강상품 전문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은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4주에 대해 23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에도 꾸준히 나가더니 연휴가 끝나자마자 주문이 밀려들면서 동이 나버린 것. '국민…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울 정도로 충분한 식사를 했는데도 계속 식욕이 당길 때가 있다. 보통 탄수화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 등이 균형 있게 들어간 식사를 하면 식욕이 덜 당긴다. 하지만 항상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미국 생활건강매체 팝슈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된다.…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식품에 적혀있는 칼로리를 보고 먹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칼로리만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개운치 않은 부분이 있다. 식품 A와 식품 B가 동일한 칼로리라 해도 살을 찌우는 정도까지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두 식품을 같다고 보는 시각은 반짝이는 것은 전부 다이아몬드라고 보는 것과 같다. 반짝거리는 것 중에는 큐빅도…
‘완전식품’은 보통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음식을 뜻한다. 하지만 영양만 풍부하다고 해서 모두 완전식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려면 일반적으로 맛, 영양, 가격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필요한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맛도 있어야 하고, 일반 대중이 쉽게 구입할 수 있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푸짐한 설 차례상에서도 탈모에 좋은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먹거리만으로 빠진 머리를 되돌릴 수 없지만,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탈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탈모를 지연시키는 데엔 도움이 된다.
설음식인 떡국에서도 탈모에 좋은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떡국에 고명으로 더하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비타민B 복합체의…
‘매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이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설이 다가오면서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평소보다 칼로리 섭취가 많을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이 권하는 부침개 등 설 음식을 마냥 거절할 수는 없다. 연초에 결심한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하는 것이다. 이럴 때 고추를 활용해보자. 식후 녹차나 바나나를 먹어도 좋다. 모두 다이어트에…
설날 떡국은 나이를 한 살 보태주는 묘한 제수음식이다. 서둘러 어른 노릇하고 싶은 아이들에겐 한 그릇 더 욕심내서 챙겨먹고 싶은 음식이기도 하다. 옛 문헌을 보면 설날 아침에 먹는 제례음식으로 손님에게 접대했다고 하니 귀한 음식이었다.
실제 떡국은 기력을 보충해주는 영양 만점의 음식이다. 보통 쇠고기 육수나 멸치 육수에 가래떡과 파를 넣고 끓인…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근육이 수축한다. 이렇게 쉼 없이 활동하는 심장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을 먹어야 할까. 미국의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심장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정은지의 식탁식톡 (4) / 초콜릿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비슷하다’는 어느 영화에서의 대사. 어느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인생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했죠. 달콤한 맛은 달콤함 대로, 쓴맛은 쓴 대로, 초콜릿은 인생의 맛을 논하기에 아주 좋은 본보기죠.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