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 뇌 화학작용 촉진
봄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때가 왔다.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어느새 포근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춘곤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몸도 봄맞이 준비를 시켜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인…
뇌 플라크 축적과도 연관 안 돼
동료의 이름을 기억 못하거나 열쇠를 제자리에 두지 못해 찾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너무 당황해 할 필요가 없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 감퇴에 시달리며 이는 치매의 주원인인 알츠하이머병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5)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초대사량에 따라 체중조절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란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별 다른 움직임 없이 누워만 있어도 혈액순환, 뇌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소모량이다. 이는 성별, 인종, 연령, 신장, 체중,…
●정은지의 식탁식톡 (7) / 우유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의 몸에 좋은 식품이 과연 있을까요? 그나마 저는 ‘완전, 안전’ 두 축에 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를 두고 입방아를 찧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억울하고 속상해서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저는…
생선은 1주일에 2~3마리
거의 매일 먹거나 마시는 소금, 설탕, 커피 등 주요 식품은 어느 정도 섭취해야 건강에 좋을까. 미국의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realsimple.com)’이 주요 식품의 섭취량에 대해 소개했다.
◆소금=소금은 신체 체액 조절과 심장,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단백질, 아미노산 등 풍부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다이어트를 할 때 닭가슴살이나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샐러드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육류와 기름도 있기 때문이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봄이 반가운 사람도 나른함을 더하는 춘곤증과 피로는 곤혹스럽다. 생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한상 가득 건강하게 차려낸 봄나물 중엔 춘곤증과 피로감을 덜어주는 토종 약초들이 있다.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 미각과 활력도 살리는 토종 약초들을 소개한다.
▲방풍나물= 갯기름나물을 재배한 것으로…
체중 감량을 위해 저 칼로리 음식만을 먹다보면 배가 고플 때가 많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이 배고픔을 잘 극복해야 한다.
영국에서 나온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5명 중 1명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이유도 공복감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변비나 원활치 않은 배변 활동 등의 소화 장애로 인해 고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들은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하는 것으로 먹는 음식과 생활습관에 따라 개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 매체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International Business Times)’가…
운동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심장, 폐, 근육에 운동을 하겠다는 신호를 미리 보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마무리 운동도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무리한 운동으로 손상을 입은 부위에 통증이 오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운동에 따른 식이요법과 스트레칭 법을 소개했다.
◆운동 후…
아미노산, 칼슘 등 영양소 풍부
패션 도시인 미국의 뉴욕시에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식품이 있다. 많은 패션모델들이 들고 다니면서 홀짝 홀짝 마시는 음료가 바로 그것이다.
모델들이 “건강에도 좋고 몸을 젊어지게 한다”며 극찬하는 식품은 바로 ‘뼈 국물(bone broth)’이다. 뼈 국물 음료는…
신체 면역력 향상시켜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가 좋다. 각종 한방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어요. 어떤 식으로든 방법을 찾아주세요. 애원해요. 선생님, 제발...”
1998년 어느 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진료실. 28세의 여교사가 당시 45세였던 이근영 교수(62)에게 호소했다. 여교사는 임신 25주 째. ‘아기의 궁전’인 자궁(子宮)은 임신 기간에 문이 꼭 닫혀…
염증 없애는 영양소 풍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뇌에 염증을 가진 비율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무 신체적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염증이 우울증 증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정월대보름이 내일(5일)이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니 1월을 뜻하고,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의미다.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는 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 있다.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음식을 먹으면 몸 안에서는 분해, 흡수, 배출 등이 일어난다. 이러한 과정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신진대사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살이 찌기 쉽다. 신진대사를 높이려면 근육을 키우고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신진대사를 늦추는 나쁜 습관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다= 살을…
혈중 생체지표 발견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의 혈중 수치가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토카인은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당단백질이다.
이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공공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발견한 것으로 증상이 너무 복잡한 질병으로 꼽히는 만성피로증후군을 보다 손쉽게 진단하는 데…
2일 각급 학교가 개학하면서 등교 준비로 바쁜 가정들이 많다. 어머니들은 자녀의 건강을 위해 영양식을 준비하는 등 신경을 곤두세울 것이다. 수업에 시달릴 자녀들을 위해 육체뿐만 아니라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없을까? 이럴 때 달걀 요리를 준비해보자. 우리 주변에 흔한 달걀은 육체와 정신건강에 고루 좋은 완전식품이다.
◆ 학습능력…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봄의 나른함을 이겨내고 활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춘곤증과 피로도 날려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