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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담배로 분류됐는데도 버젓이 불법 온라인판매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 나와

담배 대용품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9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 9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담배 7개 제품(카트리지 14개, 액상 카트리지 12개 포함)과 식약청이 승인한 ‘전자식 궐련 형 금연보조제’ 1개 제품(카트리지 1개)을 조사한 결과 8개 카트리지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대한가정의학회, 휴가철 금연수칙 발표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 담배끊기 딱 좋아

대한가정의학회는 여름 휴가철이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름휴가 금연수칙’을 8일 발표했다. 직장인 남녀는 평소 과로, 스트레스, 회식 등으로 담배 끊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가족과 편안히 쉬는 여름 휴가 때는 가족의 도움을 받으면서 담배 끊기에 딱 좋은 시기다. 가정의학회에 따르면 하루만 금연해도 혈압과 맥박이 정상을 회복하며 여름…

챔픽스정 등 처방받기 전에 정신병력 알려야

담배끊는 약, 자살충동 일으킬 수 있다

담배를 끊기 위해 금연보조제인 한국화이자의 ‘챔픽스 정’이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웰부트린서방정’ 등을 처방 받아 복용할 계획이 있거나 현재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본인의 정신신경계 질환 병력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런 약들이 자살충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안전성 정보를 의사와…

충분히 자고 규칙적 생활해야 탈진 예방

올해 첫 폭염주의보…과로-음주 피해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 경남 지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체감온도가 32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되면 발표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무더위 때는 신체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심장병이나 뇌중풍 환자들은…

수면부족-스트레스-질병이 비만 유발할 수 있어

안 먹는데 살찐다고? 10가지 의심할만

많이 먹고 잘 운동하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바늘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기존에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꼽아본다.  ▽잠이 부족하면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미국 콜럼비아대 정신과 제임스 강비쉬 교수…

운동-교육-금연-사회활동 중요

4가지만 하면 늙어서도 총명

늙어서도 총명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들만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운동, 교육, 금연, 사회활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알렉산드라 피오코 교수 팀은 70~79세 노인 2500명의 인지 능력을 측정했다. 절반 이상은 나이에 따른 정상적인 인지능력 감소가 나타났고 16%는 심각한 감소세를…

면역기능 좋아지기 때문…포옹 곁들여야 만족감 높아져

[키스데이]매일 키스하면 5년 더 살아

6월14일은 키스데이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뒤를 잇는 ‘또 다른 14일’로서 젊은 연인들에게 중요한 날이 되고 있다. 키스의 효과는 순식간에 나타난다. 입술과 혀, 입 속의 점막에는 수많은 감각 신경이 분포돼 있어 가벼운 접촉에도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뇌에서는 감정과 애정에 작용하는 엔도르핀,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런…

특이 위험인자·치료 성별차 Stroke 특별판 보고

여성 뇌졸중 남성과 다르다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Stroke가 여성 특유의 뇌졸중 위험인자와 뇌졸중 의료의 성별차 연구에 대한 특별호를 발간했다. 이환율·사망률 모두 높아 이번 특별호에 실린 논평에 의하면 미국에서 뇌졸중은 여성 사망원인의 3번째로 뇌졸중 총 사망수의 약 60%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발병률도 상승…

참외-바나나 반쪽 먹을 때마다 뇌중풍 위험 6%↓

□□□하면 뇌중풍 □% 감소

서울대병원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최근 뇌졸중 표준 진료지침을 발표했으며, 이 안에는 뇌중풍 예방 지침도 포함됐다. 음식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뇌중풍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과일과 야채로 뇌중풍 위험 6% 줄인다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뇌중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과일과 야채의 혈압 강하 효과에 따른…

바로 담배 끊는 게 더 효과적

금연껌 씹으며 담배줄이기, 효과없다

금연을 한다고 니코틴이 함유된 금연껌을 씹으면서 담배 개수를 조금씩 줄여 나가는 전략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점진적 금연’보다는 금연을 하기로 했으면 바로 담배를 완전히 끊고 금단증상을 금연껌으로 막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스위스 제네바대학의 장-프랑수와 에테르 교수 팀은 하루에 담배를 평균…

정부, 담배세 부과하고 과장광고 단속

“전자담배도 담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가 아닌 담배로 분류돼 관리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9일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하고 담배사업법에 따라 관리하며 담배소비세와 지방세, 부가가치세,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자담배에 니코틴이 포함돼 있지 않다면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담배 관련 세금…

흡연-비만-당뇨도 결장암 위험 20% 높여

주 7잔 이상 술 마시면 결장암 60%↑

일주일에 술을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조지 국제 건강 연구소 레이첼 허슬리 박사 팀은 기존에 발표된 결장암 관련 연구 100편을 종합 분석해 술, 담배, 당뇨병, 신체활동, 식단이 결장암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7잔…

하루 지나면 심장마비 위험↓…3개월 끊으면 성기능 향상

[그래픽뉴스]담배 끊으면 이렇게 달라진다

담배를 끊으면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니코틴과 담배 연구(Nicotine and Tobacco Research)’ 최근호는 담배를 끊은 뒤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금연 20분 뒤부터 10년 이상까지 시간대별로 보여 줬다. 담배를 끊은 지 20분 만 지나면 혈압, 맥박,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3개월만 끊으면 성기능이 향상되는 등 금연…

서울광장 이어 광화문 광장도 금연광장으로

서울 초중고 20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이달 내로 서울의 초중고 반경 20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6월 안으로 초등학교 584개, 중등학교 381개, 고등학교 312개, 특수학교 28개 등 서울의 모든 학교 1305개 반경 200m를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면 학교 주변에 금연 표지판을 설치하고 보건소와 학교…

니코틴요법 안듣고 분위기 잘휩쓸려…‘사랑’으로 끊어야

“끊으면 살쪄” 생각에 여자 담배 못끊어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 금연은 남자뿐 아니라 여자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연구는 담배의 피해가 여자에게 더 심할 뿐 아니라 일단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여자는 담배를 끊기도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같은 금연 방법이라도 여자에게 별 효과가 없는 것도 있다. ‘여자의 금연 방법’에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여성이 금연하기 어려운…

전재희 복지부장관, 금연의 날 맞아 밝힐 예정

담배로 망가진 폐 사진, 담배갑에 인쇄

담배로 망가진 흡연자의 폐 사진 등이 앞으로 담배 갑에 인쇄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9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재희 장관이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며 “앞으로 담배 제품에 대한 광고, 판촉, 후원를 규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삽입될 사진은 오랫동안 담배를 피워 망가진…

국립암센터-캘리포니아대학 공동연구 결과 발표

‘컴퓨터-인터넷 금연’ 효과 좋다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컴퓨터 또는 인터넷 금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금연 성공률을 1.7배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명승권 박사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가정 및 지역건강 센터 조엘 모스코위츠 교수 팀은 인터넷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신장암이 폐-뼈로 전이된 경우 1년 생존률 50%

여운계 씨 타계로 보는 신장암→폐암 전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폐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아오던 탤런트 여운계 씨가 22일 사망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여 씨는 2007년 9월 신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뒤 상태가 호전돼 연기 활동을 해 왔으나 암이 폐로 전이돼 폐암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긴 뒤 8일 만에 사망했다. 신장암을 1~4기로 나눌 때…

화장실-PC방서 담배 피우면 세균 덩어리 바로 입으로

손의 고백 “저는 발보다 더럽습니다”

요즘 저 때문에 난리들입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손발입병, A형 간염 같은 병들이 사람들을 ‘전염병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저를 잘 씻으라고 난리들이죠. 그렇지만 저에게는 이런 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12만 마리나 살고 있으니 대충 씻어서는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죠. 저는 손입니다. 우리 몸에는 세균, 바이러스가 사는 곳이 많지만 저 만큼…

중년 이후 운동, 금연만큼 사망률 낮춰

중년기 이후 운동량을 늘리면 금연에 버금가는 사망률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스웨덴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중년기 이후 신체활동 정도에 따른 사망률의 변화를 검토했다. 대상은 1970∼73년에 50세 남성 2,205명. 이들은 60, 70, 77, 82세때 다시 조사를 받았다. 1,000인년 당 절대 사망률은 신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