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2년 연속 ‘전국 1등’한 이유
“그 손은 약손이었습니다”
“수술 당일 밤 11시쯤, 너무 아파 몸부림치고 있는데 저의 묵직한 다리를 따뜻하게 쓰다듬는 손이 있었습니다. 완전 피범벅이 된 저의 다리를 맨손으로 치료하고 있더군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너무나 아파 힘들어 하던 한 환자가 퇴원하며 남긴 메모다. 그러면서 "그 손은 완전 약손이었다"고 했다.
"그 자그마한 체구, 어디서 그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