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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귀 윗부분 '천주혈' 지압 효과적

[동영상뉴스]“운전에 지친 아버지에게 지압을”

2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에 내려 가고 가까운 친인척들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1일 오후부터 귀성이 시작되며 설날인 3일 오후부터는 귀경이 본격화되면서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좁은 차 안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오랜 시간 있게 되면 운전자와 동승자…

“2차 수술 시기는 환자 상태 보고 결정”

삼호 석해균 선장, 1차 수술 후 안정 중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이 29일 밤 오만에서 특별기편으로 국내로 이송된 후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의 아주대병원에서 3시간 10분간에 걸친 1차 수술을 받았다. 석 선장은 간과 대장이 파열됐고 왼쪽 손목 위쪽과 왼쪽 넓적다리, 오른쪽 무릎 위에서 개방성 복합골절이 나타나는 등 총 5곳에 부상을 입었다. 개방성 골절은 골절 부위가 외부에…

괴사성근막염→패혈증→DIC 악순환

삼호 석해균 선장, “상태 생각보다 위중”

총상을 입고 오만에서 치료를 받던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사진) 선장이 29일 저녁 9시쯤 서울 성남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석 선장은 괴사성근막염이 진행되고 있으며 패혈증, 파종성혈관내응고이상증(DIC)도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괴사성근막염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11시간의 긴 비행이 무리가 없을지, 수술은…

영국 연구, 1500여 훈련병 대상

킬힐로 생기는 무릎 통증, 스트레칭이 약

간단한 스트레칭과 무릎 강화 운동은 ‘무릎 연골연화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골연화증은 모든 관절 부위에서 생기지만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은 무릎이다. 달리는 사람들의 무릎에 주로 생기는 통증이라 해서 ‘달리는 사람의 무릎(runner's knee)’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키높이구두, 하이힐, 킬힐을 즐겨 신는 여성에게서…

단순 치열교정은 12세 전후가 좋아

4살 넘어 손가락 빨면 치아교정해야

4살 넘어서까지 손가락을 빠는 아이들은 부정교합의 위험이 높으므로 하루 빨리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부정교합이란 치아의 배열이 불규칙적으로 들쑥날쑥하여 위 아랫니가 잘 맞물리지 않아 씹는 기능, 발음, 삼키는 연하작용, 호흡기능 등의 구강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고 보기에도 흉한 상태로써 주위 근육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해 안정성이 없는 상태를…

잠깐씩 서는 것만도 등-다리근육 긴장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쉴 때는 서서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날이 갈수록 굵어지는 허리와 펑퍼짐해지는 엉덩이 때문에 고민이다. 일을 하다가 휴식을 취할 때는 1분이라도 의자에서 떨어져 쉬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금이라도 서서 지내는 시간이 길수록 허리둘레가 줄어들고 심장건강도 더 좋아진다는 것이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제네비브 힐리 교수팀은 20세 이상…

의료진은 수술보다 보존적 치료 권해

배용준의 목디스크, 어떻게 치료하나?

‘욘사마’ 배용준 씨가 목디스크로 서울 강남의 S대학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배용준 씨의 치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 씨는 4일 입원해서 비수술 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술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 치료는 약복용,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의 보존치료와 미세현미경 척추공확장술 같은 수술치료로 나뉜다.…

스페인 연구진, 청소년 2567명 조사

모유 듬뿍 먹었던 10대, 다리 ‘튼튼’

엄마의 젖을 듬뿍 먹은 아기는 청소년 때 그렇지 않은 또래보다 다리 근육이 더 튼튼하고 순간적으로 최대 힘을 낼 수 있는 근력도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엔리케 가르시아 아르테로 교수팀은 256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력과 유산소운동능력을 테스트하고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기 때 모유수유 여부를 조사했다.…

핫초콜릿에 술 약간 더하면 추위 녹여

겨울과 궁합 잘 맞는 칵테일 5가지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칵테일 한잔이 마음까지 녹여 준다. 칵테일은 재료가 간단해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다. 미국영양협회의 대변인이며 영양사인 루스 프레치맨은 겨울철 추울 때 사람들이 즐겨 마실 수 있는 ‘5가지 칵테일’을 소개했다. ▽술이 약간 들어간 핫 초콜릿 핫 초콜릿에는 당분이 많다. 또 어떤 종류의 우유인지, 물이 섞였는지 그렇지…

항 바이러스 제 처방 받았으나 이튿날 사망

30대 남자, 올해 첫 국내 신종플루 사망

연말을 앞두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서 30대 남자 1명이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신종 플루로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30대 남자가 지난 27일 오후 38.3℃의 고열과 근육통 등으로 항 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뒤 이튿날 인플루엔자A(H1N1) 확진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29일 새벽 이 남성은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과…

인도 전문의, “관절염 환자 많이 겪었다”

요가, 정신수양엔 좋지만 무릎에는 독?

심신단련법으로 동서양에 정착한 요가가 관절에 무리를 주고 관절염의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요가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전하여 오는 심신 단련법의 하나다.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는 훈련과 명상을 통하여 초자연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물질세계의 온갖 번뇌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부 면역력과 세포의 자생력을 높여주고 육체피로 완화와…

반드시 안해도 되지만 할 때는 전문가와 상의

모유 수유하려면 가슴마사지 해야 한다?

최근 중국에서 가슴 마사지를 통해 엄마 젖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는 ‘최유사(催乳師)’가 신종직업으로 뜨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2008년 멜라닌 분유를 먹은 아기가 사망하면서  모유수유를 원하는 엄마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모유를 먹이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모유에 대한 관심이 많이…

피곤할수록 말하는 속도 느리고 음색 약해져

말 속도 느린데 앙칼진 목소리, 피곤하단 증거?

말투나 억양 등 목소리를 분석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피로한지 그 정도를 측정해 수치화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멜버른대학교 아담 보겔 교수는 18명의 성인에게 하루 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2시간 마다 말을 하게 했다. 그리고 말하는 도중 잠깐 멈추는 길이, 말을 끝낼 때까지 걸리는 시간 등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대상…

성범죄자 대상 약물치료, 내년 7월 시행

화학적 거세, ‘형벌’ 아닌 ‘치료’로 인식해야

정부는 성관련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내년부터 성범죄 대책을 크게 강화, 논란이 돼 온 ‘성범죄자 대상 성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세)’를 내년 7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2011년도 법무부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내년 7월 24일부터 성범죄자 대상 성충동 약물치료가 실시된다. 정부의 화학적 거세 시행은 지난 6월 국회에서 ‘성폭력 범죄자의…

확진환자 10명 중 9명 심한 기침

신종플루 의심, ‘열’ 보다 ‘기침’ 눈여겨 봐야

최근 또 다시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 감염자가 속속 나타나 재유행하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 과거 신종플루가 아닌지 의심 증상 가운데 가장 우선이 37.8℃ 이상의 열이 있느냐는 것이었으나 사실은 열이 아니라 기침이라는 조사결과가 ‘연세 메디컬 저널(Yonsei Medical Journal)’에 소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식약청, 혈액순환 돕는 건강기능식품 소개

차디찬 손발, “운동으로 혈액순환 시키세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었다. 14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지고 15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 예보가 나왔다.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가장 추위를 많이 타는 신체부위가 손과 발, 얼굴이다.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고 외부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곳이기 때문. 겨울철은 체온이 내려가고 심장…

환자 매년 18% 증가…50~70대가 80% 이상

전립선비대증 환자, 감기약-술은 ‘응급실행 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매년 18%씩 늘고 있으며 특히 50~7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겨울에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항히스타민 성분이 든 감기약이나 송년회 술을 먹고 오줌길이 막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 오는 경우가 급증하므로 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방광 입구를 둘러싸고…

보호 장비 갖추고 수준 맞는 슬로프 선택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안전 챙기기 7가지

12월부터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스키장으로 향하면 자칫 크게 다쳐 겨울 내내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겨울 시즌 슬로프 이용객은 총 663만여 명이다. 2008년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이용객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매년…

80대 엉덩이뼈 골절 연평균 18.8% 증가

“노인, 가볍게 넘어져도 엉덩이뼈 골절 위험”

엉덩이뼈가 부러져 수술 받는 사람이 해마다 12%씩 증가하고 있으며 그 절반이상이 70~80대 노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겨울에는 바깥 활동이 줄어들어 관절이나 근육을 사용하는 횟수도 줄어들어 골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관심을 써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5~2009년 엉덩이뼈 골절 수술 환자…

비아그라-프로작과 함께 레이노병에 효과

보톡스로 류마티스성 손발 차가움증 고친다?

추위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압축되어 혈액순환이 감소되고 손발이 아주 차갑게 되는 ‘레이노병’에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항우울제 프로작 말고도 보톡스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노병은 추위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가벼운 뇌졸중을 일으켜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청색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