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있다가도 점점 흐트러져 몸이 앞으로 숙여지거나 비틀어지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반복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느라 목뼈, 허리 등 척추가 혹사 당하는 경우도 많다. 척추 스트레칭에 관한…
몸에 착용해 건강관리를 돕는 웨어러블 기기들이 최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부분 활동량을 측정해 다이어트를 돕는다. 하지만 실제 다이어트를 위해 필요한 것은 체성분 분석이다. 체지방과 근육량의 변화를 추적할 수 있어야 제대로 살을 뺄 수 있다.
국내에서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의 출시가 임박했다. 헬스케어 기업인 인바디가…
부상 방지, 다이어트 효과
봄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음식이 좋은 때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되어 부상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다이어트는 체내에 필요 이상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줄어든 지방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유산소 운동을 하면 흔히 ‘지방을 태운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래서 상당수의 건강 전문가들은 지방이 열이나 에너지로 전환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호주의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사실상 대부분의 지방은 숨을…
생각만큼 열량 소모 많지 않아
달리기는 열량을 많이 태우는 운동이다.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달리기를 몇 달 동안 해도 체중계의 눈금은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 왜 그럴까.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달리기가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
미루던 운동을 시작했다면 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효과가 나타나야 장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식사도 중요하다. 특히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작정 굶게 되면 근육 손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 목표를 성취하려면 어떤 식사방법을 유지해야 할까.
◆운동 전 먹어야…
노르딕 워킹 등 운동이 도움
허리를 보면 사람의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다. 젊다고 해서 반드시 허리가 건강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4,50대 중장년들도 허리가 곧으면 뒷모습이 젊은이 못지않다.
실제 나이보다 허리 건강을 젊게 유지하려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2,30대의 젊은 층에서는 나쁜 식습관으로 필수…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5)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 중 건강의 유해함을 초래하는 것은 대개 '과함'과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넘치는 칼로리만큼 위험한 것이 과잉된 편식인 것이다. 특히 최근 유행 바람을 탄 과잉된 채식은 단백질 부족이라는 문제를 몰고 온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채식이…
치매 예방에도 좋아
뇌가 건강해야 집중력과 기억력 등이 높아지고 업무나 공부를 할 때 능률이 향상된다. 뇌 건강은 좋은 먹거리를 통해서도 지킬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견과류·초콜릿=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항산화제인…
설 명절이 끝난 뒤 소화불량과 두통, 복통, 근육통 등 여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스트레스로 인한 명절 후유증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병을 심신증, 즉 신체형 장애라 일컫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신체형 장애 관련 자료를 분석해보니 4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했고, 여성이…
설 연휴가 끝나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일부 다이어트 제품은 벌써부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건강상품 전문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은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4주에 대해 23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에도 꾸준히 나가더니 연휴가 끝나자마자 주문이 밀려들면서 동이 나버린 것. '국민…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식품에 적혀있는 칼로리를 보고 먹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칼로리만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개운치 않은 부분이 있다. 식품 A와 식품 B가 동일한 칼로리라 해도 살을 찌우는 정도까지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두 식품을 같다고 보는 시각은 반짝이는 것은 전부 다이아몬드라고 보는 것과 같다. 반짝거리는 것 중에는 큐빅도…
‘완전식품’은 보통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음식을 뜻한다. 하지만 영양만 풍부하다고 해서 모두 완전식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려면 일반적으로 맛, 영양, 가격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필요한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맛도 있어야 하고, 일반 대중이 쉽게 구입할 수 있을…
휴식과 가벼운 운동 필요
올해는 예년에 비해 구정 명절이 길게 느껴질 수 있다. 보통 17일 오후부터 22일까지 어어 지는 연휴로 고향 오가는 일과 명절음식 마련, 손님맞이 등으로 피로감과 함께 신체 곳곳에 무리가 올 수 있다.
특히 남편과 함께 운전도 번갈아가면서 하고 시댁에서는 음식 장만도 해야 하는 주부들은 건강에…
어떻게 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자리에 누우면 금세 잠이 드는 사람이 있다. 쉽게 잠에 빠지는 이유는 마음이 편안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낮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음이 어수선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높은 사람은 잠들기가 쉽지 않다. 이 때 심호흡 훈련법이 권장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호흡법이다. 미국…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2)
"필라테스와 요가, 뭐가 다른가요?"
필자가 필라테스 강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인 듯하다.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요가는 유연성 운동, 필라테스는 근력 운동이라고 얘기 하곤 하지만 필라테스는 단순히 외적으로 보여 지는 근력만을 키우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현재 창시자인 조셉…
탈장은 말 그대로 장이 탈출되는 병이다. 복벽의 터진 근육 틈으로 장이 삐져나오는 것이다. 외과에서 흔한 질환이지만, 환자나 의사들에겐 여러모로 만만치 않다. 발생 부위에 따라 탈장은 20여개에 이르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고, 수술법도 여러 가지다.
발생 부위가 다양하지만, 전체 탈장의 90% 이상은 서혜부에서 생긴다. 서혜부란 양쪽 아랫배와 치골…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근육이 수축한다. 이렇게 쉼 없이 활동하는 심장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을 먹어야 할까. 미국의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심장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설 명절만 지내면 여기저기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뿐 아니라 장거리 운전에 나선 남편도 명절증후군을 겪긴 마찬가지다.
실제 명절을 지낸 뒤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남녀차를 보였다. 남성은 허리, 여성은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자생한방병원이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을 쇤 뒤…
긍정적 인상 주고 창조성 높여
웃기로 작정을 하는 순간 행복한 변화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꾸미지 않은 웃음을 세상과 나눌 용의가 있다면 이 웃음에 큰 힘이 담겨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매일 웃는 게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스를 줄인다=미국 캔자스대학교 연구팀이 젓가락 3개를 이용해 입 모양을 변화시켜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