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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GC녹십자, ‘탁센 덱시’ 출시…속 쓰림 적고 신속한 효과

GC녹십자의 경구용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이 라인업을 확대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효과 빠른 진통제 ‘탁센 덱시 연질캡슐(이하 탁센 덱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탁센 덱시’는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및 발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제품의 주 성분인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대웅제약, 지노믹트리와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공급 계약 체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인 아큐라디텍(AccuraDtect SARS-COV-2 RT-qPCR Kit)의 글로벌 판매 및 공급 계약을 맺고 공동 협력에 나선다. 아큐라디텍(AccuraDtect)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일반적으로 검출하는 N2 유전자 외에…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의 건강 효능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오후에는 강원 영서와 영남 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9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의 건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들이 많겠지만 크기와 빛깔에서부터 압도적인…

감기 앓았더니, 코로나19에 면역력이?

감기를 앓고 난 일부 사람에게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튀빙겐 대학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 10명 중 8명꼴로 제한적인 면역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과거에 감기에 걸렸을 때 생긴 T 면역세포 덕분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 180명과, 걸린 적이 없는 사람…

나, 혹시 열나는 거니?

미세한 열감만 느껴져도 불안하다. 코로나19 탓이다. 통상적으로 정상체온은 섭씨 37도 부근. 37.8도를 넘으면 ‘발열’로 간주한다. 그러나 체온은 상황이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작지 않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체온에 관한 상식을 정리했다. ◆ 아침 = 연구에 따르면 체온은 새벽 3~5시 사이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 부근에 제일 높다.…

마시는 피로회복제 ‘광동 알디액’…로열젤리와 비타민 복합처방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피로회복제 ‘광동 알디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 알디액은 로열젤리와 비타민 복합처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핵심성분인 ‘덱스판테놀(Dexpanthenol)’은 피부재생, 보호, 습윤 등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체내 흡수될 경우 판토텐산(B5)으로 변환되는 성질을 지녀 에너지 대사를…

코로나 감염자, 최고 80%가 무증상 (연구)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무증상자의 비율이 예상보다 크게 높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 연구진이 크루즈선 탑승자 217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는 80%에 달했고, 중국 연구진이 우한시 확진자 78명을 살펴본 결과, 40%는 증상이 없었다. 이런 수치는 보건당국이 무증상자 전파 위험을 실제보다 현저하게 과소평가할 수 있다는…

코로나 치료제, 누구에게 먼저 투약할까?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한국 보건당국도 치료제로 긴급사용을 승인할지 협의를 시작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다가 실패한 항바이러스제. 지난 1월 미국의 코로나 19 환자에게 투여해 효과를 보자,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세계 10개국에서 임상시험을…

왜 남성이 코로나에 더 취약한가 (연구)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 한국의 경우, 14일 현재 확진자 1만991명의 성비는 남성 41%, 여성 59%로 여성이 높다. 그러나 사망자 260명의 성비를 보면 남성 52%, 여성 48%로 역전된다. 이에 따라 치명률도 남성 2.99%, 여성 1.93%로 남성이 높다. 이런 경향은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빙산의 일각 (연구)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방역 조치가 없으면, 드러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자가 확진자의 5~10배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영국 중국 등 연구진은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중국 보건당국이 우한시 봉쇄, 여행 금지 등 강력한…

코로나 19, 공기 중 3시간 생존 가능 (연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3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사흘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프린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의료용 분무기로 공기 중에 뿌리는 방식으로 실험했다. 기침으로 발산하는 비말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분무 후 3시간이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지쳐가는 피부, 해결책은?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직장여성 양모씨(32)는 최근 고민이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퇴근 지하철에서는 물론이고 근무시간에도 마스크를 쓰고부터 평소에 없던 피부트러블이 생겨서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번 손을 물로 씻을 수 없어 사용하게 된 손 소독제도 사용할수록 피부가 따끔거리고 벗겨지는 느낌이 들지만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뾰족한…

코로나 19, 날씨 따뜻하면 잦아들까?

경칩을 지난 3월 중순, 혹시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가 코로나 19를 잠잠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독감 같은 유행병은 계절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행이 시작되고, 겨울에 정점을 지나, 봄이 오면 잦아든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아직 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은 미국 메릴랜드…

의정부서도 코로나19 첫 양성 판정자 발생…구로구 콜센터 직원

경기 의정부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시에서는 첫 양성 판정자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직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신곡동에 사는 51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자택 격리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확진…

고려대의료원, 경북대구2생활치료센터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가동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오늘(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일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은 서울 대학병원 중 가장 먼저 의료지원단과 꿈씨버스(순회진료버스)를 파견했다. 이틀간 영덕에 위치한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영덕삼성인력개발원)와…

독일, ‘우한 폐렴’ 무증상 감염 사례 정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상이 전혀 없는 잠복기에도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에 독일 당국이 정정을 요청했다.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독일 보건 당국은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던 무증상 감염 사례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다. 독일 뮌헨대학교 의대 등 연구진 17명이 참여한 이 연구는 지난달 31일 NEJM에 레터…

운동을 쉬엄쉬엄해야 하는 이유

현대인의 건강 문제는 대개 운동 부족에서 비롯한다. 미국의 경우 성인의 1/4만이 보건당국이 권고하는 운동량을 충족한다. 일주일 150분의 완만한 운동 또는 75분의 격렬한 운동량에 두 번 정도 근력운동을 하라는 기준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셈이다. 이처럼 운동이 부족한 다수의 틈에, 운동에 재미를 붙이다못해 탐닉하는 ‘중독자’들이…

감기에 걸린 것 같은데… 24시간 대처법

아침에 멀쩡했는데 오후가 되더니 콧물, 재채기를 시작한다. 거기에 침을 넘기는데 목까지 까끌까끌하다면 감기에 걸린 것이다. 감기에 걸렸을 땐 첫 24시간이 중요하다. 한 방에 치료할 방법은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감기에 걸린 첫 24시간 동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독감백신 부작용이 무려 10가지?

독감백신 맞기에 최적의 시기다. 독감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생기기까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독감 시즌이 시작하기 전인 10~12월 사이에 맞는 것이 좋고, 10월 말을 넘기지 않는 게 최적이다. 면역 효과는 약 6개월이 지속한다. 독감백신도 다른 백신처럼 부작용이 있다. 건강한 사람이 맞아도 하루 이틀 정도는 불편하다. 미국 ‘멘스 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