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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빙판길 ‘꽈당’ 사고에 정형외과 대만원

빙판길에서 ‘꽈당’하는 사람이 늘면서 정형외과가 달갑지 않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추운 날씨 탓에 골목길 빙판이 녹지않으면서 낙상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생한 낙상 사고는 2만4254건에 이른다. 2011년 같은 기간(1만4808건)보다 63%(9446건)나 늘었다. 낙상 환자가 이어지면서…

스키장, 부상 예방하는 5가지 방법

준비운동·헬멧 쓰기… 일찍 찾아온 강추위와 폭설이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슬로프에 쌓인 천연 눈 위를 물 찬 제비처럼 내려오는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이다. 올해는 주요 스키장이 11월 초부터 개장을 해 대부분의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이번 주말에도 스키장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스키장경영협회는 올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700만…

빙판길 “꽈당” 하면 곧바로 일어나지 말라

몸 상태 살핀 후 골절이라면 ‘고정’이 우선 이틀에 걸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낙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면 주로 손목과 무릎, 엉덩이, 허리를 다치게 된다.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하면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늘어날 수 있다. 갑자기 넘어지면 반사적으로 손으로 땅을 짚거나 발목이 순간적으로 꺾이게…

빙판길 “꽈당!” 사고 예방법 5가지

5일 오후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길이 빙판길로 변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는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보다 관절이 굳어있어 가벼운 충돌이나 넘어짐에도 크게 다칠 수 있다. 신체활동이 비교적 적은 계절이라 근육이 더욱 긴장해있기 때문이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깥에 나가기 전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술을…

복부지방 남성, 골다공증 발생위험 높다

뼈 밀도와 강도에 영향 복부지방이 있는 남성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북미 방사선의학협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는 남성의 비만은 뼈의 골절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 연구결과에 이어서 특히 복부지방이 뼈의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34세의 비만 남성 35명을 상대로…

겨울철 노인 사망 급증, 원인은?

심장질환·뇌혈관질환… 겨울철에 노인 사망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의 월별 사망통계(2006~2010년)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고령일수록 겨울에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동안 70세 이상 노인의 사망 현황을 보면 12월 사망자가 4605명으로 월 평균 대비 13% 높았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26.0%),…

서둘러 검사해야 하는 여성 질환 10가지

유방암·자궁경부암·골다공증·피부암… 미국 속담에 ‘1온스의 예방은 1파운드의 치료와 동일하다’는 말이 있다. 무게 단위인 온스는 파운드의 16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낫다’는 뜻이다. 이처럼 중요한 ‘예방’을 위해 여성이 반드시 검사해 봐야 할 질환은 무엇일까.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여성 나이 들면서 더욱 필요한 영양분 5가지

비타민D·칼슘·오메가3 지방산·비타민 B12·엽산 여성들은 나이 들수록 질병에 더욱 취약해진다.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는데, 이로 인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여성은 나이 들어가면서 특히 어떤 영양분이 필요할까?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지난 24일 뉴욕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부인과 의사인…

올리브유, 튼튼하고 강한 뼈 만들어준다

콩, 기름진 생선, 바나나, 아몬드 등도 도움 올리브유가 건강에 좋은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단일불포화지방이 있어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두뇌 건강을 개선시키고 머리카락, 피부, 손톱에도 윤기가 돌게 한다. 또 하나의 이점이 있는데, 뼈를 강하게 해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연구팀은 55~80세의 남성 127명을 조사했다. 그…

하루 와인 2잔, 골다공증약과 똑같은 효과

폐경기 여성에서 확인…술 끊으면 오히려 악화 하루에 와인 한두 잔을 마시는 것이 중년 이후 여성들의 골밀도 감소를 막는 데 골다공증 약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여성 수십만명은 골밀도 감소를 막기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란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다. 그런데 와인이 이 약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최근 ‘폐경(Menopause)’…

흡연·비만·당뇨보다 위험한 것은? 운동 부족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ok 흡연ㆍ비만ㆍ당뇨보다 더욱 건강에 위험한 것은 무엇일까? 운동 부족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카림 칸 교수는 “운동 수준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사각턱 재건술의 열쇠는 본시멘트? 본소스?

안면윤곽술과 양악수술이 최근 주목받는 성형수술로 떠오르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V라인 얼굴을 뽐내며 브라운관에 나타난다. 하지만 갸름한 얼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부작용 또는 효과 불만족 등으로 인한 사각턱 재수술 비율도 크게 높아지는 추세라고 의료계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수술로 예뻐진 연예인들이 사각턱 부작용까지 사람들 앞에서 표현할 리…

빙판길, 장갑 끼고 다녀야 할 5가지 이유

부상 예방·파워 워킹·자세 교정… 겨울에도 장갑을 끼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귀차니즘’ 때문이다. 하지만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 오늘처럼 이면도로 곳곳에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생긴 상황에선 위험하기까지 하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넘어지면 뜻하지 않게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갑은 꽉 조이는 것보다는 약간…

모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 5가지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

스키장에서 무릎 부상을 예방하는 요령

십자인대, 반월상 연골 파열 많아 요즘 스키 시즌이 한창이지만 스키는 부상이 잦은 운동이다.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스키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2010년 시즌 286건, 2011년 시즌 281건에 이르렀다. 사고를 당한 사람 10명 중 7명(79%)은 슬로프에서 추락하거나 넘어지건 미끄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이나 안전 펜스같은 시설물과…

30~50대 장시간 찜질욕 사고 많아

찜질방 안전사고 늘어 주의 필요 추위가 이어지면서 찜질방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찜질방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08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찜질방 관련 피해사례 건수는 303건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그 중에서 찔림·베임 등의 사고가 33%(100건), 화상이…

편하지 않은 곳에서 무리한 관계 갖기 때문

음경 부러진 남자 바람피운 탓

바람을 피우는 남자가 일반인에 비해 음경 골절(Penile fracture)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 의과대학 앤드루 크레이머 박사는 2007~2011년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음경에 심한 부상을 입어 병원을 찾은 16명의 진료기록을 분석했다. 그리고 이들이 의사와 나눈 대화 기록을 살펴본 결과 환자…

골절 막으려면 유제품,참치,달걀 먹어 보충해야

창백한 사람 비타민D 먹어야 건강

유난히 얼굴이 창백해 보이는 사람이라면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약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섭취해 주지 않는다면 뼈가 골절되거나 근육이 다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영국 리즈 대학교(University of Leeds) 줄리아 뉴턴 박사는 최근 비타민D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입원·수술→합병증,1년 내 사망 위험 2배

엉덩이 뼈 골절, 65세 이상 여성에 치명적

65세 이상 여성이 엉덩이 뼈 골절상을 입으면 사망 위험이 급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65~69세 여성은 골절 후 1년 내에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근호에 실렸다.  미국 포틀랜드의 비영리…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진료보다 수명 20% 늘어

파킨슨병 환자, 신경과 다녀야 오래 산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1차 진료 의사를 찾기보다 신경과를 찾아야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1차 진료 의사란 주로 가정의학과와 내과, 외과, 소아과 등 1차 진료를 담당하는 곳을 말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1차 진료를 담당하지만 환자를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은…